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바카노!)

 

휴이 라폴레트 휘하의 호문클루스로 다른 호문클루스 힐튼과 함께 쌍둥이라고 불리는 휴이의 정보와 연락 담당.
특이하게도 항상 등장할때는 다른 연령이나 외모등이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늘 남성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가끔 여러명이 한꺼번에 샴이라고 등장할 때도 있다.
어디에나 있으며 죽일 수 있지만 죽일 수 없는 존재라는 듯하다.

그의 정체는 휴이가 세러드로부터 훔쳐낸 호문클루스 연구자료를 토대로 만들어낸 의식을 갖고있는 약품.
약품을 먹고 그 의식에 지배당한 사람들은 오버마인드마냥 거대한 통합의식에 통합되기때문에 하나이자 여럿이고, 그렇기에 어디에나 있을수 있는 존재인것이다.
다만 자신이나 휴이에 대해 의문을 품고 약물을 빼돌려서 휴이가 파악하지 못한 단말들을 여러명 더 생산해두었고 리카르도 루소와의 만남 이후로 세계를 보는 눈이 넓어졌고, 휴이를 배신하기위해 여러 밑공작을 펼치는 활약을 한다. 참고로 휴이를 습격한 전 펠릭스 워켄들 중 필로[1].를 뺀 나머지는 전부 휴이가 파악못한 샴의 단말들이다.[2] 게다가 심지어는 그레이엄의 옆에 붙어다니는 불량배 샤프트도 샴의 단말이다.
하지만 14권의 '''휴이 선생도 그라함씨도 좋아해요'''언급을 봤을 때 그렇게 휴이에게 악감정은 없는듯.
그리고 대망의 18권에서는 의도치 않게 바카노의 군중극 주요 멤버들 전원이 뉴욕에 있는 필로의 카지노에 모이는 상황이 발생하려 하자, 하다못해 샤프트의 몸으로 래드 루소라도 빼돌리려고 시도했지만 처참하게 실패해서 심하게 우울해한다. 사실 이전에 일부러 시카고의 돌체에 라미아, 그레이엄, 자쿠지, 크리스토퍼 등을 모이게 만든 적도 있지만 그건 의도적인거고 이건 완전 우연이기에 조작도 불가능한 상황이다(...)

[1] 9권에서 밝혀지지만 필로는 그냥 저 펠릭스들과 거래(라기 보단 협박당했다)를 한 것이고, 펠릭스 워켄은 아니다. 8권에서 나오는 펠릭스 워켄 5명 중 나머지 하나는 필로를 휴이에게 안내한 교도관.[2] 필로를 휴이에게 안내한 교도관도 펠릭스 워켄으로 활동한 5명 중 하나였지만 휴이가 샴의 단말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예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