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Storm Over Rivayle
1. 추종자
1.1. 1코스트
1.1.1. 신성한 보석의 사도
1코 1/1 수호지만 필드에 마법진이 있으면 자기 버프로 2/2가 되며 강화 5로 5/4 지정불가 수호 토큰을 소환한다.'''출격''': 견뢰전신, 홀리 젬! (堅牢転身、ホーリージェム!)
'''공격''': 개심하세요! (改心しなさい!)
'''진화''': 프리즘 젬, 해방! (プリズムジェム、解放!)
'''파괴''': 타임 오버!? (時間切れ!?)
'''러블리 모니카 조우''': 사령관이 변신했어!? (司令官が変身した!?)
'''스위트 메두사 조우''': 너도 마법소녀야? (貴方も魔法少女なの?)
필드에 마법진만 있으면 1코로 2코급 추종자를 뽑아낼수있고 자체적으로 버프를 걸기 때문에 중립의 스탯버프 추종자의 트리거 역할도 할 수 있다. 5코로 바롱을 뽑아내고 자기 버프까지 걸면 나름 밸류가 높은 추종자이지만 최근 추종자 스탯 인플레가 심해진데다 SOR의 스탯 버프까지 걸리면 중반에 체력 4의 수호는 그리 강하진 않은 편이라서 강화보다는 본체인 1코 수호 추종자라는 점을 이용해 다른 수호 트리거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킨다.
실전에선 주로 1코 본체를 쓰긴 하지만, 위치가 상대라면 5코 강화로 바롱을 뽑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1.1.1. 바롱
1.2. 2코스트
1.2.1. 심판의 저격수
출격으로 파괴된 마법진 수의 절반의 피해를 단일 추종자와 상대 리더에게 주고, 진화시 철퇴의 사제 의 효과인 체력 3이하의 추종자 소멸을 발동하는 추종자.'''출격''': 기적으로 쏴뚫는다. (奇跡で、打ち抜く。)
'''공격''': 맞춘다. (当てる。)
'''진화''': 아픔이 없는 것은 자비. (無痛とは、慈悲。)
'''파괴''': 탄알 부족!? (弾切れ!?)
2코 기본 스탯에 출격으로 파괴된 마법진 수만큼 추종자와 리더에게 번딜을 넣는데 SOR의 중립 마법진은 효과 발동 후 소멸이라서 여기에 해당되지 않고 제일 효과적으로 쓸수있는 덱은 신목을 쓰는 자연덱으로 중후반부에 질주 카드에 방해되는 수호 추종자 자르기와 명치딜을 한번에 할 수있고 일반적인 카운트다운 마법진을 쓰는 덱도 나쁘지않은 딜을 넣을수있다. 진화시 효과인 소멸도 강력한데 원본인 철퇴의 사제도 무거운 코스트 때문에 쓰이지 않은거고 현재 로테에 유언 추종자가 많이 늘은 상황이라 카운터치기 좋다.
2코로 추종자와 리더를 동시에 딜을 넣을수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으로 어느 정도만 스택이 쌓여도 코스트이상의 효율을 보이며 신목을 쓰는 자연덱뿐만 아니라 카운트다운 마법진 지원에 따라 밸류가 더욱 상승할수 있다.
죽음의 신전 상향 패치 이후 언리미티드 죽신비숍 덱의 메인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죽음의 신전 덱은 특성상 마법진을 매우 많이 파괴하므로 이 카드의 효과뎀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3장 필수투입된다. 안베르트 결정화의 카운트다운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 덤.
1.2.2. 용서의 성기사
'''출격''': 이 고난을 받아들이십시오. (この苦難、どうか享受を。)
'''강화''': 용서는 아픔이 가신 뒤에야. (赦しは痛みの先にこそ。)
'''공격''': 성스러운 아픔으로. (聖なる痛みで。)
'''진화''': 아픔이 당신을 용서합니다. (痛みがそなたを赦す。)
'''파괴''': 견뎌내셨군요. (耐えましたか。)
1.3. 3코스트
1.3.1. 성스러운 갑옷을 입은 자
2코 1/2 수호에 필드의 수호 추종자 수만큼 드로우를 하며 이 카드도 수호 추종자이기 때문에 최소한 1장은 뽑는다.'''출격''': 이게 성스러운 갑옷인가! (これが聖なる鎧か!)
