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크로맨서/Rise of Bahamut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해골 사냥개와 묘지기
1.1.2. 순회하는 언데드
1.1.3. 그림자 사신
1.2. 3코스트
1.2.1. 날개 경비병
1.2.2. 어둠의 시종
1.2.3. 좀비 해적
1.3. 4코스트
1.3.1. 사령 암살자
1.4. 6코스트
1.4.1. 발로르
1.5. 7코스트
1.5.1. 명계의 전사 카무라
1.6. 8코스트
1.6.1. 네프티스
2. 주문
2.1. 1코스트
2.1.1. 사령의 손
2.2. 3코스트
2.2.1. 원한의 목소리
2.2.2. 마신과의 계약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해골 사냥개와 묘지기


[image]
'''영어명'''
Ghosthound Sexton
'''일어명'''
怪犬の墓守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2/2
'''진화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내 다른 추종자 모두에게 「이 추종자가 소멸될 때, 소멸되지 않고 파괴된다」를 부여.
내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에게 「이 추종자가 소멸될 때, 소멸되지 않고 파괴된다」를 부여.
'''진화 후:''' 내 전장에 추종자가 소환될 때마다, 그 추종자에게 「이 추종자가 소멸될 때, 소멸되지 않고 파괴된다」를 부여.

소환시 : "이 무덤에, 손대지 마라."

진화시 : "시체를 파내는 자, 시체가 될지니!"

공격시 : "도굴꾼 놈들!"

파괴시 : "으아아아아아악!"

몇몇 상황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추종자. 소멸할 상황을 강제로 파괴로 바꿔주는 능력인데, 이 추종자를 사용했을 때 가장 이득보는 매치는 직업 특성으로 소멸 효과를 가진 vs 위치 혹은 vs 비숍. 그외에는 중립 전설인 오딘이라고 보면 된다. 모르데카이가 이 효과를 받으면 오딘한테 소멸당하는 일은 없어진다.[1]
유령을 소환하는 경우에도 원래는 소멸되어야 할 유령을 전부 무덤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유령을 소환하는 카드로는 망령의 울부짖음, 원한의 목소리, 말괄량이 사령술사의 진화 효과 등이 있는데 이런 카드들과 그림자 사신과 연계시키면 터무니없이 크게 키워줄 수 있고 무덤 스택을 잔뜩 쌓아 사령술을 많이 소모하는 카드를 무리없이 쓸 수 있게 해준다.
상대가 소멸이 없는 직업이라도 2코스트 22는 합격점.

1.1.2. 순회하는 언데드


'''한국어명'''
'''순회하는 언데드'''
[image]
'''영어명'''
'''Lurching Corpse'''
'''일어명'''
'''よろめく不死者'''
'''클래스'''
네크로맨서
'''타입'''
-
'''비용'''
2
'''레어도'''
실버
'''진화 전'''
1/2
'''진화 후'''
3/4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추종자는 '''【수호】'''를 가지고 있지 않은 추종자를 공격할 수 없다.
'''【유언】'''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카드 효과 (진화 후)'''
진화 전과 동일.
'''플레이버 텍스트'''
신전 병동의 복도에 울리는 것은 거대한 돌을 질질 끄는 듯한 소리. 병동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그녀들이 돌아다닌다는 증거다.
병동 복도에 울려 퍼지는 발소리. 새로운 또 한 명의 환자가 이 악몽에 발을 잘못 들여놓았다. 열성으로 일하는 그녀들은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영혼 전환술, 사령 암살자, 우르드처럼 자기 추종자를 파괴하는 능력을 사용할 때에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 추종자. 상대의 광역기에 횝쓸리게 만드는 것도 좋으며, 광역기를 단 추종자의 사용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수호가 없는 추종자를 때릴 수는 없지만 '''명치'''는 두들길 수 있기 때문에 이 추종자에 진화를 써서 명치를 두들기며 상대방에게 교환을 강요하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초반에 그냥 나오면 1/2라는 허약한 스탯 때문에 다른 저코스트 추종자에게 공격당해 미리 제거당할 가능성도 높고, '무작위'로 타겟이 결정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는 카드다...그러나 저코스트 추종자임에도 불구하고 '무작위 추종자 제거'라는 능력은 코스트 대비 굉장히 강력[2]하기 때문에 온갖 네크로맨서 덱에 들어가며 여러 방법[3]으로 활용되는 2코 추종자다. 네프티스 덱에서도 저코스트 고효율 유언 덕분에 꽤나 쓸만하고, 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 덱에서도 초반에 계속 명치를 노리다가 상대방이 필드에 어느정도 큰 추종자를 놓기 시작하면 사령 암살자와 함께 상대방의 필드를 정리하는 플레이를 하는 등 거의 '''만능 제거기''' 급 활약을 보이는 카드다. 이때문에 로테이션 패치 후 순회하는 언데드가 로테이션에서 더이상 사용 불가하다는 소리를 듣자 네크로맨서 플레이어들은 절망하고 다른 클래스 플레이어들은 환호했을 정도...[4]
여담으로 플레이버 텍스트로 본 바 놀랍게도 여성이다...

