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 히가시

 




1. 프로필
2. 소개
3. 암울한 설정
4. 암울하지 않은 게임 내 성능 및 운용법
5. 죠의 기술
5.1. 특수기
5.2. 필살기
5.3. 초필살기
6. 시리즈별 성능
7. 전용 BGM


1. 프로필


'''죠 히가시'''
ジョー・ヒガシ
東丈 (동장)[1]
''Joe Higashi''

[image]
'''격투 스타일'''
무에타이
'''생일'''
1972년 3월 29일
'''신장'''
180cm
'''체중'''
71kg[2]
'''혈액형'''
AB형
'''출신지'''
일본
'''취미'''
잡담하기

'''중요한 것'''
머리띠
'''좋아하는 음식'''
악어 튀김[3]
'''싫어하는 것'''
정장 입기
'''잘하는 스포츠'''
격투기 전반
'''성우'''
나마세 카츠히사(아랑전설 스페셜, KOF 94)
야오 카즈키(전격CD문고판 드라마 CD)
사타케 마사아키(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1편)[4]
'''히야마 노부유키'''(KOF 95 ~ KOF XIII,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편, 아랑전설 3 ~ )[5]
미토 코조(KOF XIV ~)[6]
사와시로 치하루(더 킹 오브 파이터즈 for GIRLS)
이재용(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한국판)

2. 소개


단신으로 태국에 건너가 정점에 달한 무에타이의 챔피언. 활달하고 호쾌한 성격이지만 강함을 추구하는 극기적인 면도 있다. 테리와 앤디와는 사우스타운에서 만나 친교를 다지는 오랜 친구사이.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아랑전설KOF 시리즈의 캐릭터다.

3. 암울한 설정


분명 일본인[7]이지만 어쩐지 무에타이 챔피언이며 미국 사우스 타운에 거주하는 알 수 없는 배경설정의 인물이다.[8] 머리를 삐쭉 세운 빗자루 머리를 하고 있으며 무에타이 파이터답게 늘 트렁크 팬티 한 장만[9] 입고 다니는 열혈남아다. 머리에는 일장기가 그려진 머리띠를 하고 있다. 이 머리띠는 할머니가 준 것이라고. 어린시절에는 도라에몽 퉁퉁이 마냥 골목대장. 그리고 설정에도 언급되었지만 악어 튀김을 매우 좋아한다.(특히 꼬리) 어쩔때는 망토를 걸치고 등장하기도 한다. 이 망토의 무늬는 시리즈마다 다른 편이다. 정장을 입는 것을 싫어하는 걸 보아 돈에 욕심은 없는 듯하다.
성격은 호방뇌락으로 세세한 것은 신경 안 쓰는 마이페이스다. 일단 성품 자체는 보가드 형제보단 빌리 쪽에 더 가까우며 잘하는 게 격투기 전반이라 하는 만큼 확실히 막싸움 같은 거에는 자신이 있는 듯하다.[10] 설정상 고등학교 중퇴지만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영어랑 타이어도 적당히 할 줄 알아서 머리가 아주 나쁜 건 아닌 것 같으며 문제의 엉덩이 도발과 호쾌한 행동거지 때문에 경박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기전까지 단신으로 수많은 아수라장을 넘어온 진지한 사나이. 어린시절 골목대장이었던 것의 영향인지, 앤디가 빌리에게 패배하고 빌리가 "앤디의 복수냐?"하고 비웃자 1대1승부는 자신이 책임진다 하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호하는 타입이다.
무에타이는 어릴적에 타이 사람에게 배운 것이며, 왜 무에타이를 배웠는가 물어보면 "한눈에 반했다!" 라고 직감했기 때문이다. 이윽고 고교생이 된 죠는, 일본에는 무에타이 강자가 없다는 걸 느끼고 결국 무에타이의 본고장 타이에 건너간다.(고교 중퇴) 그리고, 어느 킥복싱 체육관의 관장에게 간절히 부탁해, 타이에 난입한 것이었다. 이러한 대담한 행동을 취한 이유는 "타이의 바람이 나를 부르고 있다!!!" 는 게 이유.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인지 대담한 것인지, 어쨌든 그의 영혼이 그렇게 시킨 것이다. 그러나 행동은 무모했지만 타이에 건너간 죠는 연전 연승 손쉽게 일본인 최초의 무에타이 챔피언이 되어, 타이의 히어로가 된다.
초대부터 테리 보가드, 앤디 보가드 형제와 함께 아랑전설의 주인공 3인방으로 출연. 아랑전설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꼽히며 KOF 시리즈에도 XI정도를 빼고는 거의 다나왔다.
당초 아랑전설 당시까지만 해도 미청년에 열혈남아라는 기믹으로 충분히 멋진 캐릭터로 많은 인기가 있었지만[11]이때부터 이미 테리, 앤디 2강에 다소 밀리는 분위기가 있었다. 주인공 범주에 들기는 하지만 스토리적으로는 보가드 형제의 동료 정도로 취급되는 느낌으로 실제로 아랑전설 내에서는 특별히 대립 관계나 독자적인 스토리가 별로 없고 그냥 테리와 앤디를 도와서 함께 싸운다는 정도로 취급되고 있다[12]. 스토리 데모중 기스가 “죠? 허리케인 어퍼의 그 죠라고?” 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인지도는 있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시대가 넘어가면서 점점 증가하는 꽃돌이들과 다양한 기믹의 캐릭터들의 홍수 앞에서 점점 빛이 바래게 된다. 트렁크스 한 장 입고 반나체로 등장한 삐쭉머리 무에타이 청년이 주목을 받기는 힘든 시대가 온 것이다.[13] 점점 존재감이 하락해가던 그는 아랑전설 3리얼 바웃 아랑전설을 기점으로 주인공진에서 벗어난 '''그 외 캐릭터 진'''에 놓이게 된다. 심지어 아랑전설 3 초기 기획에서는 그를 아예 빼버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아랑전설 3 자체가 캐릭터 물갈이가 많이 된 게임이지만 그래도 암울하다. 다만 그래도 최근에는 테리보다는 많이 덜하지만 앤디보다는 성능이나 캐릭터성(방정맞음이라던가 솔로 등등)으로도 더 주목받는듯 하다. 앤디 보가드의 문서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기술이나 시리즈 별 성능 문단이 너무 늦게 써질 정도로 암울하고 마이 남친이나 테리 동생, 혹은 젊은 기스 정도로 기억된다.
KOF에서는 아랑팀의 3인방으로 꾸준히 등장한다. 하지만 KOF 자체가 다소 아랑팀이나 용호팀 등 기존 SNK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다소 희화화 하고 개그화 하는 성향이 있다보니[14] 개그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그나마 주인공 보정으로 진지한 분위기도 얻는 테리, 앤디와는 달리 바보, 개그 캐릭터화가 점점 가속된다.
[image]
게다가 캡콤의 히비키 단에게 자극받은 SNK가 결국 그에게 96에서 트렁크를 내리고 엉덩이를 까는 공전절후의 도발을 선보이게 만들어 KOF 최강의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덕분에 한 때 불리던 별명이 '''힙까시 죠'''.[15] 이 도발은 아직까지도 98 이후의 최번개가 쓰는 도발인 '모꼬 모꼬 모꼬'과 함께 시리즈 최강 최악의 도발로 손꼽히는 중.[16]
'''기이하게도 이 때문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으나''' 이 때문에 캐릭터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나서 바보 취급 당하며 철저히 개그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를 패러디한 만화에서 ''''엉덩이 한 번 깠다가 인생 망쳤다''''고 한탄하는 게 공감이 갈 정도. 이후 아랑전설 스태프나 죠히가시의 팬들이 불만을 드러내자 너무한가 싶었는지 99에서는 그냥 무난한 도발로 바꿔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스트라이커 공격 성공 후 퇴장하기 전에 잡는 마무리 동작으로 옮겨서 엉덩이 까기 자체는 남아있고[17] 2001에서는 노나가 저 엉덩이 까기 도발을 아예 최종 승리 일러로 그려서 내보냈다.[18] 근데 00 이후의 도발도 보다 보면 상당히 코믹하고 열 받게 하는 도발 모션이다.
시리즈가 넘어가도 새로운 기술이나 사기적 성능과 같은 요소를 한 번도 보여주지 못한(2000 스트 제외)올드패션 캐릭터가 되어 비인기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전락해 버렸다. 다만 그래도 그 기합이라던가 특유의 호쾌함을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CAPCOM VS SNK 시리즈에서는 또 다른 바보 캐릭터인 '''히비키 단'''과 엮어버려서 캐릭터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대신에 게임의 엔딩에서 갑자기 둘이 사고를 틈타 우승해 버렸고(!!!)[19] 이후 확장판인 CVS PRO에서 돌연 히비키 단과 같이 등장하여 최강 바보 결정전을 선보였다. 물론 둘 다 도발은 건재하다.[20]
정상 결전 최강 파이터스 SNK VS. CAPCOM의 테리 엔딩에서는 사가트에게 판정패를 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압도적으로 깨진 것은 아니다.
현재는 점점 출현 빈도가 줄어들어 보기 힘든 캐릭터가 되었다.
결국 앤디 보가드보다 한 시리즈 뒤인 KOF XI에서 잘렸지만 오히려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텐도 가이로 출연. '''용자왕 가이!''' 그러다가 XII와 XIII에서 간만에 제대로 부활했다. 이전의 개그 기믹은 벗어던진 모양...이었으나 엔딩에서는 2003에서 만났던 게이와 또 만나고 말았다. 그리고 XIII에 이어 XIV에서는 앤디x마이, 테리x마리 커플에 좌절하는 전형적인 솔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빌리 칸의 여동생 릴리 칸을 남몰래 호위해준 적이 있어서인지 릴리와 관계가 좋다. 허나 여동생을 애지중지하는 빌리가 죠와의 교제를 허락할 리가 없으니 맺어지기는 힘들 것 같다.[21]
참고로 아랑전설의 세 주인공 중에 유일하게 달숙이에 안 나왔다. 여담으로 날라리 기질이 덕에 김갑환의 장남인 김동환이 날라리가 되는 데 크게 일조한 캐릭터가 죠 히가시다.[22]
포가튼 사가손노리 RPG 게임에서도 찬조출연하는데 '히거시존' 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포가튼에서의 히거시존 역시 개그 캐릭터의 틀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손노리 RPG 게임을 한 유저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미친놈... (호숫물) 똥물이 아름답냐?' 드립을 남기기도...
대부분의 사이트가 검색어를 2자 이상으로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과 함께 이름이 한 글자라는 이유로 킹오파 커뮤니티에서 검색하기 가장 난감한 캐릭터이기도 하다.[23]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한글 표기 기준이 그런 것이고, 일본어와 영어권에서는 각각 King / Joe로 표기하기에 이런 문제가 없다.
만화판이나 애니판에서는 저런 단순하고 막나가는 성격과는 달리 진중하고 사려깊은, 꽤 간지나는 성격으로 나온다. 죠 히가시 본연의 성격과 다르게 매우 깊이 있고 진중한 성격의 무술가로 묘사되었다. 한국판의 경우 90년 초반 그 시절 일본인 이름을 한국화하던 것과 다르게 "내 이름은 죠 히가시야" 라는 한국어로 나온 게 뜻깊다고 할까(?)
호소이 유지의 만화판에서의 죠는 중간중간에 비겁하거나 잔인한 짓을 저지르곤 했다. 대표적인 일례가 파오파오카페에 난입해서 "카포에라"라고 말하며 리처드에게 도발을 건 다음에 때려눕히고, 리처드가 지게 되더라도 끝까지 싸워보겠다고 투지를 불태우자 "좋은 말이다. 그렇다면 나의 최고의 기술로 보답하마."라며 타이거킥을 면상에 작렬시켰다...
MOW 세계관에서는 리얼 바웃 아랑전설이 끝나고 잠정 은퇴하고 이후 "콴 콘타"라는 여자아이를 수제자로써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XII스토리에서도 잠깐 나오는데, 콴이 소매치기를 하다 들통나 죠인걸 알고 벌벌 떨자[24] 죠가 "경찰에다 넘기진 않을테니 다시는 그런짓 하지말라"며 용서해 준 대신에 자칭 "죠 히가시님 수제자 1호"로 삼은 것. MOW 2에 콴이 플레이어블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슨크가 도산하면서 무산되었다.[25] 다만 락 하워드, 그리폰 마스크등 아랑전설 캐릭터들이 KOF시리즈에 참전한걸보면 VI 이후 차기작이나 이후시리즈에서 나올가능성도 있다. 만약 MOW 2가 나왔고, 콴 콘타가 출연했다면 테리의 제자 락, 앤디의 제자 호쿠토마루, 죠의 제자 콴으로서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다는 상징성이 주어졌겠지만 KOF 세계관에서는 아랑전설 삼인방이 건재한지라 나와도 세대 교체는 요원하다.[26]
그 외에 릴리의 사례를 보면 날라리 같은 행동거지와는 달리 의외로 인간적이고 배려심이 있는듯 하다.
기술명에 타이거라는 단어가 자주 들어가는 탓인지 비슷히 기술에 "타이거"가 들어가는 라몬이 묘하게 라이벌 의식을 품는건지 몰라도 서로 승리 포즈가 준비되어 있다.[27]