'''공격''': 제멋대로 움직이잖아!? (勝手に動く!?)
'''진화''': 신께 이 몸을 바치겠습니다! (神にこの身を捧げます!)
'''진화 후 공격''': 지나갈 수 없습니다. (通しません。)
'''파괴''': 난 대체 뭘... (おれは一体…)
수호 컨셉 드로우 보조 추종자로 뱀파 기계의 강철 칼날 악귀와 동일하게 본체를 포함한 특정 추종자 수만큼 드로우를 하는데 2코로 훨씬 가벼운데다 스탯이 좀 낮긴해도 수호가 붙어있어서 초반에 패갈이 겸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수호 컨셉는 중급 추종자가 수호를 전개하는 카드가 많아서 그런 카드들과 함께 쓰면 순식간에 패를 증식시킬 수 있다.
실전에선 '''수호 비숍의 핵심 드로우 카드''' 역할을 하는 중. 수호숍이 워낙에 수호 전개를 잘하는지라 비술 덱의 대지의 원소마술사와 비슷한 수준의 드로우 파워를 보여주는데, 대지의 원소마술사와 달리 기본적으로 1드로우가 보장되며 최대 '''5드로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패가 빨리 죽는 수호 비숍의 단점을 잘 커버해주는 중이다.
결국 10/28 밸런스 패치에서 3코스트 1/3으로 너프되었다. 이제 필드에 다른 수호 추종자가 최소 1장은 있어야 비숍의 범용 드로우 카드인 감싸 안는 염원보다 드로우 손해를 보지 않는다.
1.4. 4코스트
1.4.1. 달콤한 구원 셀리나
'''출격''': 신을 향한 염원이 연소한다. (神への思いが燃焼する。)
'''공격''': 일이라서 말이야. (仕事なんでね。)
'''진화''': 죄도 목숨도, 달콤한 향기로. (罪も命も、甘い香りに。)
'''진화 후 공격''': 일이라서 말이야! (仕事なんでね!)[4]
'''파괴''': 뭐, 됐나.(まぁ、いいか。)
1.4.1.1. 헤이븐 파이어
'''헤이븐 파이어! (ヘイブンファイア!)'''
1.4.1.1.1. 출시 전
자기 필드의 마법진 수에 따라 1장은 토큰 주문,2장은 2PP 회복,3장은 상대 3명치딜,4장은 자신의 모든 마법진 카운트 다운-4를 발동하며 진화시 리더 2힐. 토큰 주문은 2코로 랜덤 4딜+리더 1딜에 리더에게 마법진 소환시 동일한 토큰 주문을 턴 종료에 1장 획득을 부여한다.
핵심인 토큰 주문을 획득할려면 최소 필드에 마법진 한장은 있어야 하고 2장의 2PP회복이나 3장의 리더 번딜,4장의 카운트다운 -4등 효과는 확실이 강력하지만 문제는 필드 마법진 상황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게 나고 진화 효과의 2힐도 에일라가 없는 상황이라 다소 아쉽다. 토큰인 헤이븐 파이어는 2코 랜덤 4딜+리더 1딜로 코스트에 비해 효율이 좋고 리더부여로 마법진이 소환만 되어도 그 턴 종료에 동일한 주문을 획득해서 랜덤이라는 것만 빼면 쓸만한 편이다.
SOR 중립 버프 마법진들도 대상이 되는데다 신규로 결정화 1을 가진 추종자도 2장이나 있고 리볼버 이글은 결정화 3으로 마법진을 2개를 꺼낼수 있어서 효과 발동의 허들이 상당히 낮아졌다. 질주 마법진의 수도 상당히 늘어나 미리 질주 마법진을 깔고 한번에 카운트 다운을 깍아 전개할수있고 명치 3번딜도 있어서 피니시의 실전성도 상승하였다. 다만 카운트 다운덱의 단점인 추종자없이 마법진만 깔아둔 초반이 불리다는건 그대로이고 현재 로테에는 이 카드외에는 카운트 다운 감소 카드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1.4.1.1.2. 출시 후
마이너한 덱이긴 하지만 마법진 비숍에서 최중요 카드로 활약 중. 속칭 ''''트럭덱''''이라 불리는 덱의 원동력이다.