1.1.3. 그림자 사신


[image]
'''영어명'''
Shadow Reaper
'''일어명'''
シャドウリーパー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2
'''레어도'''
골드
'''진화전'''
1/1
'''진화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출격】 상대방 턴 종료까지 자신에게 잠복 부여.
내 다른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자신에게 +1/+1 부여.
'''진화 후:''' 내 다른 추종자가 파괴될 때마다, 자신에게 +1/+1 부여.
네크로맨서의 떠오르는 신성. 추종자끼리 서로 교환하다보면 점점 성장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즉 서로 추종자를 교환하는 소모전에서 이쪽만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본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그로가 크게 끌리지만 처음 한 턴동안 잠복을 갖기 때문에 지정해서 제거할 수 없고 다음 턴에 일방적으로 명치를 때릴 수 있으며 진화에 번 카드까지 때려박아야 할정도로 커버렸다면 그대로 게임이 기울어버린다. 허나 추종자끼리의 교환이 원활하지 않다면 바닐라 검사만도 못할 수 있으며, 필드 한계 5개를 넘긴 추가 소환은 소멸로 취급되기 때문에 나오는 타이밍을 조절할 필요는 있다.
어그로 네크로맨서의 경우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5턴 케르베로스 - 6턴 망령의 울부짖음+미미+코코"의 11딜 콤보 외에 마땅한 승리 수단이 부족했다는 약점을 커버하는 플랜 B가 생겼다는 점에서 매우 높은 가치를 가지며, 컨트롤 네크로맨서에게는 초반부의 약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키카드에 속한다. 유니코와 함께 필드를 지키고 있으면 어그로나 원턴킬 덱은 누구부터 노려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주문 유도 및 필드 전개도 억제시킬 수 있다. 유니코와 함께 어그로 끌기의 지존.
특히 드래곤전에서 이 카드의 존재만으로도 엄청난 심리적인 부담을 줄 수있다. 필드를 전개한 후 그림자 사신을 '''미리 진화시키고''' 턴을 넘기면 샐러맨더의 숨결로 정리를 못하기 때문.
ROB 시절의 악평과는 달리 밥값은 하는 카드로 시작했으며, TOG 초반부에서는 백골의 귀공자가 등장하면서 필드 어드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자신은 터무니없이 크게 성장하여 악마대장군 헥터와 함께 어그로/미드레인지 네크로맨서에서 양대 승리 수단으로 악명을 떨쳤다. 백골의 귀공자가 너프된 이후에도 3턴 해골 키메라 - 4턴 그림자 사신×2로 나오는 등 이른 시기에 성장하여 네크로맨서의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던 주역이었다가, 2017년 6월 29일 WLD 업데이트와 동시에 비용이 3PP로 상승하는 너프의 철퇴를 맞았고, 너프 전과 달리 본 게임의 대표적인 고인 카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었다.
결국 2019년, VEC 확장팩 출시와 함께 '''2PP'''로 다시 롤백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다시 미드네크 등에서 채용되고 있으며, 미드네크가 2티어까지 다시 올라오게 되었다. 그러나 그 이후 미드네크가 너무 빠른 메타와 네메시스 등의 하드 카운터로 인해 도태되었고, 해골 군주 네크나 민트 사룡 네크 등 더 강력한 네크의 덱들이 여럿 양산되었는데, 하필이면 이들 모두 그림자 사신과 궁합이 좋지 않아 그 모습을 보기 어려웠었다.
그러다가 2020년 중반에 나온 SOR 팩을 통해 어그로 네크 컨셉이 직접적으로 지원받았고, 이후 ETA 팩을 거치며 한층 강력해지자 언리에서 그 모습을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1코진에 본 카드와 사기적인 시너지를 지닌 뼈 애호가와 3코진에 소환하자마자 돌진으로 적 유닛을 자르면서 유언으로 쏠쏠한 번뎀도 넣고 소생까지 쉬운 해골 장어가 등장해 1코 뼈 애호가-2코 그림자 사신-3코 해골 장어로 상대의 초반 전개를 사실상 틀어막으면서 자신은 떡대가 어마어마해진 그림자 사신으로 명치를 패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굳이 그게 아니라도 네크 자체가 여러 아군 추종자 파괴기/장송기를 많이 받아 전보다도 효과 발동이 훨씬 쉬워져 백골의 귀공자 3코 시절 때만큼 흉악한 활약을 하고 있다.

1.2. 3코스트



1.2.1. 날개 경비병


[image]
'''영어명'''
Feathered Patroller
'''일어명'''
双翼の警護者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3/2
'''진화후'''
5/4
'''카드 효과'''
'''진화 전:'''【수호】, 【출격】【사령술】(4) 상대 추종자 1개에 2의 피해를 준다.
'''진화 후:''' 【수호】

소환시 : "뭐야! 수상한 녀석이네?"

진화시 : "변명은 필요 없어!"

공격시 : "에잇!"

파괴시 : "파수꾼 실격이네..."

