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 942 ~ 979년간 아제르바이잔 지역과 타바리스탄 서부를 다스린 이란계 왕조. 약소국 시절까지 감안하면 919 ~ 1062년간 존속했다 하기도 한다.
왕통이 끊긴
사즈 왕조를 이어 대 이란 북서부를 다스렸다.
1055년부터
셀주크 제국의 봉신이 된 살라르 조는 그 나약함을 증오한 시아파 12사도 계열의 이스마일 파의 자객에게 아미르들이 차례로 제거되면서 소멸하였고, 이후 아제르바이잔 지역은 셀주크 제국, 타바리스탄 전역은 알라무트를 거점으로 한 이스마일 파의
아사신 이 장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