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카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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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로저 오델(드럼), 질 세이워드(보컬), 조지 앤더슨(베이스), 빌 샤프(키보드)
shakatak
1. 개요
2. 역사
3. 라이브


1. 개요


1980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되었다. 데뷔한지 30년이 넘어도 정규 앨범을 내고 세계 각지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등 여전히 정력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독특한 감성과 펑키하고 그루브한 사운드, 통통 튀는 피아노 연주와 친근한 여성 코러스가 돋보이는 것이 이들의 특징인데 후술하겠지만 그 모습은 라이브에서 그 진가를 발휘할 정도로 이들의 라이브는 또 다른 묘미라고 할 수 있다.

2. 역사


1980년 런던에서 결성했을 당시에는 윗 사진에서 조지 앤더슨을 제외한 3명과 키스 윈터(일렉트릭 기타), 잭키 로우(보컬), 나이젤 라이트(키보드), 스티브 언더우드(베이스)까지 총 7명이였다고 한다. 그들이 발표한 두 장의 싱글 'Livin' in the UK'와 'Brazilian Dawn'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데뷔 앨범인 'Drivin' Hard'를 발표하게 된다. 조지 앤더슨으로 베이스 연주자가 바뀐 이후 발표된 1982년작인 'Night Birds'는 샤카탁을 오늘의 위치에 있게 한 앨범으로 손꼽힌다. 첫 싱글인 'Easier Said Than Done'가 영국 차트 10권에 진입했고, 타이틀 곡인 'Night Birds' 역시 10위 안에 진입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잭키 로우와 나이젤 라이트가 탈퇴한 이후 질은 팀내의 메인 보컬이 되는데 키스 윈터가 탈퇴한 1990년부터는 어떤 멤버 교체도 없이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샤카탁이 된 것이다. 5집 'Down On The Street'를 발표하면서 히트를 침과 동시에 유럽과 남미 그리고 일본에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 특히 일본에서는 샤카탁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보여주었고 이 같은 인기의 상승세는 영국과 일본에서의 라이브를 담은 앨범 '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y By Day', 'Manic And Cool'로 계속해서 재즈에서의 입지를 다져나갔으며 키스 윈터가 탈퇴하고 2년 후에 발표한 'Open Your Eyes'는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3. 라이브


샤카탁의 라이브에서는 빠지지 않는 곡이자 샤카탁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곡 'Night Bi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