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쿨루

 

1. 개요
2. 실존 인물로서
3. 대중 매체에서


1. 개요


ShahKulu. 15세기 오스만 제국 시대의 인물.

2. 실존 인물로서


사파비 왕조의 지원을 받아 오스만 제국에 반란을 일으켰던 신비주의자 반군 샤쿨루의 리더인 아자쿨루(Åžahkulu). 생년월일은 불명이며, 실제 역사에서는 아흐메트 왕자가 이끄는 반란군에 의해 제거된다. 다만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 과정에서 사고를 저질러, 예니체리를 비롯한 군부가 동생 셀림 1세를 지지하게 만들었다.

3. 대중 매체에서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에서 악역으로 등장한다. 오스만 제국 국경 동쪽에 위치, 억압받고 있는 아나톨리아의 투르크맨 출신으로 오스만 제국의 기습 공격으로 자신을 제외한 부족들이 몰살당하자 오스만 제국에게 복수심을 가지게 되었고 급기야 성전기사단이 되었다. 그리고 1511년 마누엘 팔라이올로고스를 지원해 오스만 제국을 붕괴시키려 했고 그 자신 또한 아나톨리아에 대대적인 반란을 일으켰다.
그리고 마누엘과 함께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된 콘스탄티노플로 가 예니체리의 수장 타릭 바레티을 회유해 그에게로부터 신식 화승총과 화약을 얻어내 카파도키아로 돌아갔다. 그것도 자신들의 무기가 불량품이라는 것을 모른 채...
이후 카파도키아에서 타릭이 보낸 스파이들을 붙잡아 고문해 천천히 죽이는 것을 소일로 보내고 있었으나 결국 카파도키아에 있는 성당 기사단을 쓸어버리기 위해 단신으로 온 에치오 아우디토레의 첫번째 희생양으로 공중 암살로 즉사해야 했으나...
'''갑옷이 두꺼워''' 암살검이 급소에 닿지 못해 결국 전투로 진행되며 지원병까지 오지만 무난한 편이라[1] 상대가 에치오이기 때문에 결국 죽는다. 최종보스와 마찬가지로 암살시 제대로 된 대사가 없다. 게다가 에지오에게는 살육을 즐기는 자에겐 동정은 과분하다며 까이기도 했으며 죽고나서는 확인사살을 위해 에지오의 발에 얼굴이 걷어차이기 까지 했다. 안습

[1] 실제로 예니체리보다 훨씬 잡기 쉽다. 졸개보다 약한 안습한 네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