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세가

 


1. 개요
2. 구성원
2.1. 고용인


1. 개요


마법스크롤상인 지오에 나오는 가공의 국가 아니쉬의 도시 베이하이에 기반을 두고 있는 가공의 세가. 아니쉬 내에서 가장 세력이 강대한 세가로 베이하이뿐만 아니라 아니쉬에서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샤오세가에게 진심으로 대항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샤오세가의 자제들은 납치를 밥먹듯이 당하는데 이것도 진심으로 대항하는 것은 아니고 납치에 성공한 사람에겐 큰 돈을 주고 구출한 뒤 샤오세가에 실력을 인정받아 고용한다는 일족의 규칙이 있기 때문이다.
어째 세대 별로 이름짓는 방식이 있는 모양이다.샤오따민세대는 남매가 모두 나오지 않아 불명이지만 이름 마지막에 민(民)을 쓰고 메이메이 세대는 이름을 똑같은 한자를 두 번[1]쓴다. 하지만 샤오빙빙의 경우 샤오따민의 여동생이지만 같은 한자를 두번 쓴다. 즉, 위의 두 조건 모두 벗어나는 존재다. 남매들의 이름의 경우 자매들은 매난국죽, 형제들은 비룡탄천의 한자를 두번씩 사용했다고.[2]

무언가를 결정하기 위해 투표를 했을 때 동점 상황이 나온다면 결정권은 아내에게 있고 아내는 남편의 뜻을 존중한다는 법도가 있다. 또한 가족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건 가주, 안주인, 장자 라고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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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시즌 2 38화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는 사람은 샤오 따민의 남동생 뿐이다.

