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온지 우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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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앞에 있는 모두가 죽지 않았으면 했을 뿐이야. 이런 세계에서!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이 아닐까...?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어록


1. 개요


'''西(さい(おん(((きょう'''
스포일러 주의 ▽

츠카사 제국의 일원으로 활을 사용하는 남자. 은발에 벽안. 츠카사 효가와 함께 츠카사 제국의 쓰리톱으로 불리고 있다.

츠카사 제국의 일원으로 활을 사용하는 남자. 은발에 벽안. 츠카사 효가와 함께 츠카사 제국의 쓰리톱으로 불리고 있다.}}}


CV. 오노 켄쇼

2. 특징


현대에 있을 때 해상자위대 잠수함의 소나맨(음탐사)으로 있었던 사람이라 작중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미 엘리트이며 매우 뛰어난 귀를 가지고 있어서 그 귀를 탐색에 주로 활용하고 있다. 거의 소리만 들으면 머리속에 좌표가 그려지는 수준. 그 덕에 전술을 만들 핵심전력이다. 그 외에도 상당히 뛰어난 활솜씨를 갖추고 있다.
상당한 평화주의자로,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불살을 거의 집착하는 수준으로 추구한다. 이러한 그의 성격은 센쿠와의 대화에서 부활자의 살생만은 피하고싶다는 대목과 보물섬에서 역시 아무도 죽이고싶지 않다는 대목에서 잘 드러난다.[1]
합병 이후로는 크롬의 탐색팀, 그리고 배의 레이더&소나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미나미의 사진기록을 보면 어린이와 신인류들을 가르치는 과학학교의 교사도 맡고 있는듯.
과학왕국의 오지장 중 한 명으로 그 중 통찰력이 가장 뛰어나다. [2]
본명은 '''사이온지 우쿄(西園寺 羽京)'''. 신장 173cm, 체중 63kg.

3. 작중 행적


크롬을 생포하긴 하지만 크롬의 목적을 숨겨주고 기적의 동굴을 정찰했었다고 츠카사에게 거짓 보고를 한다. 크롬의 감옥에 몰래 전지를 넣어준 장본인. 유즈리하가 몰래 부서진 석상파편을 조립하는 걸 목격하고는 이를 광기라고 표현한다. 릴리안으로 위장한 겐과, 센쿠의 작전을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이를 밝히지 않는다. 그러면서 희생자를 제로로 한다는 조건으로 센쿠와 협력한다.[3]

4. 어록


> 하지만, 인간이 열창한 직후의 목소리의 미묘한 떨림이 없어. 그건 노래를 부르지 않은 사람이라면 재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네. .
> 이상가? 오히려 난 세계에서 제일가는 비겁자라고.
> 나는 눈앞에 있는 모두가 죽지 않았으면 했을 뿐이야. 이런 세계에서!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양심이 아닐까...?
> 우리는, 3700년의 세월을 너무 얕봤던 거 같네...
> 도구에는 신도 악마도 없어. 사용방법을 정하는 건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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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우쿄가 군인 출신임을 감안하면 그때의 일로 인해 살생을 기피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2] 실제로 오지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음흉하거나 사악하거나 엉큼한 표정을 얼굴개그로 보여준 적이 없다. 센쿠의 과학력 등에 당황하거나 놀라는 얼굴 개그는 있지만 그마저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3] 최소한 츠카사가 석상들을 부수는 걸 양심적으로 막고 싶어 했는데, 유즈리하의 행동을 목격하면서 센쿠 쪽으로 협력하기로 마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