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뱀파이어/Steel Rebellion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붉은빛의 대항자 모노
'마음을 지닌 기계' 3자매 중 첫째로, 섀도우버스 역사상 '''최초'''로 EP를 이용한 진화가 불가능한 카드이나, 광역 진화기 등에 인해서는 진화가 가능하며, 침묵당하면 진화시 능력을 잃는 대신 스탯은 유지한 체 진화가 가능해진다.'''소환''': 나는 연약하니까. 적당히 상대해줘.
'''공격''': 전력으로 상대하지.
'''진화''': 할 수 없네. 보여주지.
'''파괴''': 정말 가차없네.
스토리적으로는 드물게도 '''그 유리아스에게 빅엿을 먹인 존재'''라는 점에서 상당히 존재감이 강렬하다(...) 강자만을 찾아다니며 제멋대로 싸움을 걸고 다니는 유리아스답게 기계 스토리 초반부에도 모노에게 시비를 걸지만 역으로 화가 난 모노가 퍼스트 원을 개방해 유리아스와 대등한 수준의 싸움을 펼치다가[1] 컨디션 난조로 기절해 흥을 꺾어버리는 식으로 한방 먹인 것. 스토리 내내 아무도 제지하지 못하던 유리아스를 최초로 자신이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한 캐릭터.
1.1.1.1. 퍼스트 원
이번 확장팩의 컨셉인 '기계'와 '진화'를 모두 서포트 하는 카드. 기계 타입 추종자만 진화시킨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어차피 모노가 퍼스트 원을 얻을려면 기계 추종자가 7장 파괴되어야 해서 덱에 기계 추종자를 최대한 집어넣어야 하고 기계 뱀파의 제조용 기계 전개력도 좋은 편이다. 다만 대부분의 기계 추종자가 체력이 별로라 다음턴에 필드에 남기는 힘들어서 주로 사용되는 방법은 7코 이후에 진화된 질주 카드인 모노를 피니셔로 쓰는것으로 그레모리와 달리 진화능력이 토큰 주문으로 들어오는 방식이라 9턴에 모노 두장을 깐 후 퍼스트 원 한장으로 둘 다 진화시키는게 가능하다.'''퍼스트 원, 언락'''
1.1.1.2. 출시 전
뱀파이어에 공개된 기계 타입 레전드 카드. 조건부로 전체 진화 효과를 가진 주문을 얻으며 본체는 특이하게도 진포로 진화시킬 수 없는 제약이 걸려있다.
효과를 쉽게 요약하면 기계 버전 그레모리. 7코스트로 전체 진화를 시킬 수 있는 부분이 판박이다. 그레모리와는 달리 비 기계타입 중립이나 뱀파이어 추종자를 진화시킬 수는 없지만 대신 자기 자신도 진화가 가능하며 진화한 본체는 6/6 질주+수호라는 꽤 파격적인 능력치를 갖고 있는 피니셔다.[2]
그러나 출격에 기계 타입 추종자 7장 파괴 조건이 있고 주문도 기계만 진화라서 다른 일반적인 덱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오로지 기계 타입 위주의 덱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기계의 반란에서 추가된 전개형 기계 카드인 악몽의 시작,강철 박쥐가 제조용 기계를 2장씩 깔기때문에 7턴까지 조건을 만족시키기는 어렵지 않을걸로 보이며 그 외 기계관련 드로우 카드인 악몽의 시작,강철 칼날 악귀로 드로우도 좋고 기계 카드는 아니지만 파멸의 서큐버스의 코스트 감소 조건인 진화도 모노 기계덱이 가장 쉽게 만족시킬수있다. 덱 성향은 미드 네크와 비슷한 전개형 미드레인지 덱이며 워낙 좋은 기계 카드를 많이 받은 뱀파이어라 오랬동안 있던 자해덱을 밀어내고 새로운 덱이 티어덱에 진입될로 예상된다.
