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이 라폴레트
ヒューイ・ラフォレット
라이트 노벨 《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스스무. 북미판의 성우는 에릭 베일.
1711년 아드베나 아비스 호에서 불사의 술을 마시고 불사인이 된 연금술사중 하나. 4권까지 레무레스의 배후정도로 언급된 떡밥성 인물이였다...사실 이때까지는 세러드같은 중년~노땅 타입 악역 연금술사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듯(...)
5권부터 묘사되더니 외양 존잘러라는 것과 실험덕후적인 성향이 엘머의해 언급됐다. 마이저가 잠깐 언급한 바를 보면 의외로(?) 세러드가 배에서 난동부릴때 앞장서기도 한듯.[3]
6권부터 드러난 정체는 흑발 황안의 미청년이다.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예쁘지만 문제는 중2병스런 사상의 소유자라는 것. [4]
거기에 더해 연금술사로서 천재적이란 자인지라 자잘한 발명품을 만들어낸는걸 초월해 그리스의 불을 재현하거나 소형 화염방사기, 시한폭탄등 같은 걸 시대에 앞서 만들어냈고 행동력도 상당히 좋으며 의외로 사람들도 잘 끌어모으는 타입. 부하들에게 주로 '휴이 선생'이라 불린다.
성격이나 상황만 좋았으면 위인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작중에선 이미 유명 테러리스트(....) 자세히 묘사되기 전에도 30년대 캐릭터는 신문으로 대개 알고있는 정도로 유명인이다. 애니묘사로는 신문에 사진까지 대문짝만하게 실렸었다(...) 이정도면 나리타월드에선 역사교과서 같은데 나올지도. 그가 만든 총같은 것은 듀라라라에서도 나온다.
1931년 편에서 테러리스트 집단 '레무레스'가 경찰에 구속된 그를 해방시키기 위해 플라잉 푸시풋 호 열차를 하이잭해 난동을 피울 때 언급된 것으로 첫등장하여 그 이후 존재만으로도 온갖 사건에 영향을 끼쳤다.
샤니 라폴레트와 리자 라폴레트라는 두 딸이 있는데, 이 중 샤니는 그의 비밀을 지키겠다는 언약의 의미로 벙어리가 되었다. 리자는 휴이 본인이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갇혀 있는 동안 몰래 휴이의 곁을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을 담당했다. 세상 사람들을 다 모르모트(실험체)로 인식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딸인 리자나 샤니도 예외가 아니다. 그가 실험체로 여기지 않는 인물은 같은 불사인이자 유일한 친구인 엘머 C. 알바트로스뿐.
1930년대 부분의 흑막과도 같은 인물이며 페이크 최종보스인 세러드 쿼츠보다 더 포스가 막강하다. 게다가 로니 스키어트의 진정한 정체까지 대충 꿰뚫은 것같다.
1700년대 편에서는 그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인간적이고 데레(…)한 휴이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은 등장인물중 가장 적은데 자손은 가장 많다.
소설에서는 엘머나 모니카등을 제외하면 딸인 샤니나 그외 인물들에게 전부 존댓말을 쓰지만 애니에서는 반말을 쓴다. 존대를 한건 벨리엄 의원을 비꼴때가 전부. 다만 6권까지는 반말묘사였다. 7권부터 존댓말 캐릭터로 바뀐 것.
작중 포스가 쩔기는 하는데 어쩨 뒷치기를 많이 당하시는 분(...) 당장 주변인들에게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다고 평가 받는게 간혹 보인다(...)
10살 무렵까진 순진한 아이로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왔다. 허나 어머니가 마을 사람들의 밀고로 마녀 혐의를 뒤집어 쓰고 죽어버리고 그 뒤 어머니가 죽기직전 남겨둔 계략으로 마을이 사바트 혐의를 받아 전멸해버리는 일을 겪게 된다. 이후 이 일은 큰 트라우마가 되고 휴이는 세상을 증오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고아가 된 뒤 로트발렌티노 마을로 흘러들온 휴이는 그곳에서 연금술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거기서 일생의 영원한 친구가 될 엘머 C. 알바트로스와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소녀 모니카 캄파넬라와 만나게 된다.
