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토메 스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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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인 햣코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오치아이 유리카.
애칭은 스즈로 카게야마 토라코의 단짝 친구이다. 토라코와는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토라코를 굉장히 좋아해서 카미조노 학원에 입학할 수 있는 수준-공부 실력-이 아니었음에도, 그녀와 헤어지는 것이 싫다는 집념으로 공부하여 입학 시험에 합격했다.
토라코 4인방 중에서 가장 말수가 적고 돌발적인 행동을 자주 한다. 토라코가 겉보기에 사고뭉치인 것과 달리 진짜 큰 사고는 이쪽이 더 자주 치는 편. 아침에 부르마를 입고 등교를 하거나(더군다나 학교 지정 체육복은 부르마도 아니다. 즉, 직접 구해 입은 것......) 미술 시간에 짧은 교복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발레리나 마냥 다리를 수직으로 찢고, 수영장 청소 집합 시 체육복(+부르마)을 입고 왔는데 물에 젖고 보니 브래지어를 입고 있지 않는 등 비상식적인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여 주위 사람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바보레벨은 단연 작중 톱으로 안도 네네와 맞먹는 수준이다.
특기는 운동으로, 같은 반 여학생들 중에서 운동신경이 가장 뛰어난 것 같다. 또 대식가라 남들의 배가 되는 양의 음식을 먹는다. 그러나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지라 몸은 빼빼 말랐다. 가슴도 공평하게 지방이 붙지 않아서 빈유.
또래 여학생들보다 순진하고 어린아이같은 캐릭터다. 어른 팬티를 동경하거나 산타의 존재를 굳게 믿고 유령을 무서워 하는 등의 일면에서 그런 점이 드러난다. 또 카게야마 키츠네를 좋아하는 이유가 자주 과자를 주기 때문일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단순한 편이다.
작은 체격이지만 힘이 상당히 강하다. 힘주어 돌리면 문 손잡이를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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