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로사노 협정
1922년 7월 콜롬비아와 페루사이에 맺은 일련의 협정 중 아마존의 상류지역에 대한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정이다. 이 당시 두 나라는 각자 자기네 영토라고 주장하는 지역이 국경부근에서 겹쳐있었다(이 땅은 사실 아마존 밀림지대라 그렇게 중요한 땅은 아니었다.) 그러나 분쟁을 막기 위해 양국은 국경에 관한 협정을 맺었고, 양국은 이 협정을 통해 푸투마요 강을 따라 양국의 국경을 설정하였으며, 콜롬비아는 에콰도르 동부에 있는 아마존 지역에 대한 페루의 영유권 주장을 인정했다. 문제는 푸투마요강을 따라 국경이 결정되다 레티시아가 있는 지역을 콜롬비아가 포함하도록 튀어나와 있는데, 페루인들은 이 점이 불만이었다. 이는 후에 레티시아 전쟁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