4. 암울하지 않은 게임 내 성능 및 운용법


성능이 사기라고 할 만큼 엄청났던 시리즈는 없었지만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평균 이상의 성능을 가진 강캐로 등장하며 나름대로 유저도 꽤 있는 편이다.[28] 2003에서 앤디 보가드가 잘려갈 때도 그는 남아있었다.
판정 좋고 발동 빠르고 중점프나 대점프나 모션의 차이가 없어 손쉽게 '''점프 중단'''을 노릴 수 있는 점프강킥, 번개 같은 발동속도와 훌륭한 사정거리를 가진 약발 등의 기본기를 토대로 성능은 언제나 중간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일단 전통의 장풍인 허리케인 어퍼가 있다. 이 장풍은 장풍 주제에 캐릭터의 키 크기만하며 넘어가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견제기로는 최고의 기술이다. 또한 연속기용의 슬래시 킥이나 대공기인 타이거 킥 등의 전통의 발기술도 성능이 좋다. 단점이라면 점프가 너무 붕붕 뜬다는 것. 이게 발목을 잡은 듯 죠는 최강캐의 대접은 못 받아왔다.예외적으로 00은 스트라이커 한정 개캐였지만..
킹오파 시리즈의 경우 94, 95 때는 테리, 앤디에 밀려서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사실 95 시절에도 폭캔(폭렬권 캔슬)이라는 비기를 통하면 무척이나 강한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테크닉을 아는 사람들은 제대로 95를 해본 사람들만이 알고 있을 정도로 소수였다.
특이하게 적은 모션 수와 모션 짜깁기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은 캐릭터 중 하나로 근접강발과 원거리 강발의 모션이 같아서 견제에 유용한 미묘한 이점이 있다.
시리즈마다 이유가 다르지만 점프 관리라던지 폭렬권이라던지 슬라이드 연계가 어려워서 '''상급자용 캐릭터''' 취급에 인기가 없어서 그렇지 대다수의 시리즈에서 '''소리소문 없이 강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그다지 많지 않다는 게 안타까운 일.
하지만 죠 히가시 하면 떠올리는 최고의 필살기는 역시 96~98 시절의 '''도발'''. "오라오라~" 하는 기합과 함께 등을 돌리면서 '''팬티를 까고 엉덩이를 드러내는 추한 모습'''에 정신적 대미지를 입은 유저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다. 99부터는 다른 모션의 도발로 바뀌었지만 사람들 기억엔 엉덩이 까는 도발의 기억만 남았다는 게 문제다.