다른 완성된 덱에 못 쓰게 제한을 걸어두고 새로운 덱의 키카드를 맡을 만한 효과의 레전드인 만큼, 경직된 신카드들에 지쳤던 유저들에게 그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는 레전드.[3]
1.1.1.3. 출시 후
'''기계 뱀파이어의 피니셔'''로 활약하고 있다. 출격의 조건 채우기가 악몽의 시작, 강철 박쥐와 머신 엔젤 덕분에 상당히 쉬운 편임이 밝혀졌으며 지옥화염의 악마의 공격력 버프 1~4+기본 공격력 6를 받으면 최대 10딜을 넣는게 가능한 데다, 중후반부 전개력이 좋은 기계 덱이라 중반부에 지옥화염의 악마가 공버프하기에도 좋다. 다만 모노와 퍼스트 원의 위력이 강력한 만큼 상대가 필드의 기계 추종자를 기를 쓰며 없애려고 하고 기계 추종자의 수가 적고 체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네크처럼 광역 진화를 하기가 쉽지 않다.[4] 그래도 모노 자체가 강력한 피니셔이고 9턴 후에는 2장의 모노를 한번에 진화하고 공버프까지 있다면 거의 원턴킬급 데미지를 넣을 수 있으므로 피니시 측면에서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신 오딘[5] 과 파멸의 서큐버스[6] 의 트리거인 진화를 기계 덱에서 쉽게 만족시킬수있고 모노 또한 광역 진화가 가능한 만큼 서로의 궁합이 좋다. 설령 모노의 트리거를 채우지 못하고 후반이 오더라도 보조 피니셔로 사용하기 부족함이 없어서 덱 구성이 어느정도 확립되어 기계 뱀파이어의 안정성이 오른 이후에는 티어와 유저의 평가 역시 상당히 상승하였다.
SRT 미니팩에서 나온 슬레이가 체력 회복과 돌진,조건부 질주등을 할수있는 우수한 카드라 상기된 진화 관련 카드를 모조리 빼고 가능한 기계 카드만 집어넣은 덱이 나와 안정적으로 트리거를 만족시키는게 가능해졌다.[7] 모노의 유일한 문제점인 기계 추종자 수가 어느정도 해결되었고 차후 기계 카드가 더 추가된다면 티어가 더 올라갈 걸로 예상된다.
ROG에서 부족하던 기계 풀도 '머신 팜 데몬', '기계 스네이크 조련사', 중립의 '비행보드를 탄 용병'의 추가로 거의 완벽하게 꽉 차게 되자, 기계 뱀파의 티어는 1~1.5티어까지 상승하게 되었고, 0티어이던 복수 뱀파와 에일라 비숍이 너프 먹은 후, 1티어 덱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모노의 트리거를 채우는 것이 훨씬 쉬워진 것과 덱의 하수인 풀이 거의 기계 타입으로만 이루어진 것은 덤. 거기다가 진화 뱀파이어도 기계 쪽으로 노선을 타게 되면서 진화 뱀파이어의 피니셔로도 쓰이고 있다. 사실상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고타점 질주 추종자 중 하나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VEC부터 기계 덱이 몰락하면서 그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졌는데, 메타가 바뀌면서 7턴부터 승부를 보는 기계 뱀파가 느린 덱 취급을 받게 되었기 때문(...) 그러다가 결국 WUP에서 추가 지원을 받으면서 기계 뱀파가 티어권에 복귀하면서 다시 한 번 맹활약을 하게 되었다.
1.1.2. 지옥화염의 악마
로얄의 숙련된 창병이나 홀리 나이트 베어와 같은 수호 2/2 추종자카드로 최근 고효율 제거기가 많아졌지만 2코 표준인 2/2 스팩에 수호는 초반 추종자 교환에 유리하며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높고 체력이 낮은 추종자가 많은 뱀파이어에게 좋은 카드이다. 게다가 수호외에는 바닐라인 숙련된 창병이나 효율 안 좋은 능력치 상승 강화를 가진 홀리 나이트 베어와 달리 패버프를 주는 능력도 있다. 물론 1턴에 추종자를 내지 못하면 효과가 없지만 추종자의 수에 따라 최대 +4/0의 공격력 버프가 가능해서 패버프 뱀파이어가 초반 명치를 지키고 패버프도 할수있는 좋은 추종자다.'''소환''': 끔찍한 겨울 따위, 불타버려!
'''공격''': 불태워주겠어!
'''진화''': 재가 되라고, 작열하는 불꽃으로!
'''파괴''': 으으... 뭐가 이렇게 추운 거야?
