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히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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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々木寿人(1977년 1월 12일 ~ )
일본작사.
일본프로마작연맹 소속이며 2020년 현재 6단이다.
미야기센다이시 출신이며, 혈액형은 O형.
도호쿠 가쿠인 대학 출신이며, 별명은 과묵한 리치 파이터, 무적의 스트리트 파이터, 공격달마 등이 있다. 최근에는 히사토가 반장에서 압도적 모습을 보일때 마작의 왕이라는 의미로 마왕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레이팅 마장에서 '''1천만 엔'''을 벌어서 1천만엔을 번 남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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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당시 프리로 활동중이었던[1] 여류작사 테즈카 사키쿠(手塚紗掬)[2] 2단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 M리그 관련 방송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사키쿠가 마작 일을 할 땐 히사토가 집안일과 육아를 한다고.
아마추어 시절 마장에서 1000만엔을 번 남자로 유명하며, 2005년 프로 데뷔 이후 엄청난 속도로 승단하고 있는 신예 작사이기도 하다. 2019년에 연맹 A1리그에 승격, 2020년 A1리그에서도 선전, 봉황위 결정전에서도 사와자키 마코토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우승, 첫 봉황위를 따냈다.
작품은 초공격형. 울기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혼청일의 일색계열을 자주 한다. 또한 어떤 대기에 타점이라도 패산에 남아있다고 생각하면 역이 있다고 하더라도 웬만하면 타가로부터 론 화료를 기대하지 않고 쯔모 화료를 노리며 리치를 거는 타입이다. 그 덕에 프로 중에서도 최강급의 공격력을 자랑하며 그 일례로 '마작최강전 2011 신예프로대표 선발전'에서 프로 두명을 토비시키고 9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기도 하였다. 다만 약점은 이러한 공격적 성향 때문에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겉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공격적 성향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에도 맞는지 사사키 히사토의 작품은 마작을 즐기는 사람들이 적은 한국에서도 인기가 있는 편이다.
M리그에서도 그 강력한 공격성은 여전하다. 2021년 자신의 생일날 잡힌 시합에서 콘도 세이이치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며 남1국때 '''-27,300점'''까지 떨어졌지만[3] 하네만, 친 만관, 1본장에서 배만을 연속으로 화료, 61,800점을 획득하며 2등으로 마치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과시했다. M리그 최초로 역만을 화료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초공격마작 히사토노트', '초공격마작 히사토노트X', '히사토류 리치가 강해지는 마작입문' 등이 있다.
현재 라이벌로는 동 연맹의 이사 중의 한 명인 에치고의 기적 타키자와 카즈노리(滝沢和典) 7단이 있다. 라이벌이면서 절친 사이이다.
프로작사 중 흔치않은 비흡연자. 덤으로 술도 전혀 안한다. 반대로 친구인 타키자와는 2010년대 중반에 부진했을 때 술을 많이 마셨다고.
플레이 스타일 상 강하게 공격하다가 점수가 0점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점수가 0점 이하일때 지불하는 검은 점봉이 나오면 해설자들이 히사토봉이 나왔다 라고 종종 표현하기도 한다.
참고로 방송경기 최초로 지화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4][5]

[1] 2012년 3월에 연맹에 가입.[2] 결혼했지만 인지도 등의 이유로 프로 활동은 여전히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오빠로는 모델로 활약중인 테즈카 히로타카(手塚裕警)가 있다.[3] M리그에서는 들통(토비)가 없다.[4] 1시간 5분 부근에 나온다.[5] 4인 마작 경기 기준. 3인 마작 경기까지 합하면 2014년에 동 연맹 소속인 사루카와 마사토시(猿川真寿)가 먼저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