뱀파이어의 바이트는 교전시 박쥐를 뽑고, 비숍의 신전의 수호자는 받는 피해가 1 감소하는 옵션이 있다. 그런데 이 추종자는 출격 효과로 2대미지를 주는데 소모되는 스택이 무려 4. 사라지지 않는 원념이 코스트 2에 스택 2 소모해서 4의 피해를 주는 것과 매우 비교된다. 사라지지 않는 원념 한 장 + 용아병 병사 한 장과 이 카드 두 장 중에서 어떤 카드를 고를 거냐 묻는다면 대부분 전자를 택할 것이다. 사실 이것조차도 동등한 비교가 아니고 코스트, 특히 사령술 스택 차이가 엄청나다.
한편 이 카드가 가진 다른 능력인 수호 또한 큰 의미가 없는데, 초반부의 수호는 어그로 덱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이 카드는 체력이 낮아 2점 번만 맞아도 나가떨어지며, 3코스트 타이밍에 부가 효과를 누릴 사령술 스택 4가 있기도 힘들다.
따라서 기존의 용아병 병사의 자리를 대체할 가능성이 '''전혀 없으며''', 투픽에서만 가끔 얼굴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곳에서조차도 사령술 스택을 사용하며 등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후반의 활용 가능성을 점쳐보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죽음의 무도와 죽음의 축복으로 해결을 본다.

1.2.2. 어둠의 시종


[image]
'''영어명'''
Feathered Patroller
'''일어명'''
闇の従者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1/1
'''진화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이 추종자는 【수호】를 가지고 있지 않는 추종자를 공격할 수 없다.
【유언】 리치 하나를 전장에 소환.
'''진화 후:''' 이 추종자는 【수호】를 가지고 있지 않는 추종자를 공격할 수 없다.
【유언】 리치 하나를 전장에 소환.

소환시 : "설마, 나한테 손대려구?!"

진화시 : "그분은, 어둠의 주인이라구!"

공격시 : "여기, 여기!"

파괴시 : "뜨아악! 저 놈이 때렸습니다요..."

관련카드
리치 :
[image]
'''영어명'''
Lich
'''일어명'''
リッチ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4/4
'''진화후'''
6/6
'''카드 효과'''
'''진화 전:''' 없음.
'''진화 후:''' 없음.
지옥의 해방자의 다른 버전이라고 볼 수 있는 카드. 1코스트 싼 대신, 수호를 지닌 추종자만 공격할 수 있는 패널티가 붙었다. 다른 카드로 능동적으로 터트려주지 않으면 지옥의 해방자보다는 영 좋지 못하다. 네크로맨서는 능동적으로 터뜨려줄 수 있는 카드가 많으니 큰 단점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콤보를 요구한다는 점이 살짝 부담스러울지도. 그래도 지옥의 해방자보다 1코스트가 싼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 3코스트에 어둠의 시종을 내고 4코스트에 우르드, 혹은 사령암살자로 연계각을 보다 편하게 보기 때문에 자주 채용되었다.

1.2.3. 좀비 해적



[image]
'''영어명'''
Feathered Patroller
'''일어명'''
海賊ゾンビ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2/2
'''진화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출격】【사령술】(2)「【유언】좀비 하나를 전장에 소환」을 부여.
'''진화 후:''' 없음

소환시 : "아아, 수평선은 지긋지긋해!"

진화시 : "이제 바다는 지긋지긋해!"

공격시 : "소금간이 잘 베였지?"

파괴시 : "해적 따위, 때려치울래!"

관련카드
좀비 :
[image]
'''영어명'''
Zombie
'''일어명'''
ゾンビ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2/2
'''진화후'''
4/4
'''카드 효과'''
'''진화 전:''' 없음
'''진화 후:''' 없음
미드레인지의 주력 추종자. 단, 출격시 사령술 능력을 얻지 못하면 유언 능력이 발동하지 않는다. 자체 스탯과 이후 나오는 좀비 모두 바닐라라서 필드 전개 그 이상의 효율은 없다고 보면 된다.

1.3. 4코스트



1.3.1. 사령 암살자



[image]
'''영어명'''
Necroassassin
'''일어명'''
ネクロアサシン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4
'''레어도'''
실버
'''진화전'''
3/3
'''진화후'''
5/5
'''카드 효과'''
'''진화 전:'''【출격】내 전장에 다른 추종자가 있으면, 내 다른 추종자 하나와 상대방의 무작위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진화 후:''' 없음

소환시 : "심장 소리가, 거슬려."

진화시 : "자, 세상을 고요하게 만들어볼까."

공격시 : "하아.. 시끄러워!"

파괴시 :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미드레인지 네크로의 핵심 제압기. 미드레인지 덱이라면 최소 2장 이상 채용하게 된다. 추종자 하나 하나가 소중하며 유언을 노리지 않는 컨트롤 덱에서는 1장만 채용하거나 아예 채용하지 않으며, 라스트 워드 네크로에서는 4코스트를 비우지 않는 덱에서 채용한다. 순회하는 언데드를 통해서 적의 추종자 2개를 파괴하거나, 어둠의 시종을 통해서 리치를 필드에 깔고 적 추종자 하나를 파괴하는 등 여러모로 좋은 카드. 하지만 유언이 없는 카드에 쓰면 효율이 급감하므로 연계를 잘 노리는 것이 좋다.

