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인
1. 원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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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
색인은 어떤 꾸러미에 들어있는 내용(Database) 에 대한 지름길 정보를 가진 일종의 표이다.
상당히 많은 영역에서 색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만, 절대적으로 공통된 의미를 포함하는데, 모두 '''어떤 내용에 대해 빨리 찾아보기 위해 먼저 보는 것''' 이라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목차 또한 인덱스의 일종[1] 이다.
혹은 어떤 난잡한 내용을 특정 기준에 따라 정리한 것도 색인이 되기도 한다. 가령 마트에서 물건의 1개월 간 판매량을 기준으로 제품명을 정렬하는 것도 잘 팔리는 제품을 빨리 찾기 위해 만들어내는 표라고 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되는 인덱스도 주요한 낱말에 대해 목록을 만들어두고, 해당 항목과 연결되는 항목에 대한 정보를 입력해두어 자주 검색되는 것들은 인덱스를 먼저 확인함으로서 빠른 접근을 보장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꾸러미의 내용엔 있어도 색인엔 없을 수 있으며, 이때엔 직접 다 찾아봐야 한다.
색인을 잘 활용한 윈도우 검색 엔진으론 Everything 이란 것이 있다.
2.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숙고의 T2 퇴출로 대신 이 카드가 돌아왔다. 숙고보다 더 많은 5장의 카드를 서고조작하지만, 대신 서고조작한 카드를 드로우하는 기능은 없다. 숙고의 장점이었던 확인한 카드가 별볼일 없을 경우 덱을 통째로 섞는 능력도 없어졌다. 따라서 처음 본 5장이 전부 다 별거 없다면?
숙고가 뛰어난 범용성으로 컨트롤 성을 가진 덱은 필히 넣는 카드였다면, 색인은 신비의 탐구자를 쓰는 덱이나 기적 쓰는 덱에서는 숙고보다 유용할 수도 있지만 다른 덱에서는 쓸 일이 없다. 청색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는 돈법사의 의도. 그래서 금지/제한 여부도 널널하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카드 배경담'''
[1] 한국의 목차는 주제를 페이지와 연결하는 용도로 사용되기에. 단, 목차 자체는 "Table of Contents"로 부르지, "Index"로 부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