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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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나이 사바나에서 볼 수 있는 사자는 숫사자와 암사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숫사자는 머리 주변에 갈기가 많이 있고, 암사자에게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암수 구별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사자와 숫사자는 외형의 차이는 있지만, 둘 다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고 있어 조심해야 할 몬스터입니다.
이들은 다양한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에 들어간다면 사자의 행동을 잘 관찰하여 대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끔 보통의 사자보다 훨씬 큰 거대 사자가 케나이 사바나 중앙에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포효는 듣는이로 하여금 겁에 질리게 만들고, 앞발이 지나간 자리에는 커다란 상처가 남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퇴치하는데 성공하면 좋은 보상품을 얻을 수 있어 모험가들의 도전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 내 사자 정보
마비노기의 필드 몬스터 중 하나. 숫사자와 암사자 두 종류가 존재한다. 체력은 숫사자는 1200, 암사자는 900 정도이며 경험치는 각각 1560, 1300이다.
코르 지역 동쪽의 케나이 사바나에 대량으로 젠되는 구역이 있으며[1][2] 타이틀을 달고 있는 개체[3]도 많고 밀집도도 높아서 고레벨이 되면 검은 꼬리 몽구스보다 이쪽을 더 많이 찾게 된다.
멀리서 어흥거리는 모션이라든가 모델링된 3D 그래픽을 보면 상당히 멋지고 포효 소리도 나름 괜찮은데 죽을 때는 안습하게도 늑대 소리를 낸다(...).
그리고 폴리곤 문제인진 몰라도, 숫사자의 경우 스매시나 매그넘샷, 파이어볼트같이 크고 아름다운 강제다운기를 날릴경우 일시적으로 '''대머리'''가 된다.
실제 사자는 당연한 말이지만 혼자서 잡을 생각은 하지 않아야 하는 동물인데, 마비노기에서는 그런 거 없고 밀레시안 한 명한테 5초에 1마리 꼴로 훅 가는 존재이다.
안 그래도 경험치가 후해서 경험치 배수 이벤트만 되면 신나게 죽어나가는데, 격투기 파운딩의 2랭크 수련과 그랜드마스터 임무 중 사자 100마리 잡기 퀘스트 때문에 지금도 신나게 죽어나가고 있는 불쌍한 존재들이다.
참고로,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라이온 랜스를 유일하게 드랍하는 몹이다.
[1] 미니맵으로 보면 케나이 사바나 글씨에서 사바나 바로 밑에 있다.[2] 여기서는 필드 보스인 거대 사자도 같이 젠된다.[3] 굶주린: 경험치+20%, 사나운/이빨이 날카로운: 경험치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