사랑은 빛

 

'''사랑은 빛'''
恋は光

'''장르'''
로맨스, 드라마
'''작가'''
아키★에다
'''출판사'''
[image] 슈에이샤
[image] 삼양출판사
'''연재처'''
울트라 점프
'''레이블'''
[image] 영 점프 코믹스
[image] SC 컬렉션
'''연재 기간'''
2013년 11월호 ~ 2017년 10월호
'''단행본 권수'''
[image] 7권 (2017. 11. 17. 完)
[image] 7권 (2019. 07. 02.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4.1. 주역
4.2. 조역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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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랑을 하는 여자는 빛난다. 반짝반짝. 반짝반짝. 마치 보석처럼.'''

일본의 만화. 작가는 아키★에다.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 출판사는 집영사. 한국어판은 삼양출판사에서 발간하고 있다.
이상한 빛을 보는 주인공이 세 여성과 만나고 4각 관계 속에서 사랑에 대해 알아간다는 내용.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감성적인 스토리를 녹여냈다.

2. 줄거리


사이죠는 신비한 빛을 본다. 그는 그것을 ‘사랑하는 여성’이 발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한 여성이 주변에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살아왔다.

대학생이 되고 어느날, 사이죠는 사랑에 대해 알고 싶다는 시노노메를 만난다. 그녀에게 흥미가 생긴 사이죠는 절친 키타시로에게 상담하고, 그녀와 같은 학과인 키타시로는 둘의 만남을 주선해준다.

교환일기로 시작해 온화하게 흘러가던 셋의 관계에 타인의 연인을 가로 채는 악취미를 가진 야도기리가 끼어들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1권'''
'''2권'''
'''3권'''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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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4년 06월 24일
[image] 2017년 06월 02일'''
'''[image] 2015년 01월 24일
[image] 2017년 07월 31일'''
'''[image] 2015년 08월 24일
[image] 2017년 09월 25일'''
'''[image] 2016년 02월 24일
[image] 2018년 01월 29일'''
'''5권'''
'''6권'''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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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2016년 09월 21일
[image] 2018년 06월 29일'''
'''[image] 2017년 04월 24일
[image] 2018년 09월 27일'''
'''[image] 2017년 11월 22일
[image] 2019년 06월 17일'''

