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메지마 마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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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メジマ・マミ美[1]
프리크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사기 이즈미/스테파니 셰이.
난다바 나오타의 형인 난다바 타스쿠의 애인.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불이 난 적이 있었고, 그 때 나오타의 형을 처음 만난 것 같다. 이는 2화에서 밝혀지는 사실이다.
나오타의 형이 야구를 하러 해외로 유학을 떠난 이후 매일같이 학교를 땡땡이치며 나오타의 옆에 붙어있다. 붙어있는 레벨이 아니라 그냥 '''나오타 애인 아닌가 싶은 정도로.''' 나오타에게 붙어있지 않으면 흘러넘칠 거 같다나. 나오타는 이런 마미미가 싫지는 않지만, 마미미에 대해서 형이 자꾸 생각나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는 소년이다.
성격은 밝으며, 천연끼가 있다. 4화에선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탄을 보고서는 "저게 떨어지면 내일 학교 쉬려나~"하고 말하는 등, 엉뚱한 면도 보인다. 아니 이미 당시 외우고 있던 주문[2] 을 보고 있노라면, 이건 엉뚱을 넘어서서 또라이 아닌가 싶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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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아닙니다. '''남친 동생과의 평범한 일상이에요.'''
나오타를 타군이라고 부른다. 2화에서 주워온 고양이도 타군이라 불렀고, 6화에서 담배피다 득템(...)한 터미널 코어에게도 타군이라고 불렀다.[3] 사실 그녀가 작중에서 보여주는 행동들을 생각하면, 타군의 의미는 '''타스쿠 선배의 대체물'''이라고 생각이 가능하다. 사실 마미미는 그저 쓸쓸한 마음을 달랠 누군가를 찾고 싶었을 뿐, 대상은 아무래도 좋았을지도 모른다. 1화에서 타군이 "우리 형... 거기서 말야..."라고 하자마자 울상을 지으며 "넘쳐흘러... 넘칠 거 같아..."라면서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전부터 대충 나오타 형의 변심은 알았겠지만 그 때 감정이 폭발해 버린 듯. 6화에서 핸드폰을 그냥 넘겨준 것도 이런 쪽으로 이해 가능하다. 그래도 나오타를 타군이라 부르는 것은 거의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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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에 게임오덕에 흡연자인 불량소녀. NEVER KNOWS BEST라는 글이 적힌 담배를 자주 물고 다닌다. 언제나 말을 ~っす로 끝내는 말버릇이 있다. [4]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항상 사진기를 들고 다닌다.
칸치의 이름을 지어준 것도 그녀. 자신이 당시 즐겨하던 파이어 스타터라는 게임의 등장인물 칸티드에서 유래. 2화의 인트로 장면에서 유추하건데, 새끼고양이를 구해준 칸치를 발견하고서는 '그래 저건 칸티드님이다'라면서 따른 모양.[5] 그리고 그 칸티드님이 나오타를 삼키자 "'''바보! 너 같은 건 신이 아냐!'''"라면서 까버렸다. 하지만 4화를 보면 그런 거 다 잊고 친하게 잘 지내는 듯. 하루코에게서 칸치가 야구경기에 참가한다는 말을 듣고서는 "칸치님이?" "마미미, 가겠슴다(行くすよ)!"라면서 냅따 따라가기도 했다.
2화의 '''키 캐릭터'''이다. 난다바 타스쿠를 만난 계기가 되었던 초등학교 시절의 화재사건의 범인, 그리고 2화 본편 내에서 마을 여기저기에 불을 지른 진범이 '''바로 마미미였다.'''
과거에 불을 지른 이유는 마미미의 말에 따르면 "짜증나서"였다는 듯 하며, 상세한 건 알 수 없다. 하지만 2화에서 불을 지른 이유는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한데, 칸티드에 대한 빠심[6] 및 평소의 스트레스가 그 이유일 수 있겠다.[7] 하지만 것보다도, 어쩌면 타스쿠선배를 만난 원인이 (과거에 자신이 지른) 불이었기에, 타스쿠 선배를 보고 싶어하는 그 마음[8] 이 원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었는지는 마미미만 알 수 있을 것이다.