실은 그 천재적인 재능으로 뒤에선 몰래 위금을 제조하여 로트발렌티노를 서서히 좀먹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고작 14살로 미숙했기에 웬만한 근처 인물들에게 쉽사리 뽀록나버리는 개굴욕을 당한다(....)
이후 엘머와 모니카와 함께 가면살인마 조직을 만들고 그 둘과 함께하면서 휴이는 심경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세상을 향한 증오가 조금씩 가라앉아 유순한 성격이 된다.
5년 후, 모니카의 노력이 통했는지 서서히 모니카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때까지는 휴이가 너무 목석같은지라 학당에서는 '둔감벌레'(...)라고 불리고 있었던듯. 창작자는 엘머(...)
그러다가 극작가 장피에르가 쓴 희극 때문에 모니카와의 사이가 소원해지지만, 엘머의 간계(?)[5] 로 모니카와 화해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당시 로트발렌티노에선 유명한 선남선녀 커플로 소문났었던 듯.
허나 장피에르의 연극이 원인이 되어 모니카가 지방 귀족인 도르멘테르가의 배에 감금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그때까지 가면살인마의 일원을 372명으로 불린 휴이는 그들을 이끌고 도시에 혼란을 일으켜 도르멘테르가의 배를 공격한다. 허나….
'''모니카는 거기에 없었다.'''
모니카는 도르멘테르가의 배가 아닌 다른 선박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펠메이트에 계략에 빠져 죽어가는 상태였다. 그리고 모니카가 자신을 향해 마지막으로 미소짓고 바다 위로 뛰어내려 죽어버리자 그 광경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던 휴이는 절규하며 절망에 빠진다. 게다가 그 당시의 모니카는 휴이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으니..
1년간 실종 된 듯하며 모니카의 기일 로트발렌티노로 돌아오고 모니카(마리벨)의 오빠인 에스페란사에게 대뜸 모니카를 찾아내겠다고 선언하며 가면살인마로서 로트발렌티노 전역의 도르멘테르가 관련 건물 중심으로 테러를 감행한다. 사용한건 무려 60년이상 앞선 시한폭탄 기술[6] 로 휴이의 천재성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근대 이건 페이크.
실재로는 1년사이 도르멘테르 가문의 루크레치아 데 도르멘테르에게 자신의 기술을 넘겨주며 협력자 관계를 구축했고 루크레치아에게 로트발렌티노를 넘겨주기 위해 도시 내부의 갈등과 연금술사 박해 분위기가 조장되도록 꾸민 것이다. 한편으로 달튼에게 부탁해 아드베나 아비스호 승객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는다.
이후 마이저 아발로 일행과 함께 배에 올라 불로불사의 몸이 되며 이후 영생동안 모니카의 유언인 '또 만나자'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험을 시작한다.
1년간 조사로 펠메이트를 마녀사냥때 마주친것도 떠올려낸 상태였고 그가 자신들에게 해온 모든 행동을 꿰뚫고 있었다. 펠메이트가 니키에게 해를 끼친 것도 방법은 모르지만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던듯. 덕분에 휴이와 엘머을 열받게 하려고 말걸던 펠메이트는 통수를 맞고 이후 엘머의 반응을 보고 기분나빠져서 퇴장(...)
한편 실험을 하기로 결심했을 때 모니카를 다시 만나게 될 때 예전의 자신이 남아있지 않게되면 의미가 없으므로 엘머에게 의지하기 위해 절대로 변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여튼 여러모로 실은 근본이 순진한 순정남(...)
한편, 불사의 술을 빼돌려 루크레치아에게 전달.
불사인이 된 이후 실험이란 명목 아래 미국 대륙에서 온갖 사건을 일으킨 결과,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결국 1931년에 같은 연금술사 출신 불사인인 빅터 탈봇에게 체포되어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투옥된다.
같은 해에 대륙횡단열차 플라잉 푸시풋 호를 트레인 잭한 테러리스트 집단 '레무레스'는 휴이 휘하의 부하들이 모인 집단으로, 열차를 점거한 이들은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휴이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들의 계획은 열차에 타고 있던 불사인들과 래드 루소가 이끄는 살인마 집단, 그리고 레일 트레이서의 활약으로 무산된다.