1.4. 6코스트



1.4.1. 발로르



[image]
'''영어명'''
Balor
'''일어명'''
バロール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6
'''레어도'''
골드
'''진화전'''
3/6
'''진화후'''
5/8
'''카드 효과'''
'''진화 전:'''【필살】【유언】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3.
'''진화 후:''' 【필살】【유언】상대방의 모든 추종자에게 피해 3.

소환시 : "자, 내눈을 봐라."

진화시 : "전장을, 지옥으로 바꾸겠다!"

공격시 : "흐하하하하하하!"

파괴시 : "이 눈으로, 재앙을..."

유언 효과는 무시무시하지만, 당연히 그걸 알고 있는 상대방도 위니를 발로르를 죽이려 할 리가 없는데다, 공격력이 3점밖에 되지 않아 명치도 아프지 않으니 정말 귀신같이 어그로가 안 끌린다. 발로르 본인이 달려들어서 1/1 위니를 하나씩 때려잡는다고 해도 줄어드는 바닐라는 겨우 하나고 남은 체력은 5(...). 능력은 좋은데 '''수호'''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6PP로 나올 때는 이미 전황의 전개가 충분히 되어있으며, 발로르가 떠서 죽으려고 들이대도 죽지를 않으니(...) 유언 능력을 발휘하기가 매우 어렵다. 필살을 가진 건 좋은데, 누가 발로르를 때리려고 할까? 결국 발로르는 나온지 2~3턴이 지나서야 겨우 자살에 성공(?)할 텐데 그때는 필드가 대부분 정리되거나 게임이 거의 끝나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유언 효과만 보고 라스트 워드 네크로에서 간혹 채용하기도 하지만, 초반 어그로 덱에 당할 위험성이 높으니 모든 라스트 워드 네크로가 채용하는 것은 아니다. 한 마디로, 가지고는 싶은데 가지면 초반이 위험해진다.
사실 발로르가 활약하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모르데카이와 비슷한데, 모르데카이가 나오는 타이밍은 보통 필드가 밀리고 있기에 진화가 있어도 뒤집기가 힘들다. 발로르가 나오는 타이밍 또한 마찬가지인데, 발로르에 진화를 써도 전황을 뒤집을 수 없는 건 물론 '''발로르가 더 안 죽는다.''' 죽어야 강한 추종자가 죽지를 않고 진화하니 더더욱 무서워져 더더욱 때리지 않게 된다. 그렇다고 발로르 혼자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는 사이에 상대는 수호 추종자들만 골라서 부수고 명치를 때린다.
필살이 달린 것은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필살을 발동해야 죽일 만큼의 적이라면 발로르를 진화시켜 돌진 효과를 내어 사용해서 죽여도 그정도 적의 공격력이라면 발로르 또한 반드시 죽을 것이 분명하다. 결국 극후반의 일기토 상황에서는 그냥 필살을 가진 6/6의 추종자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며, 초중반에는 나올 타이밍 자체가 없다. 설령 어찌저찌 타이밍을 만든다 한들 발로르가 죽을 때는 상대 필드에 아무것도 없다. 이론상 템포 위치와 미드레인지 로열에게 엄청나게 강하지만 실제로 아무 쓸모가 없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발로르가 죽어서 상대의 필드가 비었다면 그것은 발로르가 없어도 이미 이긴 게임이란 것이며, 발로르가 살아남았다는 것은 이미 명치가 털려 졌다는 뜻이 되니까...'''
발로르를 채용하는 몇몇 네프티스 네크로는 7코스트에 발로르를 낸 뒤 영혼 전환술을 통해 바로 필드를 정리하고 드로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7코스트가 '''카무라'''가 나오는 타이밍임을 고려한다면, 상대가 미드레인지로 필드를 도배한 상태가 아닌 이상 체력 회복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질주 추종자에 명치를 열어주는 역효과가 나올 수 있다.
다만 투픽에서는 의외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카드. 위의 안습한 일반전의 취급과는 달리 투픽에서는 원하는 카드를 못 뽑는데다가 자리싸움에 가까운지라 필살 효과가 제 성능을 발휘해서 상당히 강력한데다가 특유의 유언 효과 필드클린도 가능해서 쓸만하다. 일본 위키에서도 최고등급으로 되어있을 정도니 말이 필요없다. 투픽 카드 선택 중에 이 카드가 보인다면 무조건 고르는 것이 좋다.

1.5. 7코스트



1.5.1. 명계의 전사 카무라



[image]
'''영어명'''
Underworld Watchman Khawy
'''일어명'''
冥守の戦士・カムラ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7
'''레어도'''
'''실버'''
'''진화전'''
4/5
'''진화후'''
6/7
'''카드 효과'''
'''진화 전:'''【수호】【유언】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방 추종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파괴한다. 파괴한 추종자의 공격력만큼 내 리더의 체력을 회복.
'''진화 후:''' 【수호】【유언】 공격력이 가장 높은 상대방 추종자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해 파괴한다. 파괴한 추종자의 공격력만큼 내 리더의 체력을 회복.

