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폐급인척 했던 학교생활)
1. 소개
인류적대기구회의, 페스트의 수석.
무명(無名)이었으나 스스로 사탄이라는 이름을 지어 가졌다.
배우지 않아도 글을 깨우치며 책 몇 권으로도 그에 파생되는 모든 학문을 스스로 깨닫는 탈 인간적 재능의 소유자였다.
인문과학, 자연과학 등 세계의 모든 정보를 섭취하던 중 결국 종교까지 섭렵하며, 사타니즘[1] 에 빠지게 되었다.
김일정에게 페스트의 모든 권한을 넘기고 5년간 은거하며 이데아를 뜯어 고치고, 직접 사탄이 되는 것에 성공했다.[2]
온몸이 광택을 머금은 붉은 색 비늘로 뒤덮여 있고, 눈동자는 몽롱한 신뢰감과 신비함을 일으키는 황금색이다.
옅은 미소가 만드는 주름에서 광기가 비친다.
발을 딛는 곳 마다 지면이 썩어 들어가고 공기에 독성이 생겼다. 살아있는 것들은 죽고, 죽어있는 것들은 피해가는 곳으로 바뀐다.
유물 '''[구약성경]'''을 '''[코덱스 기가스]'''로 변화시켜 지상을 지옥화 시킨다.
본작의 최종 보스.
2. 대사
“지금부터 선악의 기준을 뒤바꾼다. 악이 선이 될 것이고, 선이 악이 될 것이다. 지옥은 천당으로, 천당은 지옥으로 변질시키리라.” [3]
“나는 너희가 믿는 모든 신들의 적이다.”[4]
“내가 여기 강림했으니 너희 모두 축복 받을지어다.”[5]
“사탄에 대적할만한 존재가, 신의 무기가, 옥황의 안배에 대한 기록이 지상에 남아있지 않다고? 그럴 리 없다. 너는 누구냐.”[6]
3. 지옥 후의 세계
미등장.
4. 능력 및 이데아
[묵시록의 붉은 용][8]
다니엘 서의 괴물 : 다니엘 서에 기록된 괴물들을 소환한다.
2억의 기마대
아바돈의 메뚜기
태초의 짐승 : 원하는 대상에게 첫 번째와 두 번째라는 명제를 하사한다.[9]
신 죽이기
어긋난 깨달음 : 대상의 동의를 받고 임의로 이데아를 수정할 수 있다. 단, 영혼의 본질에 해당하는 명제는 건드릴 수 없다.
다니엘 서의 괴물 : 다니엘 서에 기록된 괴물들을 소환한다.
2억의 기마대
아바돈의 메뚜기
태초의 짐승 : 원하는 대상에게 첫 번째와 두 번째라는 명제를 하사한다.[9]
신 죽이기
어긋난 깨달음 : 대상의 동의를 받고 임의로 이데아를 수정할 수 있다. 단, 영혼의 본질에 해당하는 명제는 건드릴 수 없다.
[묵시록의 붉은 용, 다니엘 서의 괴물][10]
다니엘 서에 기록된 괴물들을 소환한다.
최초의 소멸 이후에는 지옥을 벗어날 수 없다.
괴물들이 모두 소환되면 세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계시를 획득할 수 있다.
첫째 괴물
둘째 괴물
셋째 괴물
넷째 괴물
다니엘 서에 기록된 괴물들을 소환한다.
최초의 소멸 이후에는 지옥을 벗어날 수 없다.
괴물들이 모두 소환되면 세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계시를 획득할 수 있다.
첫째 괴물
둘째 괴물
셋째 괴물
넷째 괴물
[2억의 기마대][11]
여섯 번째 나팔을 불면 나타나는 존재들이다. 2억 명의 기마대가 등장한 시대에는 반드시 인류의 3분의 1이 절멸했다고 전해진다.
[아바돈의 메뚜기]와 함께 지옥을 양분 중인 기병 2억 명을 소환한다.
기병 하나당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기준, A급 전투력을 갖는다.
여섯 번째 나팔을 불면 나타나는 존재들이다. 2억 명의 기마대가 등장한 시대에는 반드시 인류의 3분의 1이 절멸했다고 전해진다.
[아바돈의 메뚜기]와 함께 지옥을 양분 중인 기병 2억 명을 소환한다.
기병 하나당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기준, A급 전투력을 갖는다.
[묵시록의 붉은 용, 아바돈의 메뚜기][12]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 때, 무저갱에서 황충의 왕 아바돈이 이끄는 메뚜기 군세들이 튀어나온다고 한다.
아바돈과 그가 이끄는 메뚜기 떼를 소환한다.
메뚜기 한 마리당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기준, A급 전투력을 지닌다.
최후의 날이 가까워질 때, 무저갱에서 황충의 왕 아바돈이 이끄는 메뚜기 군세들이 튀어나온다고 한다.
아바돈과 그가 이끄는 메뚜기 떼를 소환한다.
메뚜기 한 마리당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기준, A급 전투력을 지닌다.
[묵시록의 붉은 용, 신 죽이기][13]
일찍이 신에게 패배했던 악마는 신을 죽이려면 신과 동일한 선상에 서야한다고 판단했다.
멸종의 탑 : 일찍이 멸종했던 포유류, 양서류, 조류, 곤충/거미류, 파충류, 어류/무척추동물 들을 소환해서 각 종류별로 탑 안에 가둔다.
가장 최근에 멸종했던 종부터 차례대로 소환되며, 최후엔 그 부류의 정점에 있는 존재를 강제 소환한다.
부류의 정점에 속한 존재가 탑 안에서 죽으면 소유자는 그 부류에 대한 절대적 살상력을 가지게 된다.
한번 들어가면 끝을 볼 때까지 나갈 수 없으며, 반드시 소유자가 죽일 필요는 없다.
일찍이 신에게 패배했던 악마는 신을 죽이려면 신과 동일한 선상에 서야한다고 판단했다.
멸종의 탑 : 일찍이 멸종했던 포유류, 양서류, 조류, 곤충/거미류, 파충류, 어류/무척추동물 들을 소환해서 각 종류별로 탑 안에 가둔다.
가장 최근에 멸종했던 종부터 차례대로 소환되며, 최후엔 그 부류의 정점에 있는 존재를 강제 소환한다.
부류의 정점에 속한 존재가 탑 안에서 죽으면 소유자는 그 부류에 대한 절대적 살상력을 가지게 된다.
한번 들어가면 끝을 볼 때까지 나갈 수 없으며, 반드시 소유자가 죽일 필요는 없다.
[거룩한 도시][14]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 SSS
최악의 악마가 지옥과 동일한 환경을 현세에 조성했다.
이 지역에 발을 딛고 있는 한, 역십자가의 가호를 받는 모든 존재들은 전투력이 한 단계 올라간다.
인류의 문명을 벗어나지 못한 이데아는 이곳을 목격한 것만으로 전투력이 한 단계 다운된다.
세계영혼단위등급체계 : SSS
최악의 악마가 지옥과 동일한 환경을 현세에 조성했다.
이 지역에 발을 딛고 있는 한, 역십자가의 가호를 받는 모든 존재들은 전투력이 한 단계 올라간다.
인류의 문명을 벗어나지 못한 이데아는 이곳을 목격한 것만으로 전투력이 한 단계 다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