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헌터

 

1. 개요


1. 개요


GPM에 등장하는 정신나간 비밀조직.
1주차에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보면 그 존재를 확인할수가 있다. 취미에 매진하는 자들은 각각 그 대상의 이름뒤에 헌터를 붙이는 것으로 성립된다. 대표적인 헌터는 각각 미식헌터와 삭스헌터.
양말에 미쳐사는 사람들이지만 양말은 뺏어도 목숨은 빼앗지 않는 것이 신조. 그러나 물론 아드레날린이 돌면 그런 거 없다.
역사적으로는 1901년 미국에서 올리버 윌슨이라는 사람하고 세계구조에 밝은 D.A 루그웰박사가 설립한 하얀 양말재단에서 파생된 조직. 하양 양말재단은 무엇인가 하니 그냥 하얀 양말에 목숨건 사람들이고 그것이 1912년 유학생을 통하여 일본에도 확산됐다. 일본내조직의 정식명칭은 일본흰양말여단사. 추정회원수는 12만 8천명이고 항상 암살위협에 시달리기 때문에 회장의 정체는 불명. 1985년에 수송기로 양말을 대량으로 투하하는 사건을 저질러서 마침내 존재자체가 위법이 된다.
한 편으로 10만이 넘는 열렬한 양말애호가들의 존재덕분에 양말에는 시장가치가 형성되었고 돈으로 그것을 사들이는 일파와 돈을 위하여 양말을 모으는 일파, 혹은 자신들을 탄안하는 여자풍기위원회와 대항하기 위하여 다른 동호회계조직들과 연합한 국제헌터단의 세 파벌이 존재한다. 삭스헌터는 그 중에서도 양말의 수집을 전문적으로 행하는 파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법률, 군사적인 장해를 뛰어넘어서 양말을 강탈하기 위하여 초인적인 신체능력이나 기술을 몸에 익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삭스헌터 자신이 양말수집가를 겸하는 경우도 있다.
작중 몇몇 삭스헌터들의 신체능력은 가히 초인 이상 오마 이하 수준이라 공중에서 실기관총을 난사하는 헬기를 격추시키거나,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이며 격투전을 벌이기까지한다.
정식으로 설명하면 길지만 그 정체는 그냥 단순히 개그 캐릭터들.
알려진 삭스헌터 명부
삭스로보 타키가와 요헤이
삭스배틀러 나카무라 미츠히로
삭스배트 이와타 히로무
삭스타이거 토오사카 케이고
삭스팰컨 속칭 미스터 B 시바무라 쇼우리
삭스사무라이 마츠다 마사노리(아지노렌의 주인아저씨)
삭스블랙 블랙마켓의 주인아저씨
삭스아틀란티스 노구치 나오야
삭스스플린터 노구치 나오야
삭스곤드와나[1] 이와사키 나카토시
그 밖에도 외전이나 소설등에서 다양한 캐릭터가 삭스헌터가 된 적이 있거나 될 뻔했다.
또한, 여성들에게 있어 삭스헌터란 '''이 세계에서 말살해야 마땅한 존재'''급으로 여겨지는지라 들통나면 목숨을 걸고 도망가던지 싸워야 한다.

[1] 곤드와나 대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