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성수전대 긴가맨)
성수전대 긴가맨의 등장인물이며 꽃의 전사. '''"너무해!"'''라는 말버릇이 있다.
휴우가를 동경의 대상으로 갈망하고 있으며, 그의 말에 격려받고 노력해왔다. 훈련도 대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지만, 너무 의욕에 넘쳐서, 반대로 깊이 생각 버리는 일도 자주 있다. 나무타기를 좋아해서 자주 나무에 오르고 있다. 성격은 동갑인 히카루에 못지않게 아이 같지만 자기가 전사라는것을 확실히 생각하고있는 착실형.[2]
히카루보다 늦게 태어났기 때문에 5명 중 최연소이다. 변신 전에는 슬링을 무기로 싸우며 손톱으로 공격하거나 꽃의 어스로 닿으면 폭발하는 꽃잎을 무수히 발사하는 "꽃잎의 손톱"이라는 기술을 구사하여 싸운다. 적에게 달라붙어 얼굴을 할퀴는 기술도 있다. 힘을 담당하는 블루를 손쉽게 넘길 정도로 힘도 센 편.
14화에서는 자신과 닮은 아이돌 스타 호시노 미사키(물론 1인 2역)를 대신해 드라마에 출연했다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기가 세고 쿨한 히로인이 많은 코바야시 각본에서 사야는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희귀한 케이스이나, 이때문인지 극중에서는 명색의 히로인임에도 불구하고 비중이 상당히 적다. 성수검을 사용한 개인 필살기인 "화일심"도 22화가 되어서야 처음 등장했을 정도.[3] 대신 33화에서는 멤버 중 유일하게 자재검 키바의 5가지 형태를 모두 사용하면서 적을 쓰러뜨린 적도 있다.
39화에서 바르반 마인 바주가스에 의해 거대화하기도 했다. 이 때에는 바주가스의 원래 계획과는 다르게 완전 굇수 모드가 되어서 바주가스를 한 손으로 붙잡은 다음 악력만으로 바주가스를 쥐어짜 죽일 뻔했다.
여담으로 개인 포즈가 3차례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