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숲 속의 미마)
1. 개요
사사리를 쏙 빼닮은 요정이다. 건국왕 아이우드 시절의 아퀼레이아와 프리슈티나 시대의 라코루냐가 외모, 성격, 능력, 가치관 측면에서 많이 닮은 것처럼, 사마라 역시 사사리를 닮았다. '요정은 기록하기를 좋아하여 일상을 일기장에 남기고, 유명한 사건을 노래로 남기고, 특히 일기는 자신과 닮은 요정에게 물려주어 보존이 잘 된다'는 라빈의 설명을 보면, 요정이 대자연으로 돌아갈 무렵 그 특성을 가진 새로운 요정이 태어나는 것 자체가 보편적인 일인 모양이다.
이름의 유래는 이라크 또는 러시아의 지명 사마라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등장하지 않는다.
2.2. 2부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와 유사한 외모와 성격, 능력과 행적을 가진 요정 사사리가 등장한다.
2.3. 3부
사사리가 그러했듯이, 바스티아와 함께 행동한다. 마법사 협회 내부의 바스티아의 추종자들을 통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라빈이나 미마의 존재를 모르기에 사사리와는 달리 라빈의 능력을 탈취하는 것이 아닌 어긋나버린 세상을 태워버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