소환시 : "사악한 놈...영혼의 심판을 받아라!"

진화시 : "죽음을 우롱하는 자에게 죽음을!"

공격시 : "심판을 받아라!"

파괴시 : "명계의 심판을..."


네크로의 밥줄. 단일 추종자로 필드를 장악하는 맞 컨트롤전이나 대 램프 드래곤전에서 엄청난 효율을 발휘한다. 이 효과로 바하무트라도 처리하는 날에는 체력이 9[5] 회복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바하무트 뿐만이 아니라 중립 카드가 많이 들어간 덱에 상당히 강하다. 특히 '''사하루시'''를 사용하는 덱은 이 카드를 상대로 완전히 카운터를 맞아 바보가 된다. 네크로맨서가 사하루시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도 '''사하루시가 카무라에 밀려서가 아니라, 같은 네크로맨서를 만날 적에 루시퍼가 카무라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네프티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라스트 워드 네크로에서도 회복과 주력 추종자 제거에 큰 역할을 한다. 컨트롤 네크로에는 카무라와 파리대왕이 둘 다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나 파리대왕이 주역을 맡는다면, 라스트 워드 네크로에서는 파리대왕이 들어가지 않기에 7코스트 라인을 당당히 혼자서 꿰차고 있다.
다만 이 카드에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는데, 일기토에서 서로 전사하게 되면 아예 회복의 효과를 받지 못하며, 따라서 카무라를 상대하는 유저들은 카무라의 공격력과 일기토를 벌이는 추종자의 체력을 계산하여 공격한 뒤 질주 추종자나 주문으로 명치를 때리게 된다. 상황이 이렇기에 1대 다 상황에서도 네크로맨서는 카무라를 과신할 수 없다. 강한 추종자와 카무라가 쌍으로 전사하고, 카무라가 잡아먹어 회복한 추종자는 아주 작은 위니라 회복량이 고작 1에서 2로 그치고 이후 명치를 두들겨맞을 수 있기 때문. 아니면 도로시 템포 위치를 상대한다면 도로시에 죽은 뒤 체력이 1 남은 도로시를 먹어 5를 회복하고 다른 추종자들에게 더 크게 얻어맞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카무라는 자신의 공격력으로 강한 추종자를 죽이지 않기 위해 매우 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진화를 아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상대 덱에 따라 상성을 매우 타게 된다는 특성이 있으며, 특히 카드 하나 하나의 코스트가 높고 강력한 램프 드래곤에게 있어 카무라는 저승사자와도 같다. 일부에서는 레전드 카드로 불리지만,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른 능력을 보여주는 카무라의 특성을 무시한 평가이며[6], 실제로 네크로맨서를 많이 상대해보는 숙련된 유저들은 카무라로 인해 네크로맨서가 이득을 거의 거두지 못하도록 5~6턴부터 필드의 추종자와 그 추종자들의 힘을 조절하기도 한다.[7][8] 컨트롤 덱들이 비숍의 테미스의 심판을 유도하는 것과 비슷한 것. 쉽게 말하자면 카무라는 비슷한 수준의 추종자끼리의 일기토나 혼자서 나와 리더를 지키는 일당백, 서로가 빈 필드에 단독으로 나오기에는 절대 적합하지 않으며, 매우 강한 강적이나 소수의 추종자를 상대로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 나오건 거의 언제나 1대 1 이상의 교환비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카드임이 분명하며, 수호를 가졌고 상황에 따라 회복을 덤으로 가진다는 점에서 유동성 면에서도 장점이 있어 조금이라도 후반을 바라보는 네크로맨서 덱이라면 2장 이상 채용하는 것이 좋다.
2pick에서도 강력한 카드. 필드가 지저분해지기 쉬운 투픽 특성상 게임을 터뜨릴만한 잠재력이 있다.
게다가 레어도가 실버라서 30장짜리 덱에 2~3장씩 들어가기 때문에...

1.6. 8코스트



1.6.1. 네프티스



[image]
'''영어명'''
Nephthys
'''일어명'''
ネフティス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8
'''레어도'''
레전드
'''진화전'''
5/5
'''진화후'''
7/7
'''카드 효과'''
'''진화 전:'''【출격】 내 덱에서 네프티스 이외의 각각 비용이 다른 추종자를 무작위로 1장씩 선택해 내 전장이 가득 찰 때까지 전장에 소환하고, 소환한 추종자를 모두 파괴한다.
'''진화 후:''' 없음

소환시 : "밤의 장막을, 드리워볼까..."

진화시 : "죽음과, 안식을 내리노라."

공격시 : "안식을 원하느냐?"

파괴시 : "아아...돌아갈까?"

테마팩 일러스트 대사

소환시 : "내 이름으로 명하노니, 영혼이여, 춤춰라!"

진화시 : "숭배하라, 두려워하라!"

공격시 : "선고하노라."

