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와타의그물

 

[image]
판타지 마스터즈의 숲속성 스페셜카드. 에피소드 15 앨범 보상.
제한 2U(덱에 2장), 상점에서 구입시 1200GP, 62500SP. 카드구입은 21렙 룩이상. 물론 스페셜이 그렇듯이 트레이드 불가에 발매일은 2009-01-07.
사호노계열의 마지막 에피소드인지라, 결말이 나온이후로 발매된 에피소드 15관련 스페셜 카드들에 상점코멘트가 '이미 대륙은 망했는데 무신소리여?'. 이카드도 같이 나온 스페셜급들과 취급이 같다.
이런 취급이 나오는 이유는 대륙 멸망. 대륙이 망한건 08년에 있었던 에피소드관련 월드이벤트 당시에 에카마엘 계열에 가담한 유저들이 승리했기 때문. 에카마엘에서 작은차원의신 카드가 튀어나온건 폼이 아니다.
결국 제오닉스는 결계가 부서지고 숲은 에카마엘에 진입당해 대륙 멸망으로 판정. 이후 다른 세계관 배경으로 새 에피소드 전개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카드 자체의 성능은 좋다. 핸드 빈공간은 마음대로 지정이 가능하고, 1장뿐만 아니라 여러장이어도 해당된다. 빈공간이 1,2,3으로 3칸이면 상대 1,2,3번 슬롯에 있는 유닛들에게 피해가 간다. 빈공간과 마주보는 유니트에 효과가 발동하니 때문에, 적군의 핵심 유니트를 타겟팅 할 수 있어 전략적 활용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물덱에 2프리징이 있다면 숲덱에는 2샤와타가 있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1]
숲에선 공턴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대용으로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 공턴에는 철저한 예측샷이 되어버린다. 수비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2]
[1] 폴리모프와 연계하면 그 진가가 나타난다. [2] 철저한 예측샷까진 아니다. 오히려 다른 공턴 저격보다 확실한 저격마법. 상대가 카드를 올리는 동안 이쪽은 핸드의 카드 순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저격 위치를 지정 할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