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타 와인버그
[image]
사쿠라 대전 V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나가와 준코.
1. 프로필
2. 소개
테마곡은 다운타운 하트 (ダウンタウン・ハート).
뉴욕화격단 성조의 초기 대원. 할렘에 개인 법률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뛰어난 능력의 변호사. 할렘가의 폭주족 켄타우로스의 전 리더였으나 무고한 죄를 뒤집어 쓴 동료를 구하지 못한게 계기가 되어 민완 변호사가 되었다. 지성과 배짱, 체력에다가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신감까지 갖추고 있는 인물.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모든 일을 법률에 맞는지의 여부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타이가 신지로가 막 뉴욕에 왔을 때는 이런 꼬마를 보냈냐면서 서니사이드 사령관에게 따지기도 했다.
스토리의 주역이 되는 화는 2화. 극장에 사지타 앞으로 서류가 배달되었는데 사지타가 이미 퇴근을 한 상태라 타이가가 대신 전해주러 할렘에 갔다가 인상이 험악한 패거리에게 사지타는 더 이상 이곳에 없다며 얼른 꺼지라는 위협을 받고는 도망쳤다가 제미니, 스바루, 라쳇 중 한 명의 안내를 받아 다시 할렘에 가고 무사히 서류를 전달한다.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도중에 아까 만났던 패거리 중 여자인 진진이 콘크리트 더미에 다리가 깔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걸 보고 구해주는데, 할렘 재개발을 위해 주민들을 강제퇴거 시키려는 스팀 프론티어의 소행이며 사지타가 그 회사의 고문 변호사라는 걸 다른 일행인 카를로스에게서 알게 된다. 이 사건을 가지고 타이가는 사지타를 추궁하고, 모의 재판을 열어 누가 옳고 그른지를 가리자는 사지타의 도전에 응한다. [2]
모의재판에서 타이가는 사지타의 초심을 되돌려준다. 원래 사지타는 할렘을 지키기로 맹세한 켄타우로스라는 폭주족의 멤버였었고, 변호사가 되려고 했던 이유도 수감된 친구를 도와주기 위해서였지만 어느샌가 그런 건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 이 때 흑룡공주가 할렘에 쳐들어오고 사람들을 대피시킨 후, 전투를 시작하여 승리를 거둔다. 이후로는 개인 변호사로서 의뢰를 받아서 활동하고 있으며, 신지로를 인정하게 된다.
똑 부러진 성격과는 달리 바쁘면 주변정리를 잘 못한다. 타이가가 방청소를 해주는 이벤트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전투시에는 공격 담당. 공격/방어/민첩 수치가 각각 26/24/19로 공방은 좋지만, 민첩이 가장 낮아서 턴이 잘 안 돌아오는 단점이 있다. 기체의 특수능력은 아군 기체의 기합 사용으로 회복하는 기력수치 증가. 지상 필살기는 버딕트 체인 (평결의 사슬), 공중 필살기는 길티 스트라이크, 타이가와의 합체기는 I'll be night here.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