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바쿠신 오

 

[image]
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사쿠라 바쿠신 오
日 - サクラバクシンオー
英 - Sakura Bakushin O
일러스트
마키(卷)
성우
미사와 사치카
생일
4월 14일
신장
158cm
체중
증감없음
쓰리사이즈
B83-W55-H83
공식 프로필 페이지

'''"새로운 트레이닝 메뉴를 생각해 왔습니다! ...어라? 잃어버렸습니다!!"'''

1. 캐릭터 소개
2. 게임에서
3.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역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스프린터. 단거리 질주의 귀신. 꽤나 성급한 성격으로 생각한 건 바로 실행하는 타입. 학원의 트러블 메이커인 동시에 무드 메이커. 종종 주위를 말려들게 하는 대실패를 저지르지만, 본인은 전혀 자각이 없다. 레이스에서도 학원 생활에서도 한번 달리면 멈추지 않는 대폭주의 천연 우마무스메.


2. 게임에서



'''★1'''
'''★2'''
'''★3'''
'''★4'''
'''★5'''
'''스피드'''
87
93
98
109
120
'''스태미나'''
54
57
60
67
74
'''파워'''
93
99
105
116
128
'''근성'''
85
90
95
106
116
'''현명함'''
81
86
92
102
112
'''마장'''
잔디 A
더트 G
'''거리'''
단거리 A
마일 B
중거리 G
장거리 G
'''각질'''
도주 A
선행 A
선입 F
추입 G
'''입문자용 우마무스메'''
단거리 A × 도주 A라는 뛰어난 조합으로 올려야 할 스탯이 단순하며 육성 파트의 목표마저 간단해 게임의 감을 잡는데 안성맞춤인 우마무스메.

3. 원본 경주마 이야기


1989년 출생, 2011년 사망. 수컷. 21전 11승, 총상금 5억 2125만 3000엔. 1993년 JRA 연도대표마.
G1 :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1993, 1994)
G2 : 스완 스테이크스(1994)
G3 : 크리스탈 컵(1992), 더비 경 챌린지 트로피(1994)
대표 자마 : 쇼난 캄프(1998), 그랑프리 호스(2008), 빅 아서(2011)
'''사쿠라 군단의 폭진왕(爆進王), 역대 최강의 스프린터'''
재일교포 사업가인 전연식[1]이 보유했던 사쿠라 군단의 최고의 경주마 중 하나. 클래식 트라이얼인 스프링 스테이크스에서 미호노 부르봉에게 압살당하며 완패한 후 단거리 노선으로 전향했다. 1992년만 해도 기복이 심했으나 휴양후 완전히 다른 말로 일변, 스프린트 노선을 2년간 휩쓸었다.
1200m와 1400m에서는 통산 12전 11승의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1600m부터는 승리 제로[2]라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준 말로, 그때까지만 해도 1600m까지를 단거리로 뭉뚱그려 취급하던 일본 경마에 최초로 스프린터와 마일러의 적성 차이를 인식시킨 전문 스프린터라 할 수 있다. 현대까지도 일본이 배출한 JRA 최고의 스프린터를 꼽으라고 하면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경주마로, 이 말의 활약을 계기로 JRA는 마일과 스프린트 노선을 분리해 정비하게 된다.
은퇴 후에도 특유의 스피드에 주목해 일본 최고의 종마 시설인 샤다이 스탤리온 스테이션에서 씨수말 생활을 하게 되었으며, 관계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며 단거리 스피드를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강한 유전력을 보여주었다. 단거리 전문 씨수말로는 유일하게 리딩 사이어 랭킹 10위 내에 꾸준히 드는 활약을 보였다. 만년까지 그의 혈통에 대한 수요가 많아 매년 100두 이상의 암말과 교배하다 22세의 나이로 교배 도중 심부전으로 '''복상사'''했다.
이 말의 피를 이은 명마 중에 하나가 바로 TVA 13화에 마지막에 등장한 우마무스메의 원본으로 추정되는 '''키타산 블랙''' (외조부가 사쿠라 바쿠신 오)
여담으로 우마무스메의 AD이자 사쿠라 바쿠신 오의 일러스트를 맡은 마키가 바쿠신 오의 자마이자 2017년 현재 현역 경주마인 빅 아서의 팬으로, 기수의 삽질로 G1 레이스에서 30만엔 마권을 날려먹었음에도 불구하고 Special weekend 기념 탄자쿠에서 응원 문구를 써 넣었을 정도.

[1] 조총련계 한국인으로 파칭코와 요식업에서 성공한 거부였지만, 재일교포 북송에 깊게 관여하는 등의 어둠도 있는 인물이다. 2017년 현재는 그의 사망 후 아들인 전상열이 사업과 함께 마주 활동을 승계해서 활동하고 있는 중.[2] 0승이라고 해도 그냥 못 뛴것은 아니고, 최강 스프린터로 군림한 5세 시기에는 마일 5전 5승, G1 2승을 거둔 마일의 여왕 노스 플라이트(ノースフライト)를 상대로 2착까지 버틴 적도 있지만 매번 승리를 내줘야 했다. 반면 노스 플라이트가 1400m 이하로 내려온 같은 해 스완 스테이크스에서는 승리하며 자기 영역을 지킨 모양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