2. 구성원


  • 샤오따민
>죽일수가 없다는 뜻입니다...샤오따민은...!
>-독안의 아이보니
베이하이 최대 부호이자 샤오세가의 가주. 39화에서 안잉을 살렸다면서 걸어나오는것으로 첫출연한다. 녹사단주 아이보니의 언급으로는 금강불괴, 만독불침, 초마저항지체[4]를 지녀 그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기에, 그를 죽일 방법을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딸인 메이가 미셸에게 습격받았다는 사실에 군사를 일으켰다. 그대로 로젠바흐의 성을 포위했지만 자신의 의도를[5] 간파한 로젠바흐의 협상에 응해 군사를 돌렸다.
드래곤과 육탄전이 가능한 육신을 가진 가장 강한 전사인 동시에,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도 가능한 경지에 이르른 가장 강력한 도사이다. 탄리밍의 언급으론 신선의 경지에이른 도사이자 미카에라 최강의 인간이라고 한다. 드래곤독 람슈타인의 부하인 로젠바흐 헨드릭스조차도 그의 힘을 옆에서 지켜보고 오로지 드래곤독이 아니면 그를 상대할 수 있는 인간이 아무도 없다고 평가했을 정도.[6] 그러나 이러한 강함때문에 작중에서 끊임없이 샤오따민의 정체에 대해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단순히 초인이라서 강한 것이 아니라는 떡밥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갈리스토스를 죽이고 한 '어떤 행위' 로[7] 인해 이전보다 훨씬 더 강해져서[8] 갈리스토스보다 어리다고 해도 성체 드래곤을 혼자서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수준에 도달했다.[9]
그리고 이러한 강한에 대해서 과 관련되어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샤오따민의 장남은 앞으로 샤오세가가 드래곤들의 편에 서서 샤오따민을 상대해야 할 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 녜쥐화
샤오세가의 안주인. 전신(戦神)이라 불렸단걸 보면 이 어머님도 장난은 아닐 듯 하다.[10]
흑마술사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회의에서 전쟁을 했을 시의 비용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대화를 선택한다. 4대4의 동점상황이 오자 샤오세가의 법도[11]에 따라 샤오세가와 흑마법사의 전쟁을 선포한다.
아이보니보다 독안[12]을 훨씬 더 잘 다루는 고수이며 이 독안이 통하지 않던 샤오따민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다고 한다.
드래곤과의 전쟁에서 싸우러 뛰쳐나가는 메이메이를 "어차피 우리같은 근접 전사는 다가가면 죽는다."라고 말린다. 이어 싸움에서 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룽룽을 샤오따민은 질 싸움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진정시킨다.
  • 샤오즈어민
샤오따민의 동생. 샤오세가의 회의에서 전쟁을 선택하면서 대화를 선택한 녜쥐화를 "전신 녜쥐화가 평화에 중독된거 아니냐"라며 도발하면서 서로 기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보아 형수와의 사이는 좋지않은 것 같다. 전쟁으로 결정이 나자 미소를 짓는다. 단순히 녜쥐화가 자신의 뜻대로 전쟁을 선택한 것에 대한 웃음인지 다른 계획이 있는 지는 불명.
이후 흑마술사와의 전쟁을 나섰다가 오랜대기 시간에 지친 란란과 주주의 투정에 시달리고 있다. 드래곤과의 전쟁에서 큰 부상을 입었는지 빙빙 "즈어민은...죽은 걸까"라고 말한다.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멀쩡했다. 어디가서 숨어있기라도 한 모양. 전쟁이 끝나고 마지막에서야 나와서 레이 모리슨을 쫓겠다고 한다.
  • 샤오빙빙
샤오따민의 여동생.
드래곤과의 전쟁에서 사라진 즈어민을 대신해 조카들의 투정을 들어주고 있다. 드래곤과의 전쟁에서 즈어민을 걱정한다. 이후 란란과 주주의 화살이 날아갈 방향을 정해주어 드래곤의 눈을 정확히 맞춘다. 전쟁이 끝나고 나타난 즈어민에게 "어디 숨어있었어? 죽은 줄 알았는데 잘만 살아있었네? 아~ 아쉬워라! 이번에야말로 진짜 보낼 수 있었는데~!"라고 장난을 건다. 오빠가 사라지자 걱정해 주는 것도 그렇고 살아돌아오니까 장난치는 것도 그렇고 오빠인 즈어민과는 사이가 좋은 모양.
  • 샤오페이페이
샤오세가의 장남.
시즌 2시점까지 샤오따민의 자식 중 유일한 기혼자. 어머니인 녜쥐화의 명으로 아내와 함께 유람 중. 룽룽이 어딘가에 처박혀 책이나 읽는 다고 한 걸 보아 평소에도 밖에 잘 안나오는 듯. 시즌 2 83화에서 유람을 마치고 돌아왔다. 장자의 권한으로 가족 회의를 소집하는데 아버지 없이 해야하는 가족회의라고 한다.
  • 리나
샤오 페이페이의 아내. 남편과 함께 유람 중이었다. 시즌 2 83화에서 남편은 급히 전할게 있어 먼저 오고 본인은 나중에 도착할 예정으로 언급된다.
  • 샤오룽룽
샤오세가의 둘째.
어리고 약해보이는 외모때문에 샤오세가에서 가장 많은 납치시도를 당했다. 주로 독을 이용해서 납치범들을 처리해 온 듯 하다. 독을 이용해서 흑마술사들을 처리한 적이 있는데 그때 필그림들이 그들을 살리는 걸 봤다. 오렌지가 흑마술사를 보고,핑크는 다친 오렌지를 보고 돌진하는 걸 보고 돌격대장만 둘인 이딴 조는 누가 짰냐고 깐다. 이성적이고 냉정한 성격이다.
샤오세가의 회의에서 대화를 선택하지만 전쟁으로 결정이나자 이 회의의 결과를 알고있었단 듯이 말한다. 어머니인 녜쥐화와 본가를 지키게 되자 전쟁나봤자 자신은 집지키는 개라고 불평한다.
독에 내성이 있고 또 독 제조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독룡이 내뿜는 독무에는 얄짤없이 중독된다.
하지만 독 샘플만 있으면 해독제 제조가 되는지 독룡의 독으로 해독제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샤오란란 & 샤오주주
샤오세가의 셋째와 넷째.
주황색 머리가 란란, 노란색 머리가 주주이다. 쌍둥이여서인지 둘이 머리색과 입가의 점 위치만 빼곤 모두 같다. 드래곤과의 전쟁에 참여한다. 별다른 한 일 없이 끝난 흑마술사와의 전쟁과 달리 이번엔 거대한 활과 화살로 드래곤을 조준하고 있다. "이 정도 모았으면 금강석으로 된 산이라도 뚫을 수 있다고!"라고 말하는 걸로 보아 힘을 모아서 쏘면 위력이 엄청난 모양. 이후 공격명령이 떨어져 드디어 드래곤의 눈을 정확히 맞춘다.
  • 샤오메이메이
아니쉬 대부호의 다섯째.
지오에게 반해서 집에도 안 돌아가고 이록에 죽치고 앉아있다. 개그+발암. 이록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인지 대형사고를 잘 친다. 천방지축이어도 아버지는 무서워하는 듯. 그러다가 드디어 죽을 위기에 처한 오지오를 구했다! 그리고 저주에 걸린 지오를 구하기 위해 지오의 부탁을 받아 미셸 폴나레프를 찾아간 현재는 지오가 놓쳐서는 안 될 여자, 갓메이 등등의 취급을 받고 있다. 33화에서 미셸 폴나레프에게 지오의 저주에 대하여 협상하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 결국 지오가 죽자 각성하여 엄청난 포스를 내뿜고 있다. 각성한 상태로 미셸 폴나레프에게 달려들지만 샤오세가가 시신을 못찾게 해서 샤오세가와의 전쟁을 피하려하는 폴나레프의 공격이 날아온다.공격을 받을 뻔 하나 안잉이 몸으로 막고 죽는다. 오지오가 보노에게 준 스크롤 덕분에 미셸 폴나레프의 성에서 이동해 아니쉬로 전송되긴 했지만 지오가 죽었단 사실과 안잉의 시신을 안고 운다. 샤오세가로 돌아 온 뒤 분노한 모습으로 오빠인 룽룽에게 흑마술사와 전쟁을 말한다. 옆에 있던 실비아에게 오지오의 죽음[13]을 알려준다. 여담으로 그림작가 호패의 블로그에 가면 볼 수 있는 초기 설정에서는 지금과 같은 빈유가 아니라 거유였다. 샤오 세가의 형제자매중 내공이 가장 심후하다는데 보여진 연출은 애매하다. 잉카 조비가 상처입은 몸으로 힘+민첩 버프 3중첩을 받은 오지오를 육탄전으로 발랐는데, 같은 버프를 받은 오지오보다 신체능력 상 떨어지는것으로 보이는 탄리밍에게 상대를 죽일 생각으로 내지른 공격이 상쇄당하고 이어진 미셸 폴나레프의 흑마술 공격에 아무런 대처를 하지 못했다. 남동생 샤오티엔티엔이 알파 바로 아랫급 드래곤의 공격에 일격사하지 않는 수준의 방어력과 그 드래곤을 꽤 아프게 때릴 수 있는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데 샤오티엔티엔보다 방어력이 딸리는것으로 보이는 메이메이가 전반적인 내공이 더 강하다면 동생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공격력이나 압도적인 민첩성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작중엔 그런 묘사는 아직 없다. 한때 지오를 좋아했던 여자로서 핑크와도 친해질거란 암시가 있다. 지오를 좋아했지만 이미 지오와 가까워 질수 없다는 공감대가 있어서 일듯..
  • 샤오툰툰
샤오세가의 여섯째
역마살이 꼈는지 룽룽이 어딘가에서 방랑 중 일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방랑에서 돌아왔는데, 메이메이와 상당히 사이가 좋은 듯.
  • 샤오티엔티엔
샤오세가의 일곱째. 엄청난 등빨을 자랑한다. 자식들 중 아버지를 가장 닮은 편. 샤오메이메이의 동생인데도 누나보다 엄청 노안이다. 보노가 메이메이가 동안인지 티엔티엔이 노안인지 생각했을 정도. 형인 룽룽도 어려보이는데 막내인 얘는 어떻게 된 건지 집안에서 가장 노안이다. 누나가 지오에 대해 어떻게 얘기했는지 지오를 매형이라고 부른다. 샤오세가의 회의에서 전쟁을 선택한다. 아버지를 닮아 금강불괴라고 한다. 갈리스토스와의 전투에서 몇방 버티고 퇴장.