코믹스판에서도 방화장면이 나오는데, 불지르고 도망치면서 웃는 모습이 정말 순수하기 그지 없다.
이 파괴적인 성향은 6화에서 터미널 코어를 만난 후에, 터미널 코어에게 자신을 괴롭힌 여고생들의 핸드폰 및 자신에게 (고의였든 말든) 흙탕물을 튀긴 오토바이 및 그 외 등등 자신이 원한을 가진 사람들의 기계들을 먹어치우게 만드는 모습으로 한 번 더 드러난다.
6화에서 나오타가 하루코에게 "'''좋아해'''"라면서 키스함에 따라, 페이크 히로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하루코가 남겨둔 기타를 든 채로 하루코가 간 방향을 바라보는 나오타의 모습을 발견하고, 카메라[9] 로 찍는다. 그리고는 "'''잘 있어, 나오타...'''"[10] 라고 말한 채로 나오타에게서 사라진다. 카메라 기자가 되기로 한 듯. 이후 이 사진은 잡지에 Fooly Cooly라는 제목으로 실리게 되며, 금상을 받는다.
유튜브에 The pillows의 곡을 찾으려고 검색할 경우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at0mskthepirateking이라는 유저가 the pillows의 곡들을 업로드하곤 하는데, 이때 항상 마미미가 나오는 스틸컷이나 개인창작 그림을 집어넣기 때문이다. 유저의 이름이 이상하지만 잘 읽어보면 해적왕 아토무스크다. 해당 계정은 저작권 문제로 거의 2015년 쯤에 정지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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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크리 프로그레시브 편의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여전히 담배를 문 채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데, 전과 다르게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구작의 엔딩에서 각지를 돌아 다닌다는 묘사가 나왔었는데 아무래도 오토바이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듯 하다. 다른 장소에 있는 나오타와 같은 타이밍에 밤하늘을 바라보는데, 이때 하루코는 아토무스크 획득을 실패한다.
サメジマ・マミ美[1]
프리크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사기 이즈미/스테파니 셰이.
1. 설명
난다바 나오타의 형인 난다바 타스쿠의 애인. 초등학교 시절에 학교에 불이 난 적이 있었고, 그 때 나오타의 형을 처음 만난 것 같다. 이는 2화에서 밝혀지는 사실이다.
나오타의 형이 야구를 하러 해외로 유학을 떠난 이후 매일같이 학교를 땡땡이치며 나오타의 옆에 붙어있다. 붙어있는 레벨이 아니라 그냥 '''나오타 애인 아닌가 싶은 정도로.''' 나오타에게 붙어있지 않으면 흘러넘칠 거 같다나. 나오타는 이런 마미미가 싫지는 않지만, 마미미에 대해서 형이 자꾸 생각나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는 소년이다.
성격은 밝으며, 천연끼가 있다. 4화에선 하늘에서 떨어지는 폭탄을 보고서는 "저게 떨어지면 내일 학교 쉬려나~"하고 말하는 등, 엉뚱한 면도 보인다. 아니 이미 당시 외우고 있던 주문[2] 을 보고 있노라면, 이건 엉뚱을 넘어서서 또라이 아닌가 싶은 정도.(...)
[image]
남친이 아닙니다. '''남친 동생과의 평범한 일상이에요.'''