파괴시 : "제법 즐거웠다."

네크로맨서 추종자들의 주요 능력 중 하나인 "유언" 카드군을 서포트하는 레전드로, 일명 '''네프티스 네크로맨서'''라고 불리는 컨트롤 덱의 핵심 카드다.
바하무트 강림 발매 직후부터 버그 때문에 2017년 1월 3일까지 글로벌 밴된 카드. 네프티스를 세 장 이상 뽑았거나 이 카드를 사용한 덱을 써보기 위해 미리 덱을 준비해놨던 사람들은 그간 눈물을 흘렸다.
밴이 풀린 뒤의 상황은 혼돈 그 자체. 우르드를 제외한 모든 추종자를 유언 능력을 가진 추종자만 넣고 굴리는 새로운 아키타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어그로 계통의 덱들이 명치를 달리는 게 아닌 이상 평범한 미드레인지 네크로처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동시에 8코스트 타이밍의 폭발력도 확보할 수 있다.
유언 위주로 짠 덱에서 네프티스가 나오면, 최악의 경우 네프티스와 모르데카이(모르데카이 소환), 리치(어둠의 시종이나 지옥의 해방자)가 뜨는 동시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추종자를 부수고 그 공격력만큼 리더 명치가 회복되며(카무라) 나머지 적 추종자에게 광역 3 피해를 주는(발로르) 상황이 나온다. 옆동네실력 하수인RNG가 따로 없는 수준(...)이지만, '''내 덱에 넣어둔''' 카드들을 꺼내기 때문에 덱 구성 단계에서 리스크를 안고 실제 플레이에서 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는 점에서 정말 실력이 필요하기는 하다(...).
  • 1코스트: 없다. 정말로(...). 1코스트 유언 추종자는 해골 야수뿐인데, 필드나 상대에게 직접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능력은 네프티스 덱에서 의미가 없다.
  • 2코스트: 종소리의 천사나 해골 귀부인으로 1드로우, 또는 순회하는 언데드로 추종자 파괴. 컨트롤 스타일인 덱의 특성상 필드를 잡는 순회하는 언데드가 고평가된다.
  • 3코스트: 토끼족 사령술사로 리더 피해, 원령술사로 광역 번, 해골 키메라로 스켈레톤 둘, 그리고 어둠의 시종으로 리치 하나. 필드를 잡아야겠다면 어둠의 시종, 광역 번이 필요하다면 원령술사, 명치를 조금이라도 빨리 깎아먹겠다면 토끼족 사령술사가 좋다. 한편 초반 수호 추종자로 채용되는 경우가 있는 용아병 병사를 넣었다면 그게 걸릴 수도 있다(...). 필드를 직접 잡지 못하니 사실상 꽝. 기계톱을 든 송장을 넣어서 순회하는 언데드와 함께 상대 추종자 두 기를 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4코스트: 지옥의 해방자로 리치 소환을 노려볼 수 있다. 패에 넣고 출격 효과를 써먹어야 하는 우르드나 사령 암살자가 덱에서 네프티스로 튀어나오면 꽝. SFL이후에는 4코스트도 오직 황혼의 여왕만 넣어 카무라나 모르데카이의 유언을 2번씩 발동시키는 새로운 형식의 네프네크덱도 생겨났다.
  • 5코스트: 무덤을 배회하는 자로 좀비 소환. 리치에 비해 약한 편이기 때문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6코스트: 발로르로 적 전체 3 피해. 패에 잡히면 자체로 써먹기는 애매하기 때문에 빠지기도 한다.
  • 7코스트: 명계의 전사 카무라.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 추종자를 파괴하는 동시에 리더 체력 회복이라는 강렬한 유언 효과가 이전까지의 리더 체력 열세를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만큼 강력하다.
  • 8코스트: 승부사 모르데카이. 네프티스 덱의 피니셔. 무한히 부활하는 5/5 추종자로 필드를 압박할 수 있으며, 우르드로 불려먹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힘겨루기를 바르면 무한 수호벽도 만들 수 있다.
  • 9코스트 이상: 명계신 하데스(12코스트). 가속화를 광역기로 써먹을 수도 있고, 네프티스로 불러서 묘지 +6을 한 뒤 명부도 하나 깔 수 있다. 네프티스 덱은 묘지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명부의 묘지 조건을 채우기도 상당히 쉬운 편이다.
각 코스트가 채택될 확률은 (빈 필드 수/넣어둔 추종자 코스트의 종류)로 계산되며, 텅 빈 필드에서 네프티스를 꺼내는 경우가 많은 특화덱 특성상 각 코스트별 기대 효과를 확실하게 예측하기 위해 정해진 4개의 코스트만 쓰는 구성으로 덱을 맞추는 게 일반적이다. 보통 7코(카무라)와 8코(모데카이)는 고정적으로 쓰고 그 외에는 2, 3, 4중에 2가지정도를 고르는 편.
현재 이 카드가 나오고 나서 적절하게 대처 가능한 직업은 비숍과 위치. 비숍은 테미스의 심판과 소멸 카드를 통해 해결이 가능하며, 위치는 변이카드도 있고, 비술위치라면 금주를 통해 정리가 가능하긴 하다. 두 직업 외에는 유언 카드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한 네크로덱이라면 상황이 따라준다는 전제 하에 맞싸움이 가능하기는 하다.
일본 사이트들에선 네프티스 특화덱을 2티어쯤으로 잡는 모양이다. 현재 뚜렷한 1티어가 어그로 뱀파이어와 템포위치 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강한 덱인듯. 비슷한 급인 미드레인지 네크로 및 컨트롤 네크로, 혹은 컨트롤과 미드를 합친 네크로덱과 비교할 시 일장일단이 있는데, 네프티스 네크로는 저 세 덱이 가지지 못한 폭발력을 가졌기에 네프티스 잭팟이 터지면 한 순간에 게임을 뒤집을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네크로 덱들에서 채용률이 높은 사령 암살자 및 케르베로스, 파리대왕을 쓰기가 곤란해지기 때문에 수비적인 면에선 저 세 덱보다 떨어진다. 어차피 수호와 제거기가 상당히 많은 네크로라서 네프티스 특화덱을 짠다 쳐도 웬만해선 뚫기가 쉽지 않지만 아포칼립스 덱을 상대로 10턴간 버텨서 덱사승을 한다거나 템포위치의 초전개를 이겨내는 우주방어 네크로의 모습까지 기대하긴 어렵다.
성능 자체가 워낙 특이하다 보니 2019년에도 언리에서 아직도 사용되는 몇 안 되는 초기 레전드 카드다. 네프네크는 티어만 보면 3~4티어 정도밖에 안 되지만, 잘 터지면 리턴이 워낙 큰 편이라 그 뽕맛(...)에 끌린 유저들이 쓰고 있다.
2Pick에서는 최악의 함정카드. 모든 코스트에서 골고루 추종자를 골라야 하는 환경에서 유언이 좋은 추종자만 고를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 해도 원하는 효과를 제대로 보기 쉽지 않다.
참고로, 루나의 스토리모드 11장에서 나오는 도적이 네프티스를 매우 많이 쓴다. 심지어 3연 네프티스도 사용할 정도. 거기에 미션 보스 보정으로 혼합 사기덱을 들고 나오는데, 특히나 레오니다스+네프티스 조합은 정말로 골치아프다. 심지어 심할때는 필드에 레오니다스의 유지가 두개씩 깔려대기도...

