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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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S그룹 계열 합성피혁 생산업체로, 보헌 허정구 가문 몫이며 미국 나이키의 OEM 사업으로 입지를 다진 기업이었다.
2. 역사
1957년에 설립된 후 이듬해 서울 창동에 야구장갑 제조공장을 세웠고, 1961년 골프 매니아 허정구가 사장이 된 후 1970년 제혁공장을 세웠다. 1975년에는 경기도 시흥군 군포읍에 새 공장을 세워 창동공장 설비를 그리로 이전하고 1979년 스포츠용 신발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1980년엔 삼화피혁공업을 합병했다. 1985년 부산공장을 세우고 이듬해 미국 나이키와 합작해 삼나스포츠를 세웠으며, 1988년 경기도 안산시 반월공단에 피혁공장을 세웠다. 1989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상장한 뒤 1991년 필리핀에 첫 해외법인을 세우고, 1994년 베트남에도 해외법인을 더 세웠다.
1995년 서울 역삼동 신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1997년 (주)세원과 합작해 IDC를 세웠고, 2003년 중국 칭다오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2005년 GS그룹 출범 뒤 계열사로 편입됐다. 2006년 신발사업부문과 베트남 법인을 삼호산업에 매각했다.
3. 역대 임원
- 명예회장
- 허정구 (1990~1999)
- 회장
- 허정구 (1976~1990)
- 허남각 (1990~1997/1998/2000~2002)
- 대표이사 회장
- 허남각 (1997~1998/1998~2000/2002~ )
- 대표이사 사장
- 허정구 (1961~1976)
- 허남각 (1976~1990)
- 허광수 (1990~1997)
- 정진구 (1997~1998)
- 심중섭 (2000~2002)
4. 자회사 목록
이하 업체들은 2005년 GS그룹 편입 전에 지닌 회사들이다.
- 삼양인터내셔날
- 삼나스포츠: 1994년 미국 나이키로 지분매각한 후 '나이키스포츠'가 됐다가, 2014년경 나이키코리아로 합병됨.
- 삼양스포츠: 운동기구 제조업체로, 1996년 지분 전액매각 후 1998년 폐업됨.
- IDC: 세원과의 합작사로, 2001년 청산됨.
- 청도삼양피혁유한공사: 중국 칭다오 현지법인.
- 삼양 베트남: 베트남 현지법인으로, 2006년 삼호산업으로 매각됨.
- 삼마 코퍼레이션: 필리핀 현지법인으로, 2009년 청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