5. 죠의 기술



5.1. 특수기


  • 로우킥
KOF 97~2003에서 사용한 특수기. 강공격에서 부드럽게 연결되며 콤보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근접강손→로우킥 이후 초필살기인 폭렬 허리케인 발꿈치도 이어진다.
  • 스텝 인 미들 킥
KOF 13의 특수기.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며, 최대한 늦게 쓰면 상대경직 프레임이 늘어나서 약 허리케인 어퍼가 원래대로면 연속기론 안들어가지만 이 경우엔 들어간다. 가정용에선 이걸 이용한 모멘터리 콤보 과제까지 있다. 기술명에 '미들'이 들어간 것과는 달리 상단 판정이다.
  • 하이 킥/스텝 하이 킥
KOF 14의 특수기. ← + B로 사용 시 제자리에서 오른발로 공격하는 하이 킥을, → + B로 사용 시 앞으로 살짝 전진한 후 왼발로 공격하는 스텝 하이 킥을 사용한다. 초근접시 앉아 있는 상대에게도 공격이 들어가는 하이 킥과는 달리 스텝 하이 킥은 초근접시에도 앉아 있는 상대에게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 슬라이딩
이름 그대로 슬라이딩계 기술로, 아랑전설 1에서 앉아 B, 2와 스페셜에서 앉아 D로 사용한 기본기였던 것이 아랑전설 3부터 특수기로 분리됐다. 특수기로 분리된 후에도 하단에 상대를 다운시킨다.
KOF 시리즈의 경우 94에서는 쿄의 팔십팔식처럼 하단 강발이었으며, 95부터 특수기로 탑재됐다. 상대방이 여차하면 맞아주는 경우도 있지만 성능이 구리기 때문에 실제 대전에선 보기 힘들다.
97부터 기본기 캔슬 버전이 추가됐지만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이라 서서 가드 가능하다.
99부터는 다운시키지 않도록 변경됐다.
02, 02 UM에서는 꽤 좋은 특수기인데, 폭렬권이 슬라이딩에서 캔슬 가능해져서 슬라이딩→폭렬권 연계가 가능하며, 모드 중에는 어디서나 캔슬을 통해 슬라이딩의 후딜레이를 다른 기술로 캔슬할 수 있다.
XIII에서는 상대를 다운시키며 캔슬 버전의 판정이 하단 판정으로 바뀌었다. 또한 이 작품에서는 캔슬 버전에 한하여 후딜레이를 폭렬권으로 캔슬할 수 있다.
  • 화염의 손가락질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만 있는 기술로 상대가 다운 되었을때 ↓ + C를 입력하면 삿대질 도발을 한다. KOF 시리즈에서는 KOF 97부터 승리포즈 동작중 하나가 되었다.

5.2. 필살기


  • 프레셔 니 - 황금의 장딴지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등장한 기술. RB1에서는 무릎을 들어올리며 살짝 돌진한 후 킥을 날리며 안쪽 라인으로 이동하는 기술이였는데, RBS에서는 팔꿈치를 앞세워 돌진한 다음 무릎을 들어올리며 상승하는 기술로 바뀌었으며 히트 후 황금의 장딴지라는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KOF 시리즈에서는 98 UM에서 EX 죠가 사용한다. RBS 베이스로 추가타인 황금의 장딴지도 존재. 언뜻 자세가 타이거 킥과 비슷해 보이지만 이 쪽은 돌진 모션이 먼저 나오는 연속기용 기술. 발동이 빠르므로 지상 약공격의 콤보 마무리용으로 쓴다.

5.3. 초필살기


  • 스크류 스트레이트
KOF 13의 네오맥스 초필살기. '이쿠제!!(간다!)(아케이드 판), 코레데 키마리다!(이걸로 끝이다!)(콘솔 및 스팀판)' 라고 외친 뒤 팔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다가 앞으로 뻗는다. 이때 스크류 어퍼가 전방으로 뻗어나가는 이펙트가 발동된다. 단독보다는 모콤 마무리로 활용되나 지속 시간도 긴 편이고 대미지도 나쁘지 않은 터라 대공 용도로도 좋은 편.
  • 썬더 파이어
리얼바웃 2의 잠재능력이었던 난무기술인데 처음 등장했을 땐 가드 대미지가 전혀 없는 황당한 기술이었다[29]. 잠재능력 사용커맨드 중 유일하게 C와 D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후 98 UM에서 EX 죠가 추가 초필로 다시 들고 나왔는데 모든 공격은 발만으로 시전하며 이름대로 공격 중 계속 불길을 뿜는 연출이 나오는 게 특징. 기술 속성은 기본적으로 폭열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와 같지만 막타가 강제 다운이 아니므로 히트후 상황은 약간 처지며 커맨드도 전방 2회전이라 약공격 콤보로 쓰려면 연습이 좀 필요하다.
  • 폭 슬래 골든 타이거
KOF 14에서 추가된 죠의 새로운 초필살기이자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삭제된 대신 나온 기술. 폭렬권, 슬래시 킥, 황금의 발꿈치, 그리고 타이거 킥으로 피니쉬하는 기술이다. 참고로 일부 필살기들을 다 합친 초필살기이다. MAX버전도 존재.
  • 폭렬 스크류 프리미엄
KOF 14에서 추가된 최상위 초필살기. 스크류 스트레이트처럼 회오리가 전방으로 뻗어나가지만, 기합 포즈를 취한 후 폭렬권처럼 난타하는 방식이다. 영상 15에서도 최상위 초필살기로 그대로 등장한다.

6. 시리즈별 성능



6.1. 아랑전설 시리즈


초대 아랑전설에선 타이거 킥이 전진형 기술에다 공격력도 어마어마[30]해서 고를 수 있는 세 명 중 파워는 제일 강했으나 필살기 커맨드나 연계가 좋지 않아 선택률은 가장 떨어졌다. 아랑전설 2부터 타이거 킥이 대공기로 바뀌고 통상기도 세분화되는 등 기술 체계가 안정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다른 캐릭터보다 난해한 필살기 커맨드와 연계효율이 발목을 잡아서 운용이 까다로웠고 그나마 손쉽게 나갔던 스크류 어퍼는 느린 발동에다 지속시간까지 짧아 대체 어디다 써먹어야 할 지 난감한 기술이었다.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회피 공격의 발동이 느려진 것 외에 약화점이 거의 없으며, 허리케인 어퍼가 워낙 크고 높아 라인이동 봉인 룰로 대전 시 최강의 캐릭터였다. 뛰면 약 타이거 킥이나 슬라이딩으로 족족 격추하고, 붙어도 죠의 약펀치가 워낙 빨라 약펀치 이후 하단 강K 슬라이딩 강제 연결 통상기만으로도 스턴을 뽑아내는 연속기가 가능하다. 견제나 연속기러시 어느면에서도 강력한 만능캐라 김갑환빌리 칸과 더불어 3대 강캐였다. 두 캐릭터와의 상성은, 비상각 낚시로 대공기를 무력화할 수 있고 강제 연결 성능이 죠를 능가하는 김갑환에게는 불리하지만, 그 김갑환에게 유리한 빌리 칸에게는 강력한 역상성을 보여주었다. 성능과 별개로 타이커 킥 칼대공 인공지능이 상당히 성가셔서 입문자들에게 첫번째 벽이었다.
아랑전설 3에서는 앤디랑 마찬가지로 필살기 중에 폭렬권이 삭제되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리얼바웃 시리즈를 전후해 기술 근접성이 개선되기 시작했으며 리얼바웃 스페셜부터는 폭렬 허리케인이 허리케인 어퍼를 연속으로 3번 사용하는 형태로 바뀌고 전통의 노란 트렁크도 파란색으로 갈아입는 등 변경점이 제법 많아졌다.