2. 주문



2.1. 1코스트



2.1.1. 사령의 손


[image]
'''영어명'''
Ghostly Grasp
'''일어명'''
死霊の手
'''직업'''
네크로맨서
'''카드 종류'''
주문
'''비용'''
1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체력이 1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내 묘지가 8 이상이면, 체력과 상관없이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체력 2 이상인 상대방 추종자를 선택한 경우,
【사령술】 (8) 그 추종자를 파괴한다.
체력 1을 처리한다는 점에서는 그냥 쓰기에는 아주 쓸모없는(...) 주문.
실제로 채용하는 사람은 없는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네크로멘서가 그렇게 무덤이 넉넉하거나 드로우가 넉넉한 직업은 아니다보니...
WUP때 새로나온 아키타입인 그레모리민트사룡 네크로맨서에서 취향따라 2~3장씩 쓰기도 한다. 1코스트로 PP를 8이나 회복시키는 엄청난 카드가 되기 때문.

2.2. 3코스트



2.2.1. 원한의 목소리


[image]
'''영어명'''
Voices of Resentment
'''일어명'''
怨嗟の声
'''직업'''
네크로맨서
'''카드 종류'''
주문
'''비용'''
3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유령'' 둘을 전장에 소환.
【강화】 (8): 그 다음 그 유령 둘에게 필살 부여.
관련카드
유령;
[image]
'''영어명'''
Ghost
'''일어명'''
ゴースト
'''직업'''
네크로맨서
'''특성'''
없음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진화전'''
1/1
'''진화후'''
3/3
'''카드 효과'''
'''진화 전:''' 질주
자리을 떠날 때 또는 자신의 턴 종료시 이 추종자는 소멸한다.
'''진화 후:''' 질주
자리을 떠날 때 또는 자신의 턴 종료시 이 추종자는 소멸한다.
강화 효과와 일반 효과 모두 일장일단이 있는 주문.
무덤을 사용하지 않고 고스트를 사용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이점이라고 볼 수 있으나, 망령의 울부짖음을 사용하는 경우는 울며 겨자먹기로 정리할 때 아니면 명치를 두들기기 위함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소환되는 숫자가 적다는 것은 채용하기 껄끄럽게 만드는 부분이다. 다만, 강화 효과는 상대방의 강한 추종자 둘을 진화 없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마저도 죽음의 섬광과 비교해보면 8코스트나 사용해서 추종자 전개도 못한 채 정리만 해야하는 것과 하나를 정리하고 전개도 할 수 있는 것의 차이점 등의 문제로 사용하기엔 미묘하다는 평이 더 많다.
하지만 '해골 사냥개와 묘지기'와 같이 사용하면 사령술을 3체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사용한다면 카드 채용의 가능성이 없는것만은 아니다.
2Pick에서는 랭킹전과의 환경차이로 후반 조커로 활약한다. 보통 2pick 후반을 가면 서로 추종자들이 필드에 남아 있을 확률이 큰데 거기서 2체를 삭제 가능하기 때문.
SFL에선 뜬금없는 활용법이 생겼는데, 1코스트 마법진으로 천계로 오르는 계단 등을 2코스트까지 두장 깔고 이걸 전개해 명치 2딜을 넣은 후 3코스트에 해골군주를 불러내는 방법(...) 계단 덕분에 해골군주 덱이 실전의 영역으로 치고 올라왔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당연히 확률상 자주 볼 수준은 아니다.