'''눈사람, 눈사람 기사, 흉포한 눈사람, 눈사람 대왕 조우''': 따뜻하게 해줄까?
'''은빛 얼음의 용인 필레인 조우''': 그 얼음이 자랑이라지? 내가 녹여주겠어.
출시 후에는 질주 추종자가 들어가는 대부분의 덱에 채용되고 있는데, 초반이 약한 편인 기계 뱀파에서는 수호로 초반을 보조하고 중반에는 전개된 추종자로 모노에게 공버프를 걸어준다.[8] 질주 추종자를 많이 쓰는 복수 덱이나 언리 어그로 덱에서도 많이 사용하는데 타 공버프 카드와 달리 한번에 '''4'''까지 공버프를 할수있고[9] 2/2 수호라는 능력치가 공격과 수비 어느 쪽으로 사용해도 좋기 때문에 일단 질주 추종자를 쓰는 덱이라면 채용할 만한 고성능 저코/저레어도 추종자이다.
1.1.3. 어린 늑대인간 리벨테
한국판 성우는 김하루. [10]'''소환''': 리벨테는 개인기가 아주 많아요!
'''강화''': 리벨테의 본능은 아주 무섭다고요!
'''공격''': 봐주세요!
'''진화''': 나쁜 아이가 되겠어요!
'''진화 후 공격''': 아우우우~!
'''파괴''': 리벨테, 못났어요...
'''효과 발동''': 개인기, 발사!
'''마법 저격수 왈츠 조우''': 으아, 변태 아저씨가 있어요!
내 추종자 진화시에 리더 번과 회복을 동시에 해주는 카드. DKE의 영혼을 모으는 꼬마 악마와 비교하면 1코가 줄고 회복 효과가 늘었지만 상대 추종자 진화에는 반응하지 않는 차이가 있다.
성능에 대한 평가가 유독 없었던 카드로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브론즈 카드로 인식되었으나 나중엔 기계 뱀파이어에서 소소한 힐과 번으로 채용하려는 유저들이 조금 있다.
1.1.4. 바론 더블필
참고로 '''볼드체'''가 남성의 목소리, 일반 글꼴이 여성의 목소리다. 성우는 아오이 쇼타.'''소환''': '''꼴보기 싫어!''' 미를 가르쳐주겠어!
'''공격''': '''못생겼군.''' 꼴 보기 싫어!
'''진화''': '''눈깔이 삔 녀석들!''' 융합되어라!
'''파괴''': '''우리가 졌다고?''' 어째서!
'''러블리 모니카 조우''': '''마법소녀!''' 꼴 보기 싫어!
평균 스탯인 2코 2/2에 결단으로 2코 추종자를 패에 추가하는 복수지원 추종자지만 복수시만이 아니라 진화 시에도 결단효과가 발동하므로 복수 덱이 아닌 덱에서도 채용할 수 있고 토큰 카드가 질주와 조건부 추종자 파괴 수호라 어느쪽이든 써먹을 수 있는 카드라 채용률이 꽤 높다.
신격의 바하무트의 러블리 모니카 이벤트 스토리에선 생물들을 융합시켜버리는 이중인격의 악마로 나오며 바론 더블필의 토큰 이외에도 기존의 부엉냥이와 위치의 카드인 키마이라도 이 녀석의 작품이다. 바론 더블필에게서 도망치던 모라는 우연히 만난 모니카에게서 마법소녀의 재능을 느끼고 그녀를 마법소녀로 변신시켜 싸우게 된다.
1.1.4.1. 갈망하는 부엉냥이
중립 부엉냥이의 리메이크. 스탯은 낮은편이지만 수호가 달려있고 출격으로 체력이나 공격력이 1인 추종자를 파괴하는데 위니가 많이 나오는 현 메타상 파괴할 카드에 없는 경우는 잘 안나올걸로 예상되며 리샤의 필살 토큰인 나노나 약탈의 시종,세레스등 교전시 이득을 얻는 카드들을 상대로 카운터를 칠수있는 카드이다.'''소환''': 금강산도 식후경이다옹~.
'''공격''': 맛있겠다옹~.
'''진화''': 배고파 죽겠다옹~!
'''파괴''': 비틀비틀이다옹...