6.1.1.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연속기의 화력은 나쁘지 않지만 하단에서 컴비네이션으로 이어줄 수가 없고 리치 문제로 안정적인 연속기가 힘들다.
슬래시 킥을 제외한 모든 필살기가 브레이크 샷에 대응되고 상단 회피 공격이 고성능이라 수비적인 운영으로는 괜찮은 편.
또 하나 성가신거라면 커맨드 오폭 문제. 스크류 어퍼의 커맨드가 →←↙↓↘ + BC인데 BC를 동시에 누르면 B가 먼저 인식되기에 상대의 점프를 예상하고 스크류 어퍼를 쌩으로 질러주려는 상황에 의외로 ↘ + B 커맨드의 특수기인 슬라이딩으로 삑사리가 많이 난다. 더군다나 죠의 슬라이딩은 덕 킹의 것처럼 쓸만한 수준도 아니고 봉인기급 성능.
타이거 킥은 마찬가지 문제로 정커맨드로 입력하려면 슬라이딩 삑사리가 종종 일어나며, →↓↘→ 커맨드로 입력하자니 ↙ 방향으로 레버를 넣고 하단 가드를 하고 있다가 바로 타이거 킥을 쓰려는 상황에서 ↙→ 커맨드로 인식되는 바람에 약 슬래시 킥이 나가버리는 참사가 일어난다.
앉아서 가드를 하고 있다가 상대에게 다가가 기본잡기를 할랬더니 ↙→ + C 커맨드로 강 슬래시 킥이 나가버리는 등 슬라이딩과 슬래시 킥으로 인한 커맨드 오폭 문제가 심각한 편. 기본 잡기를 CD 버튼으로 써주는 버릇이 중요하다.
폭열권은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커맨드가 간단해 브레이크 샷으로 써주기 편하며 히트하는걸 보고 폭열 어퍼로 상대를 띄운 뒤 약 슬래시 킥으로 마무리하면 대미지가 쏠쏠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리치는 짧은 편이기에 연속기로 쓰려면 신경써줘야 한다.

6.2. KOF 94


기본적인 성능은 아랑전설 스페셜 당시와 엇비슷한 편. 어려운 필살기 커맨드와 허탈한 성능의 스크류 어퍼도 그대로라서 거의 단타형으로 싸워야만 했다. A로 어떻게 짤짤이가 되긴 하는데 커맨드가 폭렬권과 겹치는 게 곤란한 부분. 친 겐사이처럼 연타로 긁어대면 곤란하고 타이밍에 맞게 톡톡톡 찍어줘야 폭렬권 삑사리가 나지 않는다. 짤짤이 성능 역시 리치 거의 끝 부분에 걸려도 순식간에 스턴이 나는 정신나간 친 겐사이의 A 버튼 연타에 비할 바도 아니다. 여기에 앉아 D 는 전 캐릭터 중 최악의 수준인데, 슬라이딩 식으로 쓰기 때문에 막혔을 경우 남들보다 우월한 딜레이, 덤으로 적에게 가까이 가는 효과까지 가져와서 초보도 쉽게 반격할 수 있게 된다. 성능은 중캐 수준으로 테리 보단 밑이었다. 대공기도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고.

6.3. KOF 95


폭캔(폭렬권 캔슬)이라는 비술을 가지고 있었다. 폭렬권은 A버튼을 연타하면 나가는 연타형 기술로 이후 커맨드 조작을 통해 상대방을 날려버릴 수 있는 기술이다. 일명 ''''어디서나 폭캔'''' 으로 불린 비기로 KOF 95가 한두 대 맞으면 반 피 날아가는 게임인지라 고수들끼린 서로 폭캔하려고 양사이드에서 죠로 왔다갔다 하면서 앉았다 일어섰다만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TAS라서 유저 대전으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폭캔을 익혔을 경우 발휘되는 죠의 잠재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참고할 수는 있는 수준이다. 폭캔 무한으로 테리를 순살해버리는 죠.
자체 성능은 아주 강캐는 아니지만, 폭캔을 마스터했다면 하이데른,마이,에이지와 같은 개캐 바로 아래급이나, 그당시 오락실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 이오리, 루갈 위주로 고른 탓에''' 죠의 성능이 강함에도 묻혀버렸다. 사실 저 셋이 오락실을 장악한건 운용난이도가 쉽다는 점인데 하이데른, 마이, 에이지, 폭캔죠 모두 운용난이도가 제법 있는 편이라 개캐 아래의 지위에 있는 것.
참고로 인공지능이 괴악한 95에서도 CPU 죠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대공을 쓰는 빈도가 높고 딜캣을 상당히 잘 활용한다.
열투 KOF에 등장하는 죠는 기본 잡기만으로 절반의 대미지를 준다.

6.4. KOF 96


소점프러쉬를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강한 성능이 제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장풍계가 약해진 상황에서 소점프를 차단할 수 있고 빈틈도 적은 고성능의 장풍 허리케인 어퍼, 중간거리에서 견제기로 좋은 서서강발 서서강손, 소점프러쉬에서 중단으로 노려줄 수 있는 점프강발, 기본잡기 주제에 잡기 풀기가 불가능한 D잡기 등등 소리 없이 강했고 이들 기술은 이후 시리즈에도 이어지며 강함의 원동력이 됐다. 특히 96 죠만의 강점 중에서 연타계 기술인 폭렬권이 특히 사기였다(폭렬권 문서 참조).
여기에서부터 스프라이트의 변화라던가 죠의 이미지가 정립되어가는 부분이 있었다.
또한 이번작부터 약발이 원근거리 모션이 통일되었다. 발동속도는 근거리 사용시 6프레임, 원거리 7프레임이고 판정박스를 뜯어보면 조금 다르긴한데 모션이 동일해서 원근거리 구분이 없다고 착각할수 있다.

6.5. KOF 97


97에서는 전반적으로 96보다는 약화되었지만 기본기는 거의 그대로 강한 데다가 약 허리케인 어퍼가 96보다 경직이 더 짧아져서 구석에 몰아넣고 계속 쓰면 상대방은 빠져나오기 상당히 힘들어서 나름 강캐 소리 들을 만했다. 베니마루보다 약간 딸리는 상위권 캐릭터로 쿄나 켄수와 비슷한 순위.
허리케인 어퍼는 웬만한 점프로 넘기도 힘들며 후딜이 거의 없었고(13프레임 발동에 '''27프레임 후딜''') 지상히트 시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까지 들어가는 말도 안되는 기술이다. 특히 이 허리케인 어퍼를 이용한 구석 강제연결 콤보가 상당히 흉악했는데, 점프공격→특수기→허리케인 어퍼→'''경직'''→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대다수의 캐릭터들에게 들어갔다. 황금의 발꿈치는 대공판정이 우수한 데다가 공중히트시 별의별 기술이 다 들어가며 '''무한콤보도 존재한다'''. 슬래쉬 킥은 후딜이 적고 판정이 매우 넓어서 중거리 견제력이 좋다. 거기에 기본기로 추격까지 가능하다. C잡기는 연타잡기라서 풀리지도 않는데 위력도 센 커맨드 잡기급 성능을 자랑했다.
효용성이 떨어졌던 스크류 어퍼를 보완하기 위한 새로운 초필살기가 생겼는데 이름하여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 그냥 필살기 중에 사용되는 기술 이름을 차례로 갖다 붙였을 뿐인 초필살기다. 사용된 그래픽도 마찬가지로 이 기술만을 위해 새로 그린 동작은 하나도 없고 '''전부 재활용 도트''' 뿐이지만 성능만 놓고 본다면 제법 쓸 만한 수준. 약발→약손에서 가볍게 이어지기도 하고 도저히 믿고 쓸 수 없는 스크류 어퍼 대신 대활약한다.
단점은 타이거 킥이 폐기물 성능의 대공성능을 자랑하고 강 버전은 상대가 지상에서 히트되면 2타를 다 맞추고도 다운되지 않는 너프점이 생겼다. 그나마 앉아 C가 빠른 지상기본기이긴 하지만 어퍼가 아니라서 대공이 부실하다. 덕분에 황금의 발꿈치 예측대공으로 때워야 한다. 또한 기동력이 은근 딸리는 편이라 귀보가 없으면 랭크가 상당히 떨어진다. 물론 중국 고수들은 밥 먹듯이 쓴다.
중국의 KOF 97 탑랭커 일명 '''황의'''의 주력 캐릭터이기도 하며 97의 개캐집단 이번치장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희대의 개캐폭주 이오리에게도 어느 정도 유리한 구석이 있다고 인식된다. 폭주 이오리의 '''점프가 낮은 편'''이라 타점이 높은 장풍을 뛰어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허리케인 어퍼와 연타잡기를 가진 죠가 비빌 구석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폭주 이오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잔상 대점프, A+B 긴급회피 말고는 없었는데 허리케인 어퍼를 굴러서 피하면 회피 불능의 C 버튼 연타잡기에 잡히고 다시 구석에 처박히고 다시 허리케인 어퍼에 몰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폭주 이오리 역시 '''장풍인 108식 어둠쫓기를 사용해''' 심리전으로 대응할 수 있기에 세간의 인식만큼 죠가 날로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며, 어차피 허리케인 어퍼를 아예 못 뛰어넘을 정도로 폭주 이오리의 점프가 낮지는 않으니 폭주 이오리가 죠가 허리케인 어퍼를 날리는 타이밍에 맞춰 '''잔상 대점프로 넘어와서 붙으면''' 그대로 죠가 끝장난다. 강108식이 적중하는 것도 죠 입장에서는 치명적이다. 어쨌든 죠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폭주 이오리에게 비빌 구석은 있으니 거리 싸움으로 승부를 보면 다른 캐릭터보다는 상황이 낫다.