나오타를 타군이라고 부른다. 2화에서 주워온 고양이도 타군이라 불렀고, 6화에서 담배피다 득템(...)한 터미널 코어에게도 타군이라고 불렀다.[3] 사실 그녀가 작중에서 보여주는 행동들을 생각하면, 타군의 의미는 '''타스쿠 선배의 대체물'''이라고 생각이 가능하다. 사실 마미미는 그저 쓸쓸한 마음을 달랠 누군가를 찾고 싶었을 뿐, 대상은 아무래도 좋았을지도 모른다. 1화에서 타군이 "우리 형... 거기서 말야..."라고 하자마자 울상을 지으며 "넘쳐흘러... 넘칠 거 같아..."라면서 쓰러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 이전부터 대충 나오타 형의 변심은 알았겠지만 그 때 감정이 폭발해 버린 듯. 6화에서 핸드폰을 그냥 넘겨준 것도 이런 쪽으로 이해 가능하다. 그래도 나오타를 타군이라 부르는 것은 거의 변함이 없다.
[image] [image]
왕따에 게임오덕에 흡연자인 불량소녀. NEVER KNOWS BEST라는 글이 적힌 담배를 자주 물고 다닌다. 언제나 말을 ~っす로 끝내는 말버릇이 있다. [4]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 항상 사진기를 들고 다닌다.
칸치의 이름을 지어준 것도 그녀. 자신이 당시 즐겨하던 파이어 스타터라는 게임의 등장인물 칸티드에서 유래. 2화의 인트로 장면에서 유추하건데, 새끼고양이를 구해준 칸치를 발견하고서는 '그래 저건 칸티드님이다'라면서 따른 모양.[5] 그리고 그 칸티드님이 나오타를 삼키자 "'''바보! 너 같은 건 신이 아냐!'''"라면서 까버렸다. 하지만 4화를 보면 그런 거 다 잊고 친하게 잘 지내는 듯. 하루코에게서 칸치가 야구경기에 참가한다는 말을 듣고서는 "칸치님이?" "마미미, 가겠슴다(行くすよ)!"라면서 냅따 따라가기도 했다.
2. 스포일러
2화의 '''키 캐릭터'''이다. 난다바 타스쿠를 만난 계기가 되었던 초등학교 시절의 화재사건의 범인, 그리고 2화 본편 내에서 마을 여기저기에 불을 지른 진범이 '''바로 마미미였다.'''
과거에 불을 지른 이유는 마미미의 말에 따르면 "짜증나서"였다는 듯 하며, 상세한 건 알 수 없다. 하지만 2화에서 불을 지른 이유는 어느 정도 추측이 가능한데, 칸티드에 대한 빠심[6] 및 평소의 스트레스가 그 이유일 수 있겠다.[7] 하지만 것보다도, 어쩌면 타스쿠선배를 만난 원인이 (과거에 자신이 지른) 불이었기에, 타스쿠 선배를 보고 싶어하는 그 마음[8] 이 원인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었는지는 마미미만 알 수 있을 것이다.
코믹스판에서도 방화장면이 나오는데, 불지르고 도망치면서 웃는 모습이 정말 순수하기 그지 없다.
이 파괴적인 성향은 6화에서 터미널 코어를 만난 후에, 터미널 코어에게 자신을 괴롭힌 여고생들의 핸드폰 및 자신에게 (고의였든 말든) 흙탕물을 튀긴 오토바이 및 그 외 등등 자신이 원한을 가진 사람들의 기계들을 먹어치우게 만드는 모습으로 한 번 더 드러난다.
3. 기타
6화에서 나오타가 하루코에게 "'''좋아해'''"라면서 키스함에 따라, 페이크 히로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하루코가 남겨둔 기타를 든 채로 하루코가 간 방향을 바라보는 나오타의 모습을 발견하고, 카메라[9] 로 찍는다. 그리고는 "'''잘 있어, 나오타...'''"[10] 라고 말한 채로 나오타에게서 사라진다. 카메라 기자가 되기로 한 듯. 이후 이 사진은 잡지에 Fooly Cooly라는 제목으로 실리게 되며, 금상을 받는다.
유튜브에 The pillows의 곡을 찾으려고 검색할 경우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at0mskthepirateking이라는 유저가 the pillows의 곡들을 업로드하곤 하는데, 이때 항상 마미미가 나오는 스틸컷이나 개인창작 그림을 집어넣기 때문이다. 유저의 이름이 이상하지만 잘 읽어보면 해적왕 아토무스크다. 해당 계정은 저작권 문제로 거의 2015년 쯤에 정지를 당했다.
