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강의 로우킥

 


KOF 시리즈의 필살기. 사용자는 죠 히가시.
1. 사상 최강의 로우킥
2. 사상 최강의 폭렬 스트레이트


1. 사상 최강의 로우킥


KOF 99부터 KOF 2001까지 사용한 초필살기로 힘을 잔뜩 모았다가 필살의 로우킥을 날린다. 로우킥이니만큼 판정은 하단이지만, 단독으로 쓰기엔 썩 좋지 않은 편이다.
99에서는 노멀이나 MAX나 낮은 위력에 발동 속도도 느려터져서 연속기로도 들어가지 않고 판정도, 범위도 형편없다. 모으기가 가능한데 끝까지 모은다고 해서 가드 불능으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 위력이 강해지는 것도 아니다.[1] 그냥 공격 타이밍 조절용. 스턴치가 높긴 한데 느린 발동속도 때문에 하단 심리를 걸기도 쉽지 않은 마당에 '''카운터 모드를 키면 빨라지기는 커녕 환장할 정도로 느려져서''' 역관광당한다. 그나마 MAX 버전은 가드 크러시 수치가 높은 편이긴 한데, MAX 버전을 쓸 때 쯤이면 본인 체력도 간당간당한 수준이기 때문에 기대는 안하는게 좋다. 사상 최악의 로우킥이란 별명까지 붙을 정도.
00에서는 MAX 버전이 사라지면서 노멀 버전만 남았다. 위력은 전작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느린 발동속도에 카운터 모드에선 더 느려지는 것도 여전하다. 대신 높은 스턴치가 그대로 유지됐다는 점과 스트라이커 시스템의 변경으로 인해 스트라이커 세스를 쓰면 사로킥 2방 → 스턴이라는 극악 콤보도 가능했다.
하지만 2001에서는 스턴이 사라져서[2] 스트라이커를 이용하지 않으면 뭘 하기도 어려워졌다.
KOF 2002에서 삭제됐다가 KOF 2002UM에서 부활했다. 01때와 마찬가지로 스턴치가 없지만, 가드 크러시 수치가 무식하게 높아졌고 풀차지시 가드 불능 속성으로 바뀌도록 변경됐다. 천지패황권 아니면 스턴을 낼 수 없는 시스템 특성상 풀차지를 맞아줄 일은 없고, 높아진 가클 수치를 이용해 가드 부수기용으로 사용한다. 02에 비해 가클 내기 힘들어진 죠에게 유용한 기술.
던전 앤 파이터의 여성 스트라이커가 패러디한 기술이다.

2. 사상 최강의 폭렬 스트레이트


KOF 2003에서만 등장한 리더 초필살기. 살짝 기를 모은 뒤 스트레이트를 날린다. 위력은 풀체력 기준 절반 정도를 날릴 정도로 높은 편이며 가드 불능이며 발동 시점부터 상·중단 가드 포인트 떡칠이긴 하나, 하단과 잡기에 취약한데다 리치도 짧으므로 리더는 다른 캐릭터에게 맡기는게 좋다.

[1] 가끔씩 쥐꼬리만큼 늘어나긴 하는데 이건 차지 효과로 인해 늘어난 게 아니고 랜덤 대미지 요소 때문에 어쩌다가 늘어난 거다. 참고로 랜덤 대미지 요소는 KOF XII부터 삭제됐다.[2] 시스템 요소로서는 존재하나 모든 기술의 스턴치가 0이라 사실상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