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마 요스케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1. 개요


워스트 3부에서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2.1. 워스트


구구단을 외우지 못해서 외워야 할 때라며 첫 등장한다.
스즈란 덕후이다. 스즈란을 알게 된 계기가 초등학교 4학년 린다만타키야 겐지의 대결을 보고나서인데, 그 당시에는 이 두 사람의 이름조차 몰랐다가 나중에 학교명과 이름을 알고 스즈란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같은 학년들에게 열변을 쏟아내기도 한다.
말이 막히거나 열 받았을 때는 상의 탈의를 하는 습관이 있다. 장기를 좋아하는 모양인지 이야기를 할 때 장기에 비유하기도 한다.
장기의 보(步)에 자신을 비유하며 1학년 전쟁 참가자들에게 하나파에 같이 들어가자고 권유하기도 한다.
교실 복도에서 아령으로 단련을 하고 있고, 근육바보라는 별명도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선 상당히 노력파인 강자에 속한 듯 하다.
무장전선의 토도하라 고킨과 신경전을 펼치면서 강자로 자리매김 하나 싶었지만 이후 워스트 3부 후반에 전학온 미야모토 산몬에게 패배하며 이른바 스즈란 아웃사이더 전설의 제물이 되고 만다.

2.2. 최후의 워스트


3학년이 되어 등장. 이쵸 하지메[1]에 의해 토아루 시의 강자들 중 싸움 순위 7위[2]에 랭크된다.

3. 평가


역대 스즈란 강자중 제튼 아니 그 이상으로 스즈란을 사랑하는 녀석이지만 그 애정도에 비해 실력이 받쳐주지 않는게 아쉽다. 물론 스즈란 신입생 전쟁 우승을 했으니 상당한 실력자임에는 틀림없으나 역대 신입생 전쟁 우승자들 중 가장 불안하게 우승을 했고[3] 훗날 토아루시 강자 랭킹에서도 7위 인 것을 보면 토아루시에서 정점이나 사강구도를 이뤘던 선배들이나 후배인 타이론과 비교해보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심지어 이핀에게도 지고 말아서 이제 8위.
[1] 아마치 히사시가 다니던 린도 고교의 3학년. 오사카에서 전학왔으며 관서방언을 사용한다.[2] 1위는 같은 스즈란의 미야모토 산몬, 2위는 스즈란 2학년 타이론, 3위는 호센 3학년 미쿠니 유쿄, 4위는 무장전선의 9대 헤드 토도하라 고킨.[3] 모리켄을 꺾고 우승을 했는데 그 후에 둘이 다시 만날 때 둘을 보면 보면 모리켄은 그냥 반창고 하나 붙였고 사지마 요스케는 얼굴이 떡이 되어 있었다. 다른 캐릭들도 "실력은 모리켄이 훨씬 더 위다"라고 하기도 했고. 하지만 사지마 요스케가 "왕을 잡는게 승자"라고 하자 다시 한 판 붙으려고 생각했던 모리켄도 잠깐 생각하고 결과를 받아들인다. 전체적으로는 모리켄이 유리하게 싸움을 몰고 갔지만 결정타를 제대로 맞고 요스케한테 패배했다는 말이 된다. 이핀의 top10 랭킹에서 5위, 6위가 공개되지 않았기에 어쩌면 여기에 모리켄이 있을 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