애니묘사까지 합치면 당시 뉴펀들랜드[8] 에 거점을 두었던듯. 잡히게 된 경위는 빅터에 말에 따르면 순전히 젊은 수사국 대원들의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이후 잡혀서 독방에서 빅터에게 레무레스등의 바깥소식을 전해받으며 심문 받지만 솔직히 거의 사담이다(...)
알카트라즈 형무소의 특수독방에 갇혀 있는 신세이긴 하지만 샴과 힐튼 등의 호문쿨루스를 통해 전해들은 바깥 세계의 정보엔 누구보다도 훤했다. 그래서 필로 플로센초가 세러드 쿼츠를 먹은 불사인이라는 사실도, 그가 빅터 탈봇의 의뢰를 받고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형무소에 들어왔다는 것도 간파할 수 있었다.
딸인 리자 라폴레트의 도움으로 자기를 토막내서 밖으로 빼돌린 다음 밖에서 재조립하여 알카트라즈 형무소에서 탈옥한다.[9]
수감 중에 네브라의 르네 파르메데스 브랭빌리에가 고용한 청부업자 펠릭스 워켄에게 한쪽 안구를 털렸는데[10] , 탈옥한 기념으로 르네의 안구를 하나 역으로 털어버린다.
탈옥후 샤니를 회수하기 위해 밀어네어 로우에 찾아가 근 4년만에 딸과 조우한다. 뉴욕에서의 실험을 위해 자신의 테러조직들을 총동원 한 것으로 보이며 리듬에 명령을 내려서 대서양 방면에서 수십대의 수상기와 다섯대의 비행정을 뉴욕으로 몰고오게 하는 등 테러리스트의 위용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그대로 오면 미국 본토를 대놓고 공격하는 역사에 몇 없을(...) 대사건.
한편 샤니에게 클레어 스탠필드와 어떤 거래를 했다고 밝힌다.
A보다는 조금 전 시점에서 등장하는데 드디어 예비 사위와 대면했다. 이때 파쿠르와 비슷한 묘기로 고층 건물에서 내려오는데 가면살인마 활동 당시 익힌 기술인듯.
어째 1935에서도 그의 계획대로 굴러가는 건 순탄지 않을듯 보인다. 펠메이트가 심어놓은 메르비라는 불안요소는 둘째치고 우연히도 클레어가 인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안목(...)으로 르네가 샤니의 육친이라는 것을 알고 접촉했기 때문.
2002년편 B 사이드 후반부에서 잠깐 등장. 모니카를 죽인 원수인 펠메이트와 서슴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2002년 편에선 휴이와 모니카 사이의 아이의 후손인 루키노 캄파넬라가 등장한다.
라이트 노벨 《바카노!》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바 스스무. 북미판의 성우는 에릭 베일.
1. 소개
중2병 실험덕후 테러리스트. [2]'''Q "휴이 라폴레트를 어찌 생각하나?"'''
''"억지웃음 밖에는 안 짓는 녀셕이지.
어쨌거나 2주일하고 20시간 32분 14초 안까지는 진심으로 웃게 만들고파."''
─1705년 엘머.''"휴, 휴이요?
휴이는, 무지무지, 엄청 멋진 애예요!"''
─1705년 동기생 소녀.''"으음, 머리가 좋은 아이랍니다.
제가 아무것도 안 해도 알아서 공부를 해주니까요!"''
─1705년 르네.''"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엘머와 오래 사귀는 걸 보면 그리 나쁜 사람은 아니지 싶습니다."''
─1711년 마이저.''"……! ……, ……."
"사랑해 마지않는 아버지래."''
─1935년 샤니 + α.''"친구야. 최고의 친구지."''
─2002년 엘머.
1711년 아드베나 아비스 호에서 불사의 술을 마시고 불사인이 된 연금술사중 하나. 4권까지 레무레스의 배후정도로 언급된 떡밥성 인물이였다...사실 이때까지는 세러드같은 중년~노땅 타입 악역 연금술사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듯(...)