2.2.2. 마신과의 계약


[image]
'''영어명'''
Pact with the Nethergod
'''일어명'''
冥府神との契約
'''직업'''
네크로맨서
'''카드 종류'''
주문
'''비용'''
3
'''레어도'''
골드
'''카드 효과'''
체력이 4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파괴한다.
【강화】7
상기의 효과 후, "*플루토" 하나를 전장에 소환하고 파괴한 추종자의 공격력/체력만큼 플루토의 공격력/체력을 각각 증가시킨다.
8코스트 추종자인 플루토를 냅다 소환할 수 있는 강화 효과를 지닌다.
라스트 워드 네크로 대다수가 이 카드 또는 영혼 사냥을 선호한다. 3코스트 사용에 따른 무리가 덜하기 때문. 반면 컨트롤 네크로는 코스트를 극한까지 이끌어내며 사용해야 하기에 사라지지 않는 원념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물론 컨트롤 네크로는 저코스트 단일 제거기는 많아봐야 2장까지만 넣는다.) 이 카드가 영혼 사냥과 차별화되는 점은 역시 강화 효과이지만, 이것을 쓰는 타이밍에는 보통 전세가 심각하게 밀리고 있기에 약간 좋은 수준의 스탯을 가진 추종자를 가져올 수밖에 없다. 소환된 플루토가 다른 능력(돌진이라던가)을 얻는 것도 아니므로 여러모로 사용하기 힘들다.
참고로 이 카드의 강화를 사용한 후 사자의 귀환을 써서 플루토를 집어오는 것도 가능하다. 플루토가 그다지 쓸만한 카드가 아니라서 집어올 가치는 그다지 크지 않지만...

[1] 물론 그걸 위해 '''10코스트''' 타이밍에 동시에 나와야 한다. 이 카드가 주로 미드레인지 덱 또는 콤보 덱에 들어감을 생각해보면 가능성이 거의 없다.[2] 동일한 '실버 등급'의 3코스트 2/3인 '거대 영혼 사냥꾼'의 경우 출격 효과로 '공격력 5 이상의 무작위 상대 추종자 제거'를 발동 가능한데, 이 조건이 ''''사령술 6''''이다. 즉 '무작위 추종자 제거'는 3코 정도의 가치를 지닌 것이다. [3] 주로 사령 암살자나 영혼 전환술의 타겟으로 사용되어 '6코 3/3 묘지 +1/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제거*2' 또는 '3코 묘지 +2, 드로우 2, 상대방 무작위 추종자 제거' 등의 콤보를 손보인다. [4] 파워 인플레이션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신확장팩인 ALT 기준에도 이 카드와 동급이라 불리는 저코 네크로맨서 제거기는 프랑 정도밖에 없다. 심지어 이 프랑도 순회하는 언데드보다 1코 더 높고, 사실상 3코 '4뎀/ 묘지 스택 +2' 주문에 가까워서 순회하는 언데드처럼 거대 추종자들도 저코에 자르는 것은 힘들다. 이때문이 이 카드는 여전히 온갖 언리 네크 덱에서 '''필수'''로 채용되고 있다. [5] 바하무트 너프 전에는 '''13'''.[6] 간단히 생각해보자. 케리드웬과 사자의 귀환으로 카무라를 거의 무한으로 돌려쓸 수 있는 컨트롤 네크로맨서는 현재 거의 멸망 직전이다.[7] 특히 콤보 엘프의 경우 리노세우스로 그냥 들이받아도 리노세우스 하나와 요정 하나 처리하고 체력 1을 회복하는 카무라 정도는 아무런 대수가 아니며, 새로운 리노세우스나 백은의 화살을 꺼내면 컨트롤 네크로맨서가 아닌 이상 명치가 무조건 열릴 수밖에 없다.[8] 주문에 특화된 덱들은 더 나아가서 아예 필드를 전개하지 않고 주문으로 카무라만 끊거나, 상대가 네프티스 덱임을 직감하고 네프티스가 나오지 못하도록 자기 필드는 비우고 네크로맨서의 필드에 깔린 죽음의 축복 좀비와 같은 약한 추종자 소수를 그냥 방치해두다가 주문 혹은 OTK를 노리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초월 위치는 카무라를 주문으로 끊어내고, 네프티스가 나오면 즉시 차원 초월로 게임을 끝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