원본처럼 교전시로 여러번 효과를 낼수는 없지만 출격으로 수호등을 무시하고 대상을 파괴할수있고 진포를 먹어야 제대로 쓸수있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본체와 따로 쓸수있고 수호도 달려있어서 현 메타에 맞게 바뀌었다.
1.1.4.2. 표범사자
피에 굶주린 늑대에서 자해 효과를 뺀 추종자. 부엉냥이를 쓸만한 상대가 없거나 보조 피니셔로 쓸수있으며 복수나 EP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엘프의 역전의 매 조련사로 나오는 사냥매와 비교하면 1코나 적은 매우 우수한 추종자이다. 질주 카드가 간절한 패버프 뱀파나 보조 피니셔가 필요했던 기계뱀파에서도 쓸만한 카드로 지옥화염의 악마로 공격력을 올리면 고작 2코로 깜짝 킬각을 내기 좋으며 결단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표범사자와 부엉냥이 어느쪽인지 헷갈리도록 압박감을 느끼게 할수도 있다.
1.2. 3코스트
1.2.1. 강철 박쥐
강화는 비슷한 홀리 나이츠 베어나 거완의 스켈레톤과는 달리 제 값을 할 수 있으며 기계 계열 뱀파이어에서는 필수로 채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발매후에는 머신 엔젤과 함께 확정 기계 전개카드인만큼[11] 멀리건에 잡고가는 필수카드이다. 또한 강화가 코스트를 3을 더먹는데 비해 스탯은 +4/4가 오르고 수호까지 생기는등 강화까지 효율이 좋아[12] 강철 칼날 악귀와 함께 중반에 쓰기 좋다. 모노의 출격 트리거을 만족시킬려면 7장의 기계 추종자가 파괴되어야하는데 이 카드가 기계 카드 3장을 내는 만큼 기계 뱀파덱에서 비중이 높지만 효과가 유언이라 소멸,변이,옥토리스등을 당하면 실제 운영상에 문제가 생기고 정신적 데미지도 상당하다. 상대에 따라서는 강화보다는 차라리 3코상태에서 진화로 일부러 터트려 유언을 발동시키는게 나을수도 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매우 귀엽다. 다른 박쥐들과는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
1.3. 4코스트
1.3.1. 광전사 악마
공격력 버프를 2이상 받으면 돌진을 부여받는 수호 무시카드. 3코 3/3 스팩에 이은 4코 4/4 노패널티 추종자로 일단 스팩은 합격점이지만 평가는 그리 좋지못한데 일단 수호 무시를 받을려면 복수가 필요하고 패버프로 공2이상을 받아야 돌진이 달린다. 다시 말해서 상기한 조건이 없으면 그냥 바닐라 카드라는것 게다가 부여받는 능력도 다소 애매한데 수호무시지만 질주가 아닌 돌진이라 추종자에게 박아야하고 4코스트나 되는데 공격력, 체력 모두 어느쪽으로도 높지 않아[14] 필드를 잡는 능력도 좋지못하다.
1.4. 5코스트
1.4.1. 마안의 뱀신 메두사
'''소환''': 모여라, 내 사랑하는 뱀들아!
'''공격''': 쫄았지?
'''진화''': 내 사랑하는 메두시아나!
'''파괴''': 이게 말이 되냐구~!
'''효과 발동''': 샤악~!
1.4.1.1. 독사
1.4.1.2. 메두시아나
1.4.1.3. 출시 전
리튜엘에서 덱값을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사겜이 이번엔 언젠간 좋은 메두사를 낼 것이라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장장 4번째 메두사[15] 로 이번엔 전개력을 다시 배워 뱀파이어로 멋지게(?) 복귀했다. 독사를 주렁주렁 소환하고 추가로 독사들에게 필살과 수호를 부여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진화시에는 메두시아나를 아예 패로 얻게 한 것은 덤.
유저들의 평가는 이 레전드 자체는 좋지만 워낙 뱀파가 자해카드만 받다보니 다른 덱을 굴릴 여건이 안 된다는 평가가 있다. 컨트롤과 어그로, 복수의 핵심카드들이 야생으로 버려질 동안 신팩 카드들은 자해 하나만 일편단심으로 나왔다보니 이런 미드레인지형 카드는 넣을 덱이 없어졌다는 것.