6.6. KOF 98


약점이 해결된 대신 주력기가 너프먹으면서 전체적으로 너프. 타이거킥 강화[31]로 대공이 빈약하던 전작의 약점이 해결된 대신 허리케인 어퍼가 너프되면서 96, 97 때만큼 사기적인 필살기는 없기 때문에 강력한 기본기에 의존해서 싸워야 한다.
기본기의 상당수가 근거리와 원거리 구별이 없는데 하나 더 있으면 당연히 더 좋지만[32] 다른 걸로 적당히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약점이라고 할 정도까진 아니다. 점프 강킥의 경우도 제자리 강킥과 이동 강킥이 똑같다. C잡기인 무릎지옥은 연타 잡기.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기본 공방 능력과 대미지가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편이 좋다. 허리케인 어퍼로 어느 정도 중거리전에서 기세를 잡아나가고, 점프 D가 먼저 뛴 상황에서는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허리케인 어퍼로 기세를 잡았다면 유용하다. 여기에 근접 강공격콤보와 허리케인 어퍼, 기본기 등을 섞어서 압박하면 가드 크러쉬도 쉽게쉽게 낼 수 있다. 일명 가드 크러시 패턴. 가클 패턴을 외워두면 유용하다. 상대가 이를 의식하지 않으면 눈을 부릅뜨고 있다가 초필살기 연속기를 집어넣고, 의식했다면 이를 바탕으로 압박을 넣으며 게임을 풀어갈 수 있다. 여기에 하단 B, A에서 이어지는 타이거 킥이나 스크류 어퍼,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 같은 강력한 하단 콤보와 C잡기를 섞어주자.
스타트를 누르고 고를 수 있는 EX 죠는 다른 아랑전설 계통 캐릭들의 EX와는 달리 홀로 클래식 기반인 KOF 94 버전으로 나온 EX 캐릭터다.[33] 허리케인 어퍼가 약, 강 모두 화면 끝까지 나가지만 후딜이 터무니없이 긴 데다 점프 견제 성능도 낮아졌고 폭렬권도 94 시절로 되돌아간지라 함부로 내밀 수 없는 기술로 변했다. 무엇보다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없어서 약공격 콤보는 쥐꼬리 대미지의 타이거킥에 의존해야기 때문에 성능이나 선택률에서나 거의 바닥권에서 노는 약캐. 다만 98 전성기 시절 배틀계에서 3연속 스트레이트가 아니면 패배하는 순간 깜짝픽으로 3연속 스트레이트를 만들어냈던 전설이 존재한다.
유명 98죠 유저로는 일본의 "라이안"이 있다. 어째 로버트를 빼고는 이치고크및 메이저멤버를 잘 안 쓰는데[34] 그럼에도 불구하고 꿀리지 않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한국에선 KOF98 스트리머들 방마다 난입해오는 최순실(choisoonsil)이라는 유저가 유명. 잘 하기도 하지만 일명 '''엉캔'''이라 불리는 엉덩이까기 도발 → 캔슬 슬래시킥으로 이어지는 퍼포먼스성 콤비네이션의 귀재다.
여담이지만 인공지능이 꽤나 성가시다. 타이거킥 대공이 칼같기 때문에 점프로 덤비기도 힘든 건 둘째치고 견제용으로 내미는 약기본기까지도 타이거킥으로 씹어버린다. 구르기 캐치도 잘하는 편이며 딜레이 큰 기술로 빈틈을 보여주는 일도 적다. 방어력 보정까지 걸렸으면 거의 럭키 글로버바이스 급으로 흉악해 졌을지도... 그나마 루갈 번스타인으로는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멀리서 카이저 웨이브를 모으다가 죠가 점프해 올 때 캐치하면 된다.

6.7. KOF 98 UM


약 허리케인 어퍼에 약간 딜레이가 늘어난 대신 슬라이딩과 강킥 계열 통상기들의 딜레이가 줄어들고 C잡기의 위력이 늘었다. 강 폭열 피니시도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어서 기 없을 때의 하단 짤콤도 더욱 안정화. 전체적으로 상향된 편이다. EX 죠는 프레셔 니와 썬더 파이어가 추가되어 기존 클래식과 리얼 바웃이 섞인 EX 캐릭터가 되었으며 하단콤보 부재라는 문제점이 완전히 해소되었는데 허리케인 어퍼의 낮은 견제력이나 신필살기 커맨드 때문에 다루긴 약간 어렵지만 이것만으로도 98과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졌다.
노멀죠는 엑스트라 게이지로 엄청난 대미지를 지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앉아A-약 폭열권-강 폭열 피니시-기폭-강 폭열권-강 폭열 피니시-강 타이거킥. 마무리를 초필로 넣은 게 아닌데도 불구하고 약 75%의 체력을 날려버릴 수 있다.

6.8. KOF 99


그간 돌려쓰고 재활용만 했던 기본기들이 다수 추가&변경되었는데 새 기본기들은 별 볼 일 없다. 덕분에 탄탄한 기본기에 의존하던 죠는 료 등과 더불어 졸지에 99 최약캐가 되어버렸다. 필살기도 안 좋고 기본기도 안 좋고 하여튼 진짜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단 하나 희망이 있으니 그것은 점프 CD.
점프 CD가 엄청난 판정, 발동속도, 대미지를 자랑한다. 얼마나 빠르냐 하면 이오리127식 규화를 2타까지 가드하고 3타가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죠가 점프하면서 써주면 커트할 수 있다. '''하지만 그거 빼고는 다 쓰레기인 게 문제.''' 역대 최악의 죠다.
게임자체가 어두운 분위기로 바뀌어서 그런지 몰라도 도발모션이 바뀌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죠 도발하면 엉덩이 까기만 기억해서''' 문제.
특이점으로 죠를 스트라이커로 부를 경우 유일하게 암전이 뜨지 않는다. 하지만 사정거리가 너무 짧아서 쓰이지 않는다.

6.9. KOF 2000


스트라이커 버전 죠가 다운된 상대를 강제로 기상시키는 특성이 추가되어서 맨발이라 불리며 빨간 발 이오리, 까만 발 세스와 함께 한방콤보를 양산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말아먹는 데 일조하였다. 덤으로 자체 성능도 어느정도 상향은 먹었지만 스트라이커 성능이 우선이라 정식출전으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비슷한 취급이던 이오리가 연구되면서 정식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과 대조적. 현재 3대스트에서 유일하게 스트라이커로만 사용되는 캐릭터인데, 웃기게도 3대스트의 다른 두 구성원은 마침 죠스트와 궁합이 맞는다. PS2판에서는 미스터 빅이 스트로서는 상위호환이라고 알려졌던 적이 있으나 연구가 되면서 오히려 죠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6.10. KOF 2001


스트라이커 동작이 변경되면서 스트라이커 선택률이 급감해버렸다. 이 외에는 죠 교육버그라고 하는 일종의 피격판정 증가 버그가 있는데 가드캔슬과 관련있다. 이 버그를 당할 경우 죠가 약공격을 맞으면 피격판정이 늘어나 평소에는 안 맞는 콤보를 당하거나 심지어는 때리던 중간에 카운터가 나기도 한다. 그 외에 신 초필살기인 황금의 타이거 킥이 추가되었는데 정면으로 맞을 경우 엄청난 대미지를 자랑한다.
초필살기가 캔슬이 가능한 버그가 추가 되었다.
  • 황금의 타이거 킥-모든 초필살기[35] 이는 드림캔슬의 시초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 상단의 캐릭터창 테두리를 잡고있다.

