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드래곤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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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人/Merchant'''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직업. 대표적인 캐릭터는 토르네코가 있다.
남녀 모두 아랍 계열 외모를 하고 있다. 남자 상인은 콧수염에 터번을 두른 남성. 여자 상인은 위로 틀어올린 분홍색 머리카락에 통 넓은 바지가 특징인 여자아이[1] . 남캐 쪽은 승려와 더불어 절망적인 인기도를 가지고 있지만, 여자아이는 일러스트가 괜찮게 뽑혀 나와 나름의 수요가 있었다.
능력치 상승이 전사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지만, 입을 수 있는 장비구가 비참한 수준[2] 이라 전사나 무투가보다 활약이 많이 떨어진다. 주력급 캐릭터는 아니고 쓸려면 쓸 수는 있는 수준. 그나마 리메이크에서는 6의 상인처럼 전투 후 추가로 돈을 얻는 능력도 얻고 정의의 주판 같은 전용 무기도 추가되는 등 여러가지로 강화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나 그래봤자 2군이다.
특수능력은 아이템 감정. 아이템의 내성이나 저주의 유무, 매각시 가격 등을 대충 감정할 수 있다. 대사는 별 거 없지만 리메이크에서 여자 상인에게 작은메달을 감정시키면 재미있는 반응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도는 '개척의 마을'에서 엘로 오브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미국쪽에 위치한 인디언 개척민의 마을에 플레이어가 루이다의 주점에서 작성한 상인을 보내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을이 점점 개척되어 마지막에는 옐로 오브를 입수할 수 있어서 상인 한 명은 무조건 만들어야 하는 게 필수. 개척의 마을 발전을 위해 상인 하나를 만들어서 희생하는 꽤 많은 곳에서 개그 소재로 패러디되었다. 사실 이게 제일 유명하다(…)
이 두 가지를 빼면 주력으로 활용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볼 수 있는 직업이지만, 일본에서 여자 상인 1명으로 조마까지 때려잡는 야리코미 공략 영상이 알려지며 소소한 이슈거리가 되는 등 코어 팬층은 존재한다.
다마 신전에서 전직 가능한 하위직으로 등장. 직업 특수 능력으로 전투 종료후 랜덤 확률로 돈을 추가 입수한다. 입수량은 직업 레벨에 비례한다. 자금 입수량은 효과가 꽤 좋지만 노가다 지역에 따라서는 도적이 훔친 아이템을 파는 게 훨씬 고효율이기 때문에 애매하고 배우는 스킬도 애매해서 우선순위가 매우 떨어지는 직업.
배우는 특기 중 2단계에서 배우는 힘모으기는 당시 대한민국의 어느 공략 사이트와 엔하위키에서 정권지르기와 조합해서 최강 데미지를 노릴 수 있는 추천스킬로 소개되어 유명해졌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기합모으기가 공격력 상승효과는 똑같은 반면 물리공격 필중효과가 붙어[3] 상위 호환 기술이므로 무의미하다. 쓸만한 특기는 함성과 3단계에서 배우는 '구멍파기'. 함성은 꽤 잘 걸리는 기술이라 배워놓고 민첩이 높은 직업으로 바꿔주면 중후반 내내 쓸만하며 구멍파기는 돈이 쪼들리는 드퀘6에서 빠른 시간에 공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특기이다. 그냥 쓰면 1,2골드 정도 밖에 안 나오지만 계속 쓰다보면 아주 낮은 확률로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의 1/2를 한 번에 벌어주므로 소유자금이 많은 상태에서 쓰면 몬스터를 잡는 것보다 자금 효율이 좋다. 그 이후에 배우는 특기는 뭐 그냥저냥...
상위직으로는 레인저가 있는데 레인저 자체는 좀 별로라서 권장하진 않는다.
3과 6에서 공통적으로 너무 애매하다는 문제점이 있어서인지, 전직 시스템이 존재하는 후속작인 7편과 9편에서 연속 불참하면서 최신 참전작은 6편이 되었다.
1. 개요
'''商人/Merchant'''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직업. 대표적인 캐릭터는 토르네코가 있다.