2.1. 고용인


  • 안잉
메이메이의 호위.
메이메이가 위험할때 마다 벽에서 멋지게 튀어나와서 지키려고는 하나, 하는 족족 실패하고 역관광당하는..(안습) 20화에서 지오를 죽이려던 흑마술사를 매다는 걸로 드디어 도움이 되었다. 34화에서 미셸 폴라네프에 흑마술에 공격당할려는 샤오메이메이를 대신해 공격을 받고 죽는다. 이름도 같이 밝혀진다. 후에 샤오따민이 다시 살려낸다.
[1] 룽룽(龍龍),티엔티엔(天天)등[2] 란란과 주주는 가장 예쁜 매화가 메이메이에게 넘어간것에 대해 분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국자는 어머니인 녜쥐화.[3] 가주에게 가족회의 소집권이 있는 거야 당연하고 2부 83화에서 툰툰과 메이메이가 녜쥐화에게 가족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 장자인 페이페이가 동생들과 다르게 자신의 권한으로 가족회의를 소집하는 걸 보면 안주인도 가능하고 자식들 중에선 장자만 가능한 듯 하다.[4] 마귀가침입하지 못하는경지, 여기서는 마법계열이 안통한다고 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5] 샤오 세가의 자제가 목숨을 위협받고도 아무런 보복도 하지 않는다면 샤오 세가의 절대적인 권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생각, 즉 사적인 복수심보다는 평판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인 무력시위였다.[6] 물론 현재까지 알파급 드래곤과도 정면전이 가능한 람슈타인과는 격차가 큰 것으로 보인다.[7] 정확히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며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독자들의 시점에서 보면 드래곤의 몸체에서 황금빛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샤오따민에게 흡수되는 모양새다. 샤오 세가의 군세에 의해 토벌당한 드래곤은 불멸자임에도 완전히 사망했다고 하는데 샤오따민이 드래곤의 영혼 내지 힘을 흡수했다는 추측이 많다.[8] 그레이가 말하길 강해진 것이 아니라 감추고 있던 힘을 드러낸 것 같다고 한다.[9] 두번째 전투에서 해룡 소오아린을 인간의 형태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더니 뇌룡 아감지구트가 가세하려 하자 거대화해서 소오아린을 순식간에 죽였다. 아감지구트는 이걸 보고서 작전상 후퇴했고 샤오따민은 갈리스토스에게 했던 대로 소오아린에게 무언가를 한다.[10] 인간인 샤오따민과 동급의 실력자라고 한다.[11] 샤오세가의 의사결정권은 아내에게 있고 아내는 남편의 의사를 존중한다[12] 내공이 낮은 필부는 두렵게 만들고 일정 이상의 내공을 가진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고 매료시키는 사안이다[13] 가게로 전송된 보노가 필그림으로 각성하여 살려내지만 성에서 바로 아니쉬로 전송된 탓에 살아났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