6.11. KOF 2002


99에서 이상해졌던 기본기가 98로 일부 돌아왔으며 99에서 좋아진 기본기는 그대로였기 때문에 기본기가 대폭 상향. 특히 점프 강펀치의 발동이 미쳐 돌아간다. 그 대신 앉아약발-앉아약손 연결이 상당히 힘든 탓에 하단이 취약했지만 그것도 폭렬권의 특성으로 메꾸었다. 02의 폭렬권은 모든 기본기, 특수기에서 캔슬이 가능한 탓에 본래 캔슬이 되지 않는 슬라이딩 다음에 폭렬권이 들어갔다.
'''이 작품 한정으로 앉아 강킥이 요상했다'''. 앉아 강킥을 분명히 거두었는데 공격 판정이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피격 판정의 변화가 거의 없고 공격 판정은 없지만 반격 가능한 판정이 다시 한 번 뜨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것. 때문에 허공으로 맞거나 반격당하는 경우가 생겼다. 이 때문에 졸지에 '죠레기' 라는 별명이 붙었다. 다만 캔슬 타이밍이 원채 널럴하기 때문에 잘 대처해 주면 별 이상 없다. MAX2는 크로스 기간테스로 2개의 스크류 어퍼를 날리는 기술인데 가드 대미지와 히트 대미지가 별 차이 없고 전신무적인 데다가 2개가 동시에 서로를 향해 날아가다가 통과해서 화면 저 끝으로 가는 형식이고 중간에 가캔도 불가능해서 가뎀사 압박으로 사용하기 좋았다. 또 황금의 타이거 킥은 02 초필살기 중에서도 최강의 대미지를 자랑한다.
또한 버그 때문에 죠레기 소리를 듣는거지, 자체 성능은 무난하게 강했던지라 와는 다르게 진짜 레기급은 아니라는 것. '''오히려 KBC, 윕아쿨을 갖고노는 무상성 캐릭인 유리 사카자키를 압도적으로 개털어버리는 비운의 강캐다.'''
CPU 대전해 봐도 인공지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깨기 힘들다.
01에서 죠를 괴롭히던 교육버그는 더욱 심각해져서 앉아 강킥의 피격판정까지 적용되게 변했다. 그래서 원래 같으면 상상도 못할 짤짤이나 콤보가 죠 히가시 한정으로 가능했다.

장거한에게 절명을 허용하며 심지어 히트백으로 불가능한 김갑환의 패캔마저 허용하는 굴욕중의 굴욕을 당하는 버그
앉아 강킥의 판정 문제는 2002 UM에서 수정되었지만 교육버그는 2002 UM에서도 수정이 안 되어있다.

6.12. KOF 2002 UM



황금의 타이거 킥의 모션이 수직으로 상승하는 모습으로 변경되었고 대미지가 줄어들었다. 오직 대공용으로만 써야 한다. 또 모으기가 되는데 모아봤자 대미지가 늘어난다던지 모션이 변한다던지의 모습 같은 건 없으니까 굳이 모아서 쓸 필요는 없다.
반면에 기본기들은 꽤나 강화되었는데 근 D의 후딜레이가 많이 줄어들고 최번개도 처맞을 정도로 공격판정도 넓어졌다.
그리고 사상 최강의 로우킥이 돌아왔는데 00과는 다르게 02 UM에선 천지패황권을 제외하면 스턴이 없어서 의미가 없다.
다만 가드 크러시 수치는 많이 깎아먹는 편이라 철저히 가드를 부술 때만 이용해야 한다. 일본의 대회에선 죠 장인이 사로킥으로 가클을 내고 이후 모콤으로 역전승을 거둔 플레이를 보여준 적이 있다. 약화된 부분도 있지만 이런저런 강화점도 있어서 02와 비교하면 크게 암울하지 않다.

6.13. KOF 2003


목소리가 바뀌었으며 전작에서 미친 딜을 자랑하던 초필살기인 황금의 타이거킥이 삭제되었다. 성능은 잘 안알려져서 그렇지 중-중강캐 정도 한다.
단 리더필은 기술에 설명한 것처럼 하단도 비고 판정도 좋지 않으므로 리더는 좋지 않다.
목소리가 바뀌면서 도발 톤이 은근히 어색하다. 2002 전까지는 호쾌하게 오라오라! 했다면 여기서는 차분하게 오라~오라~. 이 작품부터 가늘고 째지는 목소리로 바뀌었는데 95~02때의 약간 굵직한 느낌과는 달리 '''용자왕'''스러운 음색과 비슷하게 들린다. 아예 XIII에서 네오맥스필 쓸때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용자왕.

6.14. KOF XII


[image]
KOF XI에서 잘렸지만 원점회귀가 컨셉인 XII에서 복귀. 도트가 일신되었다.
외적으로 크게 바뀐 점이라면 상대적으로 현실의 무에타이 격투가와 비슷한 근육량을 가지게 되어 이전에 비해 조금 홀쭉해졌다.
죠 히가시의 프로필상 체중은 70kg인데 180cm의 사람이면 이정도만 해도 최소 80kg는 나간다.

6.15. KOF XIII



허리케인 어퍼가 화면 끝까지 나가게 변경되었다. 왕장풍급의 크기와 빠른 발동속도 덕분에 상대방이 대처하기가 은근히 까다롭다. 구르기나 점프를 해도 후딜레이가 짧아 전진거리가 긴 대공기 EX 타이거킥으로 캐치가 가능하여 니가와 전법이 유효하다. EX 허리케인 어퍼는 RBS 이후의 폭렬 허리케인 기반이라 회오리를 3번 연속 날려서 섣불리 다가오거나 장풍 싸움을 하는 상대를 파훼할 수 있으며 한 발 한 발이 EX 장풍 판정이라 상대방의 EX 장풍 한 발은 가볍게 씹을 수 있다.
약 슬래시 킥은 끝거리에 맞추면 프레임 이득일 정도로 후딜레이가 적어 중거리 견제에서 찔러주면 유용하다. 반면 강 버전은 후딜이 길어 함부로 쓰면 콤보 한세트 확정이므로 필드 모콤에서만 활용된다. EX 슬래시킥은 2히트이며 상대를 띄워 구석에 몰아넣은 상태에서 적중시키면 추가타를 더 넣을 수 있어 콤보 시동기로 활용된다.
폭렬권은 KOF XIII 죠 콤보의 꽃으로, 폭렬권과 폭렬권 피니시를 이용하여 콤보를 이어가야 한다. EX 폭렬권은 자동으로 피니시까지 나가며 상대를 높게 띄우므로 역시 콤보 시동기로 활용된다. 덤으로 발동속도가 4프레임으로 매우 빠르니 딜레이 캐치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긴 하다.
타이거 킥은 약은 발동은 빠르나 무적이 없어 콤보로 활용되며, 강은 느리지만 무적이 있어 리버설 및 대공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 타이거킥은 앞으로 전진하며 발동도 준수하여 허리케인 어퍼를 점프로 넘는 상대를 격추하기 좋다. 자체 대미지도 높은 편. 또한 EX 타이거킥 발동이 6프레임에도 죠의 기상 시간이 다른 캐릭터보다 빨라 4프레임 안전 점프도 씹어먹을 수 있다.
황금의 발꿈치는 전작들과 비슷한 용도로 중거리에서 상대 점프를 예측하고 사용하거나, 구석 콤보에서 사용된다. EX 황금의 발꿈치는 기 게이지 여유가 있을 경우 강화된 콤보를 넣는 용도로 사용된다.
초필살기의 경우 스크류 어퍼는 노멀은 딱히 전작들과 달라진 것이 없지만 EX판은 맞추면 상대가 공중에 뜨는데 이 뒤에 추가타가 들어가고 그냥 떨어지게 놔두면 낙하 대미지를 입힌다. 모콤과 기가 넉넉한 상태에서는 이 뒤 마무리로 네오맥스를 타이밍 맞춰 넣으면 되지만 기가 없을 때 추가타를 넣는 건 비효율적.
또한 XII에서 삭제되었던 폭렬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가 추가되었다. 무난하게 특수기 이후 콤보로 넣어줄 수 있지만 대미지나 후상황이 별로라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발동 속도가 4프레임으로 매우 빠르니 딜레이 캐치로 활용 가능하다.
전체적으로는 허리케인 어퍼와 타이거킥을 이용한 파동승룡 패턴과, 게이지 회수가 가능한 고대미지 스턴 콤보를 보유하고 있는 등 성능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고난이도 콤보를 장착해야 한다는 장벽이 있으며, 점프가 느린 편이라 콤보 넣을 기회 만들기가 힘들다는 한계'''가 있어 시라누이 마이, 로버트 가르시아와 동급의 약캐로 평가를 받는다. 그래도 애쉬 크림슨,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셰, 앤디 보가드 같은 밑바닥 최약캐가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자.
덤으로 '''동 캐릭간 대화가 상당히 압권'''이다. 서로가 서로의 바지를 괴상하다 취급하면서 자신의 바지가 위대하다 아웅다웅거리는 내용이다.