그래도 진화시에 메두시아나를 얻는 것 덕분에 공증복뱀에서 중반 필드싸움 겸 메두시아나에 질주와 공벞을 부여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라우라로 질주를 부여하고 공벞을 +6만 어떻게든 걸어줘도 21뎀으로 원턴킬이고, 그 전에 명치압박을 해 뒀다면 더 낮은 공벞으로도 킬각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이 방법은 메두사를 진화하시키지 못하면 답이 없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아직까지는 다른 카드들을 더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카드들이 나온 이후로는 그냥저냥 보통이라는 듯.
1.4.1.4. 출시 후
기계 뱀파이어에 취향따라 들어가고 있다. 초기에는 필수로 들어갔지만 미드로얄 때문에 광역 1뎀을 챙기는 유저들이 급격하게 늘면서[16] 오히려 이 카드에게 악재로 작용하여 쓰는 사람만 쓰는 듯 하다. 그래도 카드 자체는 괜찮은 편이므로 미드로얄만 너프되어 트랄 등의 카드가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채용률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ROG 확장팩에서 떡상한 복수 뱀파이어에서는 일종의 미드레인지 전개 카드로 채용되는 중이다. 진화시 얻는 메두시아나도 라우라와 공버프를 바르면 충분히 피니셔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진화 효과도 유효한 것은 덤.
다만 그 이후로는 복수 뱀파가 몰락해버렸고, 이 카드보다 훨씬 좋은 카드들도 많아져서 2020년 기준으론 아예 안 보이는 중.
1.4.2. 강철 칼날 악귀
WLD의 토끼귀의 시종과 같은 능력을 가진 추종자. 원본과는 달리 자기 자신도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필드가 비어도 최소 1드로우가 가능하고 필드 싸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진화 시 추종자 2점 번효과도 가지고 있다. 단점은 다소 높은 5코스트 라는 것과 원본과 달리 표준 미만 스탯 총합을 가지고 있고 스탯 배분 또한 그다지 좋지 못해서 다음턴에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과 기계 뱀프는 드로우가 좋다보니 패를 터트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나올수있다.'''소환''': 썰고 싶어! 썰고 싶어 미치겠어!
'''공격''': 캬하! 비명 소리 좋고!
'''진화''': '''칼국수로 만들어주지!'''
'''파괴''': 초장부터 장난질이야!
'''강철 뱀파이어 슬레이 조우''': 저것이... 진정한 괴물?!
전개가 좋은 뱀파이어 기계덱이라[17] 한번에 최대 5장 드로우가 가능하고 필드 관여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기계덱에서 3장씩 채용될 걸로 예상되었으며, 실제로도 3장씩 채용되고 있다. 진화시 대사가 '칼국수로 만들어주지!'라는 점에서 별명은 칼국수좌가 되었다.
1.5. 6코스트
1.5.1. 강철 뱀파이어 슬레이
STR 미니 팩에서 추가된 새로운 기계 타입 레전드. 효과는 그야말로 '''기계 덱 그 자체'''로, 기계 덱이 중반부터 상당히 강력해지는 이유 중 하나이다. 우선 패 7장 이상 조건은 악몽의 시작, 피의 거래, 이색 수정의 악마로 가져오는 청염의 마수정,강철 칼날 악귀덕에 패가 널널한 편이고 기계타입 카드가 많다면 돌진(질주)까지 붙어서 즉시 6힐을 할 수 있는데 초반이 매우 약한데다 힐 카드가 없었던 기계 뱀파에서 바라던 요소를 갖춘 카드이며 슬레이 자신도 기계이기 때문에 모노의 퍼스트 원 조건도 훨씬 쉬워지게 된다. 모노는 기계 추종자가 7장 이상 파괴되지 않으면 진화하지 못하는 2/2일 뿐이어서 초중반 필드 싸움에는 도움을 주지 못하지만 이 카드의 경우 '''패널티 없는 6코 6/6'''이라는 엄청난 스팩에 중반의 필드 싸움/명치힐도 담당하며 조건부로 퍼스트원을 받은 모노와 같은 '''6/6 질주 피니셔'''로도 활용할 수 있다.[18]'''소환:''' 피에 젖은 강철. 흘러내리는 붉은 빛.
'''공격:''' 하아, 감미롭도다.
'''진화:''' 피를 떨구며, 아름다움에 빠져보거라.