5권부터 묘사되더니 외양 존잘러라는 것과 실험덕후적인 성향이 엘머의해 언급됐다. 마이저가 잠깐 언급한 바를 보면 의외로(?) 세러드가 배에서 난동부릴때 앞장서기도 한듯.[3]
6권부터 드러난 정체는 흑발 황안의 미청년이다. 여자로 착각할 정도로 예쁘지만 문제는 중2병스런 사상의 소유자라는 것. [4]
거기에 더해 연금술사로서 천재적이란 자인지라 자잘한 발명품을 만들어낸는걸 초월해 그리스의 불을 재현하거나 소형 화염방사기, 시한폭탄등 같은 걸 시대에 앞서 만들어냈고 행동력도 상당히 좋으며 의외로 사람들도 잘 끌어모으는 타입. 부하들에게 주로 '휴이 선생'이라 불린다.
성격이나 상황만 좋았으면 위인이 될수도 있었겠지만 작중에선 이미 유명 테러리스트(....) 자세히 묘사되기 전에도 30년대 캐릭터는 신문으로 대개 알고있는 정도로 유명인이다. 애니묘사로는 신문에 사진까지 대문짝만하게 실렸었다(...) 이정도면 나리타월드에선 역사교과서 같은데 나올지도. 그가 만든 총같은 것은 듀라라라에서도 나온다.
1931년 편에서 테러리스트 집단 '레무레스'가 경찰에 구속된 그를 해방시키기 위해 플라잉 푸시풋 호 열차를 하이잭해 난동을 피울 때 언급된 것으로 첫등장하여 그 이후 존재만으로도 온갖 사건에 영향을 끼쳤다.
샤니 라폴레트와 리자 라폴레트라는 두 딸이 있는데, 이 중 샤니는 그의 비밀을 지키겠다는 언약의 의미로 벙어리가 되었다. 리자는 휴이 본인이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갇혀 있는 동안 몰래 휴이의 곁을 지키는 보디가드 역할을 담당했다. 세상 사람들을 다 모르모트(실험체)로 인식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신의 딸인 리자나 샤니도 예외가 아니다. 그가 실험체로 여기지 않는 인물은 같은 불사인이자 유일한 친구인 엘머 C. 알바트로스뿐.
1930년대 부분의 흑막과도 같은 인물이며 페이크 최종보스인 세러드 쿼츠보다 더 포스가 막강하다. 게다가 로니 스키어트의 진정한 정체까지 대충 꿰뚫은 것같다.
1700년대 편에서는 그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인간적이고 데레(…)한 휴이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인간에 대한 애정은 등장인물중 가장 적은데 자손은 가장 많다.
소설에서는 엘머나 모니카등을 제외하면 딸인 샤니나 그외 인물들에게 전부 존댓말을 쓰지만 애니에서는 반말을 쓴다. 존대를 한건 벨리엄 의원을 비꼴때가 전부. 다만 6권까지는 반말묘사였다. 7권부터 존댓말 캐릭터로 바뀐 것.
작중 포스가 쩔기는 하는데 어쩨 뒷치기를 많이 당하시는 분(...) 당장 주변인들에게 의외로 순진한 면이 있다고 평가 받는게 간혹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1700년대편
2.1.1. 1705 The Ironic Light Orchestra
10살 무렵까진 순진한 아이로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왔다. 허나 어머니가 마을 사람들의 밀고로 마녀 혐의를 뒤집어 쓰고 죽어버리고 그 뒤 어머니가 죽기직전 남겨둔 계략으로 마을이 사바트 혐의를 받아 전멸해버리는 일을 겪게 된다. 이후 이 일은 큰 트라우마가 되고 휴이는 세상을 증오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고아가 된 뒤 로트발렌티노 마을로 흘러들온 휴이는 그곳에서 연금술 학교에 다니게 되는데, 거기서 일생의 영원한 친구가 될 엘머 C. 알바트로스와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소녀 모니카 캄파넬라와 만나게 된다.
실은 그 천재적인 재능으로 뒤에선 몰래 위금을 제조하여 로트발렌티노를 서서히 좀먹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고작 14살로 미숙했기에 웬만한 근처 인물들에게 쉽사리 뽀록나버리는 개굴욕을 당한다(....)