6.16. KOF XIV


[image]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에서 미토 코조로 교체되었다.
그 외에 SNK의 유투브 채널에 올라온 특집방송 KOF STATION CHANNEL XIV에서 제작진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XIV의 죠는 기존에 KOF에서 보여주던 경박한 개그 캐릭터가 아닌 아랑전설 시리즈의 진지한 캐릭터로 회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스토리상 죠의 의지는 어느 때보다 불타오르는데 문제는 그렇게 된 이유가 전에 나온 '''게이 팬과 열애 중이라는 찌라시가 인터넷 상으로 퍼졌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고백했다가 차였다는 식이라 개그는 여전하다... 이걸 들은 테리와 알려준 앤디의 반응은 '''그냥 저대로 두자...'''
다행히 엔딩에서 게이에게 습격당하는 상황은 없지만, 우승축가 파티 도중 테리랑 앤디가 여친들이랑 사라지는 바람에 혼자 남았다.
XIV에서 대부분 남캐의 덩치가 불어났는데, 죠도 덩치가 상당히 커졌다. 물론 전작에서 너무 마르게 나온 탓도 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너무 커져서 기존의 디자인과 괴리감이 생겼다. 팬츠 디자인도 달라졌으며 본인 이름과 무패(無敗)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전작에 비해 상향되었다는 평을 받는다. 연속기로 이어지는 하이 킥 2종(오른발 스텝 하이 킥, 왼발 제자리 하이 킥)이 특수기로 추가됐으며, 발동 속도가 빨라진 슬래시 킥, 판정이 강화된 황금의 발꿈치, 빨라진 슬라이딩 등 쓸만치 않았던 성능이 상향되었다. 다만 허리케인 어퍼가 Y축 너비가 낮아지고 대미지가 너프되었다. 이 작품에서 장풍이 강한데, 장풍이 너프된 죠에게는 손해 본 감이 있지만 중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작에서는 스크류 어퍼 후 네오맥스 캔슬을 넣어주면 상대가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서 제대로 맞췄으나, 본작에서 클라이맥스 캔슬을 쓰면 지연 시간없이 바로 질러버려서 대미지가 거의 안 나와 빠르게 캔슬해야 하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콤보의 난도가 높아졌다.
1.03 패치로 근거리 C가 앉은 상대에게 히트한 경우 강제 기상으로 변경되어 콤보에 쓸만하게 되었고 하이킥과 폭렬권의 공격 판정이 증가했다. 약 타이거 킥은 대미지가 증가하고, 강 타이거 킥은 공격 판정이 증가하고 무적 시간이 증가했다. 허나 EX 허리케인 어퍼는 대미지와 스턴치가 감소했으며 일부 대미지가 정상적이지 않았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시라누이 마이'''와 함께 전 캐릭터 옷찢기 시스템의 추가를 막아버린 원흉으로 이 둘에게 수위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취소되고 XIII처럼 킹과 유리 한정으로만 적용되게 되었다고 한다.

6.17. KOF XV



이 시합, 죠 전설의 새로운 페이지로서 새겨주겠어!

この試合、ジョー伝説の新たな一ページとして刻んでおくぜ!

5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확정. 성우는 전작에 이어 미토 코조가 맡았다. BGM은 아랑전설 2때의 스테이지 BGM 어레인지다.
EX 허리케인 어퍼가 13, 14에 이어 이번작에서도 폭렬 허리케인으로 나가고, 전작에서 바뀐 D잡기가 이번에도 D잡기로 등장하며, 전작에서 추가된 폭 슬래 골든 타이거도 건재하는 등 전작의 기술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최상위 초필살기도 전작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를 그대로 들고 왔다.[36] 한편 이번에는 전작에 비해 캐릭터 모델링은 괜찮게 뽑혔으나 정작 회오리 이펙트가 퇴보했다는 비판이 많다.

6.18. CAPCOM VS SNK PRO


CAPCOM VS SNK의 막장엔딩(위 참조)을 뒤로 하고 출전한 PRO에서는 '''레이셔 1x4 최강사기론'''을 입증해준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SNK 그루브나 CAPCOM 그루브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짤짤이로 성능이 어느 정도 뽑혀준다는 것이 특징.
다만 레이셔 1이라서 맷집과 공격력에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레이셔 1 치고는 레이셔 2, 잘만 다루면 레이셔 3이나 4하고도 맞장뜰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6.19. CAPCOM VS SNK 2


원거리 강K와 앉아 중K, 약 허리케인 어퍼가 견제의 축. 앉아 강K이나 슬래시 킥은 상대가 가드를 굳히고 있다면 거리를 재서 끝쪽에 닿게끔 써야 한다.
주력 연속기는 약P-중P에서의 강제연결이나 근접 강K 이후의 슬래시 킥. 강 폭열권은 가드나 히트시에도 우선권이 있기 때문에 롤캔과 잘 조합하면 최고의 기술.
스크류 어퍼는 대미지가 약하기 때문에 대공용도로만 사용하는 게 좋으며 폭열 허리케인 타이거 발꿈치는 발동이 빠른 연속기용. 2002의 MAX2인 크로스 기간티스의 원본인 더블 사이클론 어퍼는 레벨 3 및 MAX 전용이지만 양쪽으로 허리케인을 날리기 때문에 정이고 역이고 다 잡아내는 휼륭한 대공기이다. 발동이 느리다는 점에는 유의.
쓰긴 좀 힘들지만 폭캔도 있다. 기본적으로 폭열권은 버튼 5회 연타를 만족시키면 3히트 공격이 발동되고 이후 버튼 연타에 따라 추가 공격을 날리는 형식인데 2타째와 3타째 사이의 특정 프레임에 임의의 버튼 2개를 동시에 입력해주면 4타째에서 바로 동작을 멈춘다. 3타에서 멈췄을 때보다 유리 프레임이 더 길기 때문에 앉아 강K이나 서서 강K 같은 것까지 꾸겨넣어줄 수 있지만 넉백이 꽤 있기 때문에 무한 콤보 같은 건 불가능. 또한 4타째의 타점이 꽤 높아서 앉은키에 따라 맞지 않는 캐릭터도 있다.

6.20.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인 '''벚꽃 축제의 죠''', 일명 설운죠.
오랫동안 5성이 없던 죠에게 생긴 최초의 5성 죠 히가시. 그러나 아무도 그의 성능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녹색 트로트 복장, 왠지 모르게 플레이어를 비웃는 듯한 표정, 짜증을 유발하는 느끼한 목소리 등으로 인하여 소녀전선의 IDW, 벽람항로의 아소봉처럼 킹오파 올스타의 대표 어그로 꽝카드 역할을 맡고 있다. 페스타급 카드를 기대하며 ‘카야의 스페셜 소환’을 돌린 유저들로 하여금 뒷목을 잡게 만드는 주범.