4. 등장인물



4.1. 주역


  • 사이죠(西条, さいじょう)
>“선생은 말이지. 특이한데다가 재수한 탓에 같은 학년의 친구도 없고 망상가인데다 비뚤어졌고 눈빛도 기분 나쁘고 말투도 이상하고 키도 평균이고 뭣보다 가난해”
>
>― 키타시로의 단평
주인공. 키타시로에게는 '선생'이라 불린다. 신비한 빛(반짝임)을 볼 수 있다. 일단은 사랑으로 추정되나 여러 모로 뜯어보면 조건이 있거나 사랑이 아니라 다른 요소로 빛나는 것 같다. 사이죠는 자신의 눈에만 보인다는 뜻으로 ‘아시가시(我視可視) 연애광선’이라고 부른다. 중학생 때 빛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빛을 발하는 여성 전원에게 직접적으로 물어봤다가 여성 전부에게 왕따 당한 경험이 있다.
주변을 둘러보면 사랑하는 사람들이 빛이 나지만 자신에게는 누구도 빛을 내지 않는다는 걸 알고 상처입어 연애를 멀리하고 있다. 작중에 빛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일반인의 광경과 사이죠의 광경(반짝반짝)이 다르기 때문에 작중에서 사이죠와 타인의 엇갈림과 사이죠의 어색한 반응을 유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습작 소설을 쓰고 있다. 키타시로가 선생이라고 부르는 게 된 것도 ‘작가 선생’이라고 놀리다가 그렇게 된 것.
  • 시노노메(東雲, しののめ)
>“사랑이라는 걸 알고 싶어서”
법문학부 인문학과. 사이죠가 첫 만남 때 그녀에게 사랑받으면 어떨까 생각하면서 얼굴이 붉어진 것이 이야기의 시발점. 키타시로가 사이죠에게 그녀는 미인이니까 너랑 사귀는 것은 무리인가 아닌가라고 말할 정도의 미인.
상당히 독특한 인물로, 휴대폰도 없고 TV도 안보고 컴퓨터도 필요 이상으로는 하지 않는다. 옷은 할머니 유품을 입거나 양품점에서 구매. 책과 사색을 즐겨한다. 천연에 겸허하고 엉뚱한 구석 있다. 문학과 철학 고전을 주로 읽는다. 사랑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이것저것 생각하고 있다. 사랑에 대해 매우 철학적이고 논리적인 정의를 내리려고 애쓴다.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름은 '새벽'이라는 뜻.
  • 키타시로(北代, きたしろ)
>“난 선생이 어떤 결론을 내놓더라도 그래서 여러 가지로 갈등이 생기더라도 이렇게 같이 있어 줄게”
법문학부 인문학과. 사이죠를 ‘선생’이라 부른다. 사이죠와는 초중고를 함께한 사이로 매우 친한 친구다. 사이죠와 곧잘 붙어있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작 초반에는 주변에서 연인으로 오해받았을 정도. 참고로 키타시로는 사이죠와 같은 나이지만 사이죠가 재수했기에 학교 내에서는 1년 선배. 눈치 빠르고 사교성 좋고 요령 좋고 똑똑하고 좋은 사람. 덧붙여 미인.
사이죠에게 연심이 있지만 1화에서 사이죠가 이상한 빛이 그녀에게서 안 난다는 말로 인해 이상한 방법으로 자신을 찼다고 오해한다. 하지만 그가 언젠가 자신에게 돌아올 거라 생각하면서 그때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자신에게 오지 않아도 그가 행복하면 된다고. 사랑의 빛에 대해서도 사이죠가 계속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을 보면서 점차 진지하게 의논해주게 되었다.
사이죠에게 반한 것은 초등학교 때. 친구들끼리 서로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카타시로는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말했지만 다들 믿어주지 않아서 곤란하던 차에, 되는 대로 사이죠의 이름을 말했다. 그런데 친구들이 이 커플링에 흥분해서 이어주려고 애쓰는 바람에 사태가 불거지자 도서관에 있던 사이죠를 찾아가서 사실대로 털어놓고 사과했는데, 예상과 달리 사이죠가 화를 내지 않고 '사정을 다 이해했으니 화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줬고, 이 사건으로 사이죠에게 호감을 느껴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때는 학교만 같고 좀처럼 만나지 못했다가 같은 대학에 와서 비로소 붙어다니게 된 것.
작중 최고의 강철멘탈로 좋아하는 사람과 연적의 연애상담을 진지하게 듣고 충고해준다. 몇 번이나 상처 입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대화를 이어간다. 작중에 연적들이 모여있어도 갈등이 극대화되지 않는 이유는 온전히 그녀의 포용력과 친화력, 사교성 덕이다.
  • 야도리기 미나미(宿木 南, やどりぎ みなみ)
>다른 사람한테 뺏어서 사귀고 우월감을 느끼고 만족하고, 자신이 저질이란 것 정돈 아주 잘 알아서... 알고야 말아서
남의 남자를 좋아하는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다. 자각하고는 있지만 스스로는 바꿀 수 없었다. 직접 연애를 해본 적 없는 다른 인물과 달리 연애를 많이 해보았다. 하지만 진짜 사랑은 해본 적이 없고 할 수도 없었기에 일반적인 사랑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 헤어지고 난 뒤에 처음으로 느끼는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때문에 이상한 빛이 사랑임을 증명하여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
다른 주연들과 달리 평범한 자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고 비열해 보이는 수도 아낌없이 쓴다. 하지만 그만큼 작중 가장 큰 성장을 이룩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좀 비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침착한 다른 주역 3명에 비해서 가장 다양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는 만큼, 어떤 의미로는 가장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유발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4.2. 조역


  • 오오즈 나카바(大洲 央)
21화에 처음 등장한 여고생. 2학년 A반. 사이죠처럼 이상한 빛을 볼 수 있다. 오가사와라를 좋아한다. 억압적인 어머니를 거북해 하고 있다.
  • 오가사와라(小笠原)
나카바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나카바의 선배. 보이쉬하고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5. 기타


  • 주연들 이름에 동서남북이 하나씩 들어가 있다.
  • 독특하게도 주인공만큼이나 히로인 3명의 비중이 상당하다. 각 인물의 비중이 거의 동등하며 주인공은 모르고 여성들만 하는 대화나 전개가 자주 나온다. 그 외의 등장인물은 엑스트라에 가까워서 보다 세밀하게 이들이 사랑을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