2. 작품별 특징
2.1. 드래곤 퀘스트 3
남녀 모두 아랍 계열 외모를 하고 있다. 남자 상인은 콧수염에 터번을 두른 남성. 여자 상인은 위로 틀어올린 분홍색 머리카락에 통 넓은 바지가 특징인 여자아이[1] . 남캐 쪽은 승려와 더불어 절망적인 인기도를 가지고 있지만, 여자아이는 일러스트가 괜찮게 뽑혀 나와 나름의 수요가 있었다.
능력치 상승이 전사에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높지만, 입을 수 있는 장비구가 비참한 수준[2] 이라 전사나 무투가보다 활약이 많이 떨어진다. 주력급 캐릭터는 아니고 쓸려면 쓸 수는 있는 수준. 그나마 리메이크에서는 6의 상인처럼 전투 후 추가로 돈을 얻는 능력도 얻고 정의의 주판 같은 전용 무기도 추가되는 등 여러가지로 강화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나 그래봤자 2군이다.
특수능력은 아이템 감정. 아이템의 내성이나 저주의 유무, 매각시 가격 등을 대충 감정할 수 있다. 대사는 별 거 없지만 리메이크에서 여자 상인에게 작은메달을 감정시키면 재미있는 반응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용도는 '개척의 마을'에서 엘로 오브를 얻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미국쪽에 위치한 인디언 개척민의 마을에 플레이어가 루이다의 주점에서 작성한 상인을 보내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을이 점점 개척되어 마지막에는 옐로 오브를 입수할 수 있어서 상인 한 명은 무조건 만들어야 하는 게 필수. 개척의 마을 발전을 위해 상인 하나를 만들어서 희생하는 꽤 많은 곳에서 개그 소재로 패러디되었다. 사실 이게 제일 유명하다(…)
이 두 가지를 빼면 주력으로 활용할 이유는 별로 없다고 볼 수 있는 직업이지만, 일본에서 여자 상인 1명으로 조마까지 때려잡는 야리코미 공략 영상이 알려지며 소소한 이슈거리가 되는 등 코어 팬층은 존재한다.
2.2. 드래곤 퀘스트 6
다마 신전에서 전직 가능한 하위직으로 등장. 직업 특수 능력으로 전투 종료후 랜덤 확률로 돈을 추가 입수한다. 입수량은 직업 레벨에 비례한다. 자금 입수량은 효과가 꽤 좋지만 노가다 지역에 따라서는 도적이 훔친 아이템을 파는 게 훨씬 고효율이기 때문에 애매하고 배우는 스킬도 애매해서 우선순위가 매우 떨어지는 직업.
배우는 특기 중 2단계에서 배우는 힘모으기는 당시 대한민국의 어느 공략 사이트와 엔하위키에서 정권지르기와 조합해서 최강 데미지를 노릴 수 있는 추천스킬로 소개되어 유명해졌으나, 실제 게임에서는 기합모으기가 공격력 상승효과는 똑같은 반면 물리공격 필중효과가 붙어[3] 상위 호환 기술이므로 무의미하다. 쓸만한 특기는 함성과 3단계에서 배우는 '구멍파기'. 함성은 꽤 잘 걸리는 기술이라 배워놓고 민첩이 높은 직업으로 바꿔주면 중후반 내내 쓸만하며 구멍파기는 돈이 쪼들리는 드퀘6에서 빠른 시간에 공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특기이다. 그냥 쓰면 1,2골드 정도 밖에 안 나오지만 계속 쓰다보면 아주 낮은 확률로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의 1/2를 한 번에 벌어주므로 소유자금이 많은 상태에서 쓰면 몬스터를 잡는 것보다 자금 효율이 좋다. 그 이후에 배우는 특기는 뭐 그냥저냥...
상위직으로는 레인저가 있는데 레인저 자체는 좀 별로라서 권장하진 않는다.
3과 6에서 공통적으로 너무 애매하다는 문제점이 있어서인지, 전직 시스템이 존재하는 후속작인 7편과 9편에서 연속 불참하면서 최신 참전작은 6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