이후 엘머와 모니카와 함께 가면살인마 조직을 만들고 그 둘과 함께하면서 휴이는 심경에 조금씩 변화가 찾아와 세상을 향한 증오가 조금씩 가라앉아 유순한 성격이 된다.
2.1.2. 1710 Crack Flag
5년 후, 모니카의 노력이 통했는지 서서히 모니카에게 호감을 느낀다. 이때까지는 휴이가 너무 목석같은지라 학당에서는 '둔감벌레'(...)라고 불리고 있었던듯. 창작자는 엘머(...)
그러다가 극작가 장피에르가 쓴 희극 때문에 모니카와의 사이가 소원해지지만, 엘머의 간계(?)[5] 로 모니카와 화해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당시 로트발렌티노에선 유명한 선남선녀 커플로 소문났었던 듯.
허나 장피에르의 연극이 원인이 되어 모니카가 지방 귀족인 도르멘테르가의 배에 감금되는 일이 벌어지는데, 그때까지 가면살인마의 일원을 372명으로 불린 휴이는 그들을 이끌고 도시에 혼란을 일으켜 도르멘테르가의 배를 공격한다. 허나….
'''모니카는 거기에 없었다.'''
모니카는 도르멘테르가의 배가 아닌 다른 선박에 감금되어 있었으며, 펠메이트에 계략에 빠져 죽어가는 상태였다. 그리고 모니카가 자신을 향해 마지막으로 미소짓고 바다 위로 뛰어내려 죽어버리자 그 광경을 먼 발치에서 지켜보고 있던 휴이는 절규하며 절망에 빠진다. 게다가 그 당시의 모니카는 휴이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으니..
2.1.3. 1711 White Smile
1년간 실종 된 듯하며 모니카의 기일 로트발렌티노로 돌아오고 모니카(마리벨)의 오빠인 에스페란사에게 대뜸 모니카를 찾아내겠다고 선언하며 가면살인마로서 로트발렌티노 전역의 도르멘테르가 관련 건물 중심으로 테러를 감행한다. 사용한건 무려 60년이상 앞선 시한폭탄 기술[6] 로 휴이의 천재성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근대 이건 페이크.
실재로는 1년사이 도르멘테르 가문의 루크레치아 데 도르멘테르에게 자신의 기술을 넘겨주며 협력자 관계를 구축했고 루크레치아에게 로트발렌티노를 넘겨주기 위해 도시 내부의 갈등과 연금술사 박해 분위기가 조장되도록 꾸민 것이다. 한편으로 달튼에게 부탁해 아드베나 아비스호 승객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는다.
이후 마이저 아발로 일행과 함께 배에 올라 불로불사의 몸이 되며 이후 영생동안 모니카의 유언인 '또 만나자'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험을 시작한다.
1년간 조사로 펠메이트를 마녀사냥때 마주친것도 떠올려낸 상태였고 그가 자신들에게 해온 모든 행동을 꿰뚫고 있었다. 펠메이트가 니키에게 해를 끼친 것도 방법은 모르지만 어렴풋이 깨닫고 있었던듯. 덕분에 휴이와 엘머을 열받게 하려고 말걸던 펠메이트는 통수를 맞고 이후 엘머의 반응을 보고 기분나빠져서 퇴장(...)
한편 실험을 하기로 결심했을 때 모니카를 다시 만나게 될 때 예전의 자신이 남아있지 않게되면 의미가 없으므로 엘머에게 의지하기 위해 절대로 변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여튼 여러모로 실은 근본이 순진한 순정남(...)
한편, 불사의 술을 빼돌려 루크레치아에게 전달.
2.2. 1930년대편
2.2.1. 1931 완행편·특급편 The Grand Punk Railroad
불사인이 된 이후 실험이란 명목 아래 미국 대륙에서 온갖 사건을 일으킨 결과,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결국 1931년에 같은 연금술사 출신 불사인인 빅터 탈봇에게 체포되어 알카트라즈 형무소에 투옥된다.