'''파괴:''' 아름다운 자여.
6코 6/6이라는 높은 스팩덕에 돌진 흡혈로 쓸 수만 있어도 중립의 에카테린느의 사실상 상위호환인 충분한 성능값을 하며 질주 트리거인 패의 기계 카드 6장이 쉬운 조건은 아니지만 상기한 드로우 카드가 덕에 패가 풍족하고 수리 모드나 선혈의 코어 등 '''추종자가 아닌 카드들도 카운트'''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실전성이 있어서 흡혈 힐, 필드 싸움, 보조 피니셔 등 다재다능한 능력 덕에 기계 뱀파이어덱에 3장씩 채용되고 있다.[19] 아예 이 카드 하나 때문에 기계 뱀파이어가 진화에서 순수 기계로 노선을 갈아탔을 정도.
ROG에서 기계 뱀파 지원이 더 많아지면서, 이 카드는 실질적으로 '''6코스트 6/6 흡혈+질주'''나 다름없는 카드로 활약하고 있다. 주로 모노를 쓰기 전에 소환해서 자기 리더의 체력은 채우면서 상대방 리더의 체력은 너덜너덜하게 하거나, 아예 다른 추종자들로 명치를 후두려패고 슬레이로 피니셔를 내는 일도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현 메타 최강 덱 중 하나가 필드 정리 능력은 흉악하지만 수호 카드가 부재해 기계 뱀파에게 약한 편인 기계 위치라 슬레이는 여러 대전에서 흉악한 활약상을 보이고 있다.
다만 VEC부터 기계 뱀파가 몰락하면서 그 모습을 거의 안 보이게 되었는데, 뱀파가 다른 컨셉의 지원을 받은 것도 있고 6코 6/6 질주/흡혈도 느린 메타(...)가 왔기 때문. 그래도 일단 깡파워 하나는 압도적인 카드인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WUP에서 기계 뱀파가 지원을 거하게 받았기에 떡상할 줄 알았으나 더 강력한 지원 카드인 노인의 출시로 인해 뒷전으로 밀려버렸다. 그러나 기계 뱀파가 후반전을 노리는 쪽으로 노선이 바뀌게 되면서 다시 두세장 씩 투입되기 시작했다. 여전히 강력한 카드이긴 한 데다가, 결정적으로 강대신으로 코스트 다운되면 무려 '''3코 6/6 질주+흡혈'''로도 나올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잘 사용되는 중이다.
여담으로, 기계 시리즈의 진화 버전의 플레이버 텍스트의 '어느 뱀파이어'의 정체, 또는 한때 그 뱀파이어였던 자로 추정된다. 기계랑 관련 있고 제정신(?)인 뱀파이어는 현재 기준 여기밖에 없으니...
1.6. 10코스트
1.6.1. 파멸의 서큐버스
'''소환''': 이 모습이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형이야?
'''공격''': 파렴치한걸?
'''진화''': 빠지는 건 당연해, 미치는 건 당연해.
'''파괴''': 우울해, 눈은 높아가지고.
복수와 독사 지원 카드로 보이지만 모노를 사용하는 기계 덱에서도 사용할 만한 추종자로 위대한 마법사 레비와 같이 출격으로 '''리더 포함 전체 광역 피해를 3''' 입히며 복수 상태일때 독사 2장을 소환하고 수호를 부여해 준다.[20] 10코스트인 아지 다하카와 동일하게 추종자 진화 시 코스트 감소 효과가 있는데, 뱀파이어는 EP 없이 진화하는 토릴이나 복수지원 카드인 발츠가 있고 같은 기계의 복수에서 나온 모노가 광역진화를 가졌기 때문에 코스트를 한번에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거기다가 다음 팩에선 아예 복수 시 무료 진화가 가능한 율리우스 리메이크가, 다다음 팩에선 신목이 깔려 있으면 무료 진화가 가능한 태동의 마신이 출시되어 이 카드의 코스트 감소 효과는 써먹기 상당히 쉬운 편이다. 코스트 대비 효율을 극대화하기에도 기계 덱/진화 덱/복뱀에서 쓰는 게 가장 좋으며, 실제로 출시 후에도 그렇게 쓰인다.