4. 명대사
마미미 : '''다리는 어깨 넓이로, 겨드랑이를 붙히고 적을 꿰뚫어버릴 듯이. 여기, 새끼손가락이 제일 중요함다. 그렇게 잡고선, 때려라, 때려라, 때려라 하고서는 까~앙!'''
나오타 : 뭐야, 그건...
마미미 : '''왼쪽을 제압하는 자가, 세상을 제압하는 검다.'''
- 다리 밑에서 배팅 연습을 하면서. 프리크리 전체에서 첫 대사이다.
'''Never Knows Best'''
- 대사는 아니지만 마미미하면 떠오르는, 담배에 쓰여진 문구.
나오타 : 형을 말야... 얼마나 좋아하는거야?
마미미 : (빵을 만지면서) ...딱딱해.
나오타 : 가게 앞에 붙힌 종이 봤지? 그거 오래된거야.
마미미 : (빵 봉지를 내려놓고선) '''...수박,'''
나오타 : 응?
마미미 : '''이라던가, 칸다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라던가, 볼록볼록 튀어나온 건강샌들이라던가, 칠판 지우개의 냄새라던가,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리고 있던 일요일이라던가-뭐... 그런 것보다는 좋아해.'''
- Never Knows Best 담배로 유명한 1화의 다리 신에서.
5. 프리크리 프로그레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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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크리 프로그레시브 편의 오프닝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여전히 담배를 문 채로 카메라를 들고 있는데, 전과 다르게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구작의 엔딩에서 각지를 돌아 다닌다는 묘사가 나왔었는데 아무래도 오토바이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듯 하다. 다른 장소에 있는 나오타와 같은 타이밍에 밤하늘을 바라보는데, 이때 하루코는 아토무스크 획득을 실패한다.
[1] 마지막만 한자인 이유는 하루하라 하루코의 본명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상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2] 대강 이런 주문이었다. "파괴의 마왕이여~ 초 매운 맛은 필요없어~ 파괴의 마왕이여~ 웰컴!"(...) 여담이나 2화때도 모종의 행위 후에 주문을 하나 외우는데, 잘 들어보면 "프리크리프리크리프리크리프리크리"(...)[3] 자신의 핸드폰을 먹으려고 하는 터미널 코어를 '타스쿠 선배의 전화번호가 있기 때문에' 막으려고 했다가 포기하고서는 그 터미널 코어에게 "대신, 책임져야 해. 이제부턴 네가 내 '''타군'''이야."라고 말했었다.[4] 이 말투를 '''초6'''인 나오타에게까지 쓴다. 참고로, 뉴타입 2000년 1월달에서의 프리크리 소개에서는 이 말투를 '~했소'라고 소개했었다. 자막에서는 보통 ''''~스''''로서, 고유명사化 되어버리는 경우가 좀 있다. 솔직히 초딩한테 "~했슴다"라는 여고딩은 좀 깨니깐.[5] 2화 맨 처음 마미미의 나레이션으로 나온다. 이후 칸치랑 만나는 신이 직접 나오는데 이미 그 곳에서 신(칸치)을 기다리고 있던 것으로 봐서는 저 때 처음 만난 것이 맞는 듯 하다.[6] 방화 뒤에 칸치에게 "포상의 입맞춤을..."이라면서 키스했었다.[7] 화재현장을 나오타와 그 친구들이 들렀을 때의 대사 중, "보통 이런 불은 스트레스를 받는 주부들이 지르거나 하지 않아?"같은 대사에서 유추할 수 있다.[8] 나오타에게 집착하게 된다거나, "타군"을 여럿 만든다거나...[9] 올림푸스의 RF카메라인 XA.[10] 여기서 '타군'이라는 호칭이 아닌 '나오타'라고 부른 것도 하나의 주목점...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