7. 전용 BGM



  •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タイ南部の伝えたい新しい詩(타이 남부의 전하고 싶은 새로운 시) OST AST
  •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1 : ワニの味(악어의 맛)OST AST
  •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タイ南部に伝わったSPの詩(타이 남부에 전하고 싶은 SP한 시)[37] OST - 2, 스페셜의 BGM의 어레인지 버전이라서인지 AST는 따로 만들지 않고 2 시절의 AST 버전을 그대로 썼다.
  •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The River OST AST
[1] '''히가시'''(東)가 성이고 '''죠'''(丈)가 이름이다. 하지만 일본어로도 이름 + 성 순으로 표기한다. "죠"와 "조"는 발음이 같은 글자이기에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죠"는 쓰지 않으며 "조"로 쓰는 것이 옳다.[2] 사실 180cm라는 큰 키에 저정도 두꺼운 근육질 몸이면 85kg은 나온다.[3] 한국에서는 매우 마이너하지만 미국에서는 악어고기가 흔하며, 맛은 의외로 후라이드 치킨과 비슷하면서도 조금 더 쫄깃하다고 한다.[4] 당시 현역 격투가였던 인물. 현재는 정치 쪽에도 몸을 담그고 있다. 테리 역의 니시키오리 카즈키요도 전문 성우가 아니었으나 그래도 이쪽은 싱크로도 괜찮고 연기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애니메이션 시리즈 내내 출연한 데 비해, 이쪽은 싱크로도 별로고 연기도 좋지 못해서 2편에서 바로 교체되었다.[5] KOF 97에서 야부키 신고 역의 코야스 타케히토가 등장하기 전까지 KOF 시리즈에서 가장 비싼 성우였다. 그 때문인지 KOF 96의 팬디스크인 '네오지오 콜렉션' 에서의 캐릭터 프로필란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은 다 자기 자신(=그 캐릭터의 담당 성우)이 소개하는데 죠만 시라누이 마이가 대신 소개한다.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 2편 때부터 히야마 특유의 절륜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이후 게임에서도 계속 죠의 성우를 맡게 된다.[6] 전임 성우인 히야마 노부유키가 워낙 업계에서 뛰어난 연기력의 성우라 히야마의 연기에는 미치지 못하나, 이쪽도 역시 죠 특유의 캐릭터성을 잘 살린 연기를 보여주었다.[7] 한때 찌라시로 미국+일본 혼혈로 알려진 적도 있었다.[8] 일본인 무에타이 챔피언이라는 건 실제로 무에타이 WMF의 일부 체급에서는 일본인 챔피언이 현존하므로 현실성이 전혀 없지만은 않고, 거주지도 미국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태국이다. 아랑전설 1에서는 격투대회가 사우스타운 내에서만 개최되었으므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 미국으로 건너간 것이다.[9] XIII등의 일러스트를 보면 트렁크 팬티 이외의 멀쩡한 사복을 입은 죠가 나온다. 반바지라서 이미지는 여전하지만 아무튼 이런 복장 때문에 작중에서나 플레이어들에게나 '''팬티맨'''이라는 별칭으로 통한다.[10] 마리야마자키빌리와 더불어 '''막싸움'''으로는 세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한다.[11] 일본 내에선 당시 대히트쳤던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주인공인 가 일본인이었기 때문에, 얼핏 비슷하게 머리띠도 매고 일본인이었던 죠를 주인공인줄 알아서 셀렉트율이 높았다.[12] 사실 KOF의 쿄와 베니마루, 다이몬이 전일 격투대회에서 붙은 뒤에 친해졌다는 배경설정이 있는 것에 비해 죠는 어떻게 해서 테리와 앤디의 동료가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일단 애니메이션인 배틀 파이터즈 아랑전설에서는 수련하던 도중 앤디와 만나 친분을 쌓았다는 설정이 있다.[13] 친구이자 동료 앤디도 인술을 배운 미국인 닌자라는 아랑전설이 처음 나왔던 시기에만 해도 먹히던 설정이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외면받게 된다. 그리고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KOF 시리즈의 양대 인기캐릭터인 쿠사나기 쿄야가미 이오리 같은 캐릭터들이 생겨나며 인기와 비중이 그쪽으로 쏠린 것도 컸다.[14] 특히 '''흥행부진'''으로 시리즈가 동결된 작품의 캐릭터들이 희생양이 된다. 아랑전설 쪽은 흥행 여부 상관없이 SNK 부도 여파로 강제동결된 쪽이라 아랑전설 스텝 쪽의 입김이 남아있어서 (전체 기준으로) 덜 망가졌지만, 용호의 권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설정 변경되거나 망가지거나 잊혀졌고, 사무라이 스피리츠 출신 첫 넘버링 KOF 출장 기록을 가진 나코루루는 시작부터 개그캐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기존 게임의 팬들은 KOF가 캐릭터를 마구마구 개악하고 오리지널을 띄워주려는 들러리 취급한다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15] 묘하게도 성인 히가시의 '가' 부분을 '카'로 읽으면 비슷하다.[16] 그런데 이 도발 모션의 판정 박스가 굉장히 황당한 것이, 피격판정이 원래 죠가 서 있던 위치에 그대로 남아 있는 탓에 엉덩이를 내미는 모션 중에는 몸의 절반 이상이 무적이 된다. [17] 2000 에서는 이쪽도 삿대질하는 동작으로 바뀌면서 완전히 폐기되었다.[18] 그나마 99는 마이크를 들어 노래부르는 모습, 00에는 어퍼컷을 날리는 정상적인 승리 일러로 그려졌다.[19] 근데 말은 안되는 게 1당시에 두 캐릭터 모두 레이셔 1이었기 때문에 레이셔 2가 공석이 된다. 즉 '''정원 부족으로 만들어질 수 없는 팀'''. 물론 2대 2 배틀로 갔다면 사정이 달라지지만 기본 시스템이 레이셔인 만큼 여기서부터 황당하게 웃기기 시작.[20] 이것도 죠에게 암울한 것이 단은 재능은 의외로 있지만 경박한 성품과 게으름 때문에 실력이 형편없으나 죠는 무에타이계에서 최강자로 엄연히 실력은 압도적 차이가 난다.[21] KOF XIV에서는 아예 죠가 '''릴리의 오라버니께서 납셨군!'''이라고 말을 걸었을 뿐인데 빌리가 바로 눈을 부릅뜨며 '''죽인다'''라고 한다.[22] 반대로 김사범의 차남 재훈앤디 보가드의 영향으로 진지하고 성실한 성격이 되었다.[23] 그나마 죠는 이름만으로 검색이 제한될 경우 "히가시"라는 성씨나마 이용할 수 있는 반면 킹은 성씨도 공개되지 않았을뿐더러 게임 타이틀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도 겹치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면 킹이 검색하기 훨씬 어렵다.[24] 그 당시 죠는 태국 아이들 사이에서 히어로로 동경받았다.[25] 무산되었지만 콴을 맡을 성우는 '''히다카 노리코''',또 같이나올 가토의 아버지는 '''후루카와 토시오'''로 내정되었다.[26] 단 이들이 NEW아랑전설이라는 팀을 만들어 참전하는 가능성도있다. 락은 14의 DLC로 나왔고 호쿠토마루는 03스토리, 콴은 13에서 죠가 쿨라를 이겼을때 언급되었으니 성우, 준비만 잘한다면 남은 둘도 락이랑 정식으로 나올확률이 높다.[27] 재밌게도 캡콤의 같은 무에타이 격투가인 사가트 역시 기술명에 타이거가 자주 등장한다.[28] 죠가 이상한 하향평준화로 피해를 봐 최약체가 된 99이나 98 클래식 죠와 XIII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중-중상의 성능을 유지.[29] 아예 없는 건 아니고 마지막 상승 모션에 조금 있다.[30] KOF 2001부터 '황금의 타이거 킥' 이란 이름으로 부활했다.[31] 발동이 빨라지고 지상히트시 다운 가능, 무적 시간 증가.[32] 예컨대 근강발이 이오리같은 느낌이라 급하게 대공 때우거나 기상공방 우위를 차지한다거나[33] 다른 아랑전설 계통 캐릭터들의 EX는 전부 RB2 시절이다. UM에서 추가된 EX 기스도 RB2 기반.[34] 그의 주캐 라인업은 로버트, 켄수, 죠. 일본 및 국내에서는 B급내지 비주류 캐릭터의 강자로 평가받는다.[35] 하지만 공중 콤보로는 사상 최강의 로우킥만 연결이 가능하다.[36] 시전 대사는 바뀌었는데, 전작의 "이게 내 프리미엄이다!"에서 "이게 내 허리케인!"으로 바뀌었다.[37] 원곡의 타이 남부가 타이 남부로 미묘하게 바뀌어 서로 혼동해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