출시 전 유저들은 대체로 좋은 카드로 평가했다. 복수 시에는 출격과 더불어 미니 포세이돈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복수 덱에도 사용 가능하지만 모노가 들어갈 기계 덱이 사용하기 가장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기계 뱀파이어 덱에서 3장씩 투입했었다. 초기 기계 뱀파이어는 아예 '''서큐버스 뱀파이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서큐버스가 상당히 중요한 덱이었는데, 서큐버스의 코스트 감소 능력을 발동시키기 위해서 직접/간접 진화 추종자들을 투입했으며, 이와 시너지가 있는 리메이크 오딘도 투입했었다. 여기서 서큐버스는 덱의 광역기 및 떡대로 활약을 하며, 비상시에는 포세이돈과 비슷한 역할까지 해내는 만능 카드로 쓰였다.
다음 확장팩인 ROG에서는 떡상한 복수 뱀파의 히든 카드로[21] 채용되고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기계 뱀파이어에서는 빠지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기계 카드들이 충원되면서 군신 시리즈를 뺄 수 있게 되었고 이 카드를 써야하는 상황이 온다는 것 자체가 뱀파이어 입장에서 불리한 상황이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한 카드들이 들어가고 있다.
대신 새롭게 떠오른 진화 뱀파이어에서 쓰이고 있는데, 이 카드 자체에 진화 시 코스트 다운이 달려 있기 때문. 아자젤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복수를 킨 뒤 이 카드로 필드를 정리함과 동시에 수호를 깔 수 있으며, 모노와 제우스라는 강력한 피니셔를 지니고 있어 1.5~2티어 상위권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VEC에서 뱀파가 상대적으로 약세지만, 이 카드는 어쨌든 여전히 쓰이고 있다. 복수/진화 뱀파이어 모두에 어울리는 능력을 지닌 데다가, 라우라 버프를 먹으면 재초자보다도 강력한 데미지를 명치에 박으면서 수호까지 깔기 때문에 재초자 대신 피니셔 역할을 맡고 있다.[22]
여담으로, 한때 악명높던 드래곤의 포세이돈+다테 필드를 카운터할 수 있는 카드였다. 광역 공격을 하면 파수병/다테가 모두 말살당하며, 포세이돈 본체도 체력이 4/진화시 6까지 깎여서 서큐버스에게 공격하면 자신이 먼저 산화당하게 되기 때문에 상당한 이득 교환을 볼 수 있다. 6/6이라 진화 전 포세이돈의 공격에 잡히지 않는 것과 명치에 상당한 압박을 줄 수 있는 것은 덤. 지금은 드래곤의 넵튠+다테 필드를 비슷한 방법으로 정리할 때 쓸 수 있다.
2. 주문
2.1. 3코스트
2.1.1. 맹독의 송곳니
평균적인 번에 독사를 소환해주지만, 딜이 무작위로 들어간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일반적인 덱에서는 잘 들어가지 않는다. 현재는 군신 시리즈를 뺀 기계 뱀파이어에서 로얄의 리오드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간간히 투입되는 정도.[23]
2.1.2. 악몽의 시작
3코스트로 정신통일+권속소환이라는 총 '''5코스트 효율'''을 내는 정신나간 카드로[24][25] 2드로우 + 1/1추종자 2장 소환인데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 거기다 기계 카드 트리거로 제조용 기계 소환을 가지고 있어서 기계 덱에서 시너지까지 낸다.
로테이션에서 확 내려간 뱀파이어를 보조하기 위한 카드로 보이며 카드효율이 워낙 좋아서 자해,복수,어그로,혈통덱등 어느덱이든 3장씩 들어갈 OP카드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가 많이 나온 기계의 반란에서도 사기카드로는 이길만한 카드가 별로 없는 수준이다.그나마 단점이라면 카드의 효율은 최상급이지만 카드 시너지를 낼수있는 덱은 기계덱과 혈통덱 두덱뿐으로 숲박쥐는 사실상 혈통덱만 쓰며 제조용 기계도 기계덱에서만 시너지가 나기때문이다.
