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렐라 샌드

 

[image]
Sarella Sand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오베린 마르텔의 서녀들인 모래 뱀들 중 하나로, 여름 제도의 무역상이자 'Feathered Kiss'라는 배의 선장에게서 태어났다.
사렐라는 20세에 가까운 나이에 호기심이 강하다고 언급된다. 도란 마르텔이 사렐라는 올드타운에서 자신의 게임을 하게 내버려 두라고 했다.
올드타운에 있다는 사렐라(Sarella)는 사실 알러라스(Alleras, 사렐라의 이름을 거꾸로 뒤집은 것)라는 가명에 남장을 하고 마에스터 수업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부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알러라스[1]는 흑인(여름 제도인)과 도른인 혼혈이고 외모에 대한 묘사가 모래 뱀들이나 오베린 마르텔와 일치한다. '게으른' 레오 티렐과 함께 마에스터 수련생들 중에서도 대마에스터 마르윈과 친한 사이로 보인다. 4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며, 아더들이 진정한 위협임을 알리려는 샘웰 탈리에게 어차피 대마에스터들은 샘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며 유일하게 그의 말을 들어줄 대마에스터인 마르윈에게 안내한다. 앞으로도 샘웰 탈리 챕터에서 계속 등장할 것이라 예상된다.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는 이름만 언급된다.

[1] 스핑크스라는 별명이 있으며 활을 잘 다루고 현재까지 3개의 고리를 얻었다. 최근에 얻은 고리는 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