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터널(청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용담, 명암, 산성동과 상당구 낭성면을 잇는 터널이다. 512번 지방도에 속해 있으며, 2009년 11월에 개통했다.

청주시내 쪽 구간이 급경사(10%)와 급커브 구간이라 사고가 매우 잦다.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왕복 4차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제한속도가 40km/h일 정도. 특히, 승용차에 비해 제동거리가 긴 화물차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 중 하나라, CCTV를 설치하기도 했고, 2.5톤 이상 화물차들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까지 했으나 여전히 사고가 잦아 결국 도로 자체를 뜯어고치기로 결정했다.
일단 이륜차는 들어갈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도로 구조가 이상해서 언제 금지될지 모르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