채용여부와 별개로 아이테르, 리자 등과 함께 리스크가 거의 없다시피한 패 어드밴티지 카드를 지속적으로 내는 것에 대해 논란이 있다. 음유시인은 그나마 1코스트급 추종자를 내려놓는다는 점이라도 있지, 리자는 원하는 추종자를 덱 구성에 따라 2장이나 서치할 수 있는데도 스탯이 3코 1/3이며, 아이테르는 턴마다 필요한 추종자를 맞춤형으로 드로우해주는데도 아무런 스탯 하자가 없다. 이 카드도 무려 2드로우를 하는 것에 1/1 추종자 2장 도합 2/2을 내려두면서 필드싸움도 밀리지 않는 사기카드로 발매후 뱀파이어의 파워가 지나쳐[26]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반응이다.
출시 후에도 사실상 모든 뱀파이어 덱에서 3장씩 투여되고 있으며 특히 기계 뱀파이어 덱에서 모노 트리거에 필요한 기계 위니를 깔면서 드로우를 한다는 점 때문에 중요성이 높다. 다만 기계 카드 자체가 부족해서[27] 절반 이상의 확률로 숲박쥐가 나오게 된다. 모노의 효과를 발동시킬려면 기계 추종자 7장이 파괴되어야 하는데 머신 엔젤, 강철 박쥐와 더불어 기계 전개 카드인 이 카드가 제조용 기계를 못 뽑으면 트리거 발동에 문제가 생긴다.[28] 추후 기계 카드가 늘어나면 이런 문제도 해결될거로 예상되고 기계덱을 제외한 뱀파덱에서는 이런걸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 숲박쥐를 트리거로 쓰는 로테 혈통덱과 언리에서는 박쥐 어그로덱[29] 에 특히 효율이 좋고 숲박쥐와 관계없는 자해덱들도 키 카드인 추종자를 뽑아오고 위니를 많이 뽑는 현 메타에 어느정도 맞출수있어서[30] 티어가 상승하게 되었다.
이 카드가 출시되면서 온갖 드로우 카드들이 이 카드와 비교되며 그 성능에 대해 까이고 있다. 현재까지 나온 모든 드로우 카드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예 드로우 계열 카드들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이 카드의 성능과는 별개로 뱀파이어는 VEC 팩에서 픽률은 네메시스보다 높아도 승률은 심히 낮은 등, '''로테이션 최약체 클래스 중 하나'''라는 신세를 출시 초반부터 면하지 못하고 있다...
3. 마법진
3.1. 3코스트
3.1.1. 선혈의 코어
직업당 한장씩 있는 코어 시리즈 카드로 3코스트로 10이나 되는 리더 체력을 회복시켜주지만 문제는 순수 초반에 3PP을 날려가면서 이 카드를 깔고 발동시켜도 10이나 체력을 회복시킬일은 잘 없고[31] 필드관여 효과가 전혀 없는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같은 팩에서 나온 모노나 토릴,발츠등 EP없이 진화하는 카드와 콤보로 쓰는게 가능하다.
SRT 미니팩 발매 시점에서는 나름 채용률이 생겼는데 초반을 어느정도 포기하고 중후반을 보는 기계뱀파에서 슬레이와 함께 초반에 깎인 체력을 회복하는 용도로 쓰거나[32] 자해 뱀파에서 깍인 체력을 회복하는 용도로 쓰기는 하지만 코스트대비 성능이 좋은게 아니다보니 1~2장 정도만 취향에 따라 들어간다.
의외로 아예 보이지도 않다시피 하는 대부분의 코어들에 비해 의외로 출시된 지 1년이 넘게 지난 2020년 3월 기준으로도 확실히 현역인 코어인데, 이 카드의 힐량을 따라올 수 있는 카드가 로테이션엔 존재하지 않는 데다가 이 카드 없인 로테 컨트롤 계열 뱀파이어가 버티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성능이 계륵임에도 불구하고 컨트롤 계열 뱀파는 꾸준히 쓰는 중이다. 최근 메타 덱 중 상당수가 필드 전개력은 좋지만 한 턴에 주는 데미지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두세 턴 정도를 몰아친 후에는 뒷심이 확 빠져버리거나 카드 하나에 극심하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는 마침 이들 중 필드 전개력이 좋은 대신 데미지가 한정적인 덱의 하드 카운터로 작용하기 때문에 컨트롤 덱에서 빠질 수가 없는 것.
3.1.1.1. 선혈의 코어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콜라보 이벤트로 지급된 버전.'''타천의 힘이여! (堕天の力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