같은 해에 대륙횡단열차 플라잉 푸시풋 호를 트레인 잭한 테러리스트 집단 '레무레스'는 휴이 휘하의 부하들이 모인 집단으로, 열차를 점거한 이들은 승객들의 목숨을 담보로 휴이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들의 계획은 열차에 타고 있던 불사인들과 래드 루소가 이끄는 살인마 집단, 그리고 레일 트레이서의 활약으로 무산된다.
2.2.2. 1931 임시급행편 Another Junk Railroad[7]
애니묘사까지 합치면 당시 뉴펀들랜드[8] 에 거점을 두었던듯. 잡히게 된 경위는 빅터에 말에 따르면 순전히 젊은 수사국 대원들의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이후 잡혀서 독방에서 빅터에게 레무레스등의 바깥소식을 전해받으며 심문 받지만 솔직히 거의 사담이다(...)
2.2.3. 1934 옥중편·사바편 Alice In Jails
알카트라즈 형무소의 특수독방에 갇혀 있는 신세이긴 하지만 샴과 힐튼 등의 호문쿨루스를 통해 전해들은 바깥 세계의 정보엔 누구보다도 훤했다. 그래서 필로 플로센초가 세러드 쿼츠를 먹은 불사인이라는 사실도, 그가 빅터 탈봇의 의뢰를 받고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형무소에 들어왔다는 것도 간파할 수 있었다.
2.2.4. 1934 완결편 Peter Pan In Chains
딸인 리자 라폴레트의 도움으로 자기를 토막내서 밖으로 빼돌린 다음 밖에서 재조립하여 알카트라즈 형무소에서 탈옥한다.[9]
수감 중에 네브라의 르네 파르메데스 브랭빌리에가 고용한 청부업자 펠릭스 워켄에게 한쪽 안구를 털렸는데[10] , 탈옥한 기념으로 르네의 안구를 하나 역으로 털어버린다.
2.2.5. 1935-A Deep Marble
탈옥후 샤니를 회수하기 위해 밀어네어 로우에 찾아가 근 4년만에 딸과 조우한다. 뉴욕에서의 실험을 위해 자신의 테러조직들을 총동원 한 것으로 보이며 리듬에 명령을 내려서 대서양 방면에서 수십대의 수상기와 다섯대의 비행정을 뉴욕으로 몰고오게 하는 등 테러리스트의 위용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그대로 오면 미국 본토를 대놓고 공격하는 역사에 몇 없을(...) 대사건.
한편 샤니에게 클레어 스탠필드와 어떤 거래를 했다고 밝힌다.
2.2.6. 1935-B Dr.Feelgreed
A보다는 조금 전 시점에서 등장하는데 드디어 예비 사위와 대면했다. 이때 파쿠르와 비슷한 묘기로 고층 건물에서 내려오는데 가면살인마 활동 당시 익힌 기술인듯.
어째 1935에서도 그의 계획대로 굴러가는 건 순탄지 않을듯 보인다. 펠메이트가 심어놓은 메르비라는 불안요소는 둘째치고 우연히도 클레어가 인류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안목(...)으로 르네가 샤니의 육친이라는 것을 알고 접촉했기 때문.
2.3. 2000년대편
2.3.1. 2002 【B side】Blood Sabbath
2002년편 B 사이드 후반부에서 잠깐 등장. 모니카를 죽인 원수인 펠메이트와 서슴없이 이야기를 나눈다.
2002년 편에선 휴이와 모니카 사이의 아이의 후손인 루키노 캄파넬라가 등장한다.
[1] 14권이지만 시점은 완행편 조금 앞부터 1932년 사건 조금 뒤까지다[2] 1700년대편에서는 확실히 주인공 포지션이다.[3] 애니에서는 배꼭대기에서 구경[4] [5] 엘머의 '''모니카를 사랑하니?'''라는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모니카를 사랑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6] 그리고 폭탄 자체 묘사도 체스가 1930년대에나 개발한 신형 폭탄과 흡사하다(...)[7] 14권이지만 시점은 완행편 조금 앞부터 1932년 사건 조금 뒤까지다[8] 당시엔 캐나다와 분리된 자치령[9] 아마 리자의 의식에 점령된 새들이 토막난 신체를 들어 탈옥했을 거라 추측한다.[10] 그의 눈을 실제로 뽑은 인물은 필로 플로센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