기본 골자는 1턴부터 저코스트 마법진을 우수수 쏟아낸 후 4~5턴에 셀리나를 내서 모든 마법진을 터뜨리며 무지막지한 필드를 구축하는 것. 성공만 한다면 어지간해선 뚫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필드가 형성되지만 반대로 저게 실패하면 덱 파워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5] B플랜인 사렌까지 활용해도 티어덱에 한참 못미치는 성능이 되어버린다. 때문에 소위 '내가 하긴 싫고 만나기도 싫은' 덱 취급을 받는 중.
다만 메타가 진행되면서 안정성이 너무나도 떨어지는 덱 특성상 마법진 비숍은 2티어에서 간신히 버티는 수준이 되었다. 셀리나 원카드 덱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셀리나 의존도가 과하게 높은데 셀리나 서치 수단같은 것도 없어서 결국 원카드 덱의 단점을 해결하지 못한 것.
죽음의 신전 상향 패치 이후 언리미티드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교회비숍 덱에서도 종종 모습을 보였지만, 죽음의 신전과 같이 필드의 마법진을 빠르게 갈아버려 심판의 저격수로 킬각을 잡는 일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1.5. 5코스트
1.5.1. 부패한 성직자
마법진이 소환될 때마다 상대 추종자를 랜덤 소멸시키고 결정화 1-카운트다운 2로 상대 랜덤 추종자를 소멸시키고 진화시 결정화나 카운트다운이 있는 마법진을 랜덤으로 패에 서치해온다.'''출격''': 구원받고 싶다면 돈을 내시지. (救われてぇなら金だしな。)
'''공격''': 신을 원망해라. (神を恨みな。)
'''진화''': 기적은 우리들의 상품이라고. (奇跡は俺たちの商品だ。)
'''파괴''': 실수했구만... (ドジ踏んだぜ…)
'''결정화''': 기적을 보아라. (奇跡を見な。)
마법진이 소환만 되어도 상대의 추종자를 랜덤 소멸시켜서 소멸 자체에 내성이 있는게 아니면 상대 추종자 하나를 완전히 제거할수 있지만 본체가 5코나 하다보니 1코 마법진이 여러장 필요하며 진화시 마법진이나 결정화 추종자를 서치해와서 효과 발동을 서포트한다. 다만 본체가 무겁다보니 결정화쪽이 더 유연성이 있는데 카운트다운이 2이긴해도 효과도 랜덤 소멸이고 무엇보다 1코 마법진이라 가벼워서 셀리나나 부패한 성직자 본체와 시너지를 낸다.
VEC 신의 총애를 받는 성직자의 발전형이라고 할수있는데 카운트다운이 늘긴했어도 결정화가 2에서 1로 낮아졌고 본체도 5코로 낮아진데다 효과도 더 강력해졌으며 진화시 효과까지 붙어서 사실상 상위호환이 되어버렸다.
1.5.2. 섬멸의 알 미라지
'''출격''': 끝내주는 은총을 보여줄게요! (パない恩寵、見せましょう!)
'''공격''': 끝내주지!? (パないでしょ!)
'''진화''': 내 가호는 끝내주니까! (私のご加護はパないから!)
'''파괴''': 기합이 끝내줘... (気合がパない。)
1.5.2.1. 출시 전
5/3+돌진에 필드에 마법진이 2장 이상이면 +3/0과 1회 데미지 무효를 부여받으며 공격시 공격 대상외 다른 랜덤 추종자에게 알 미라지의 공격력 - 상대 추종자 체력의 관통 번딜을 주고 추종자가 없다면 상대 리더에게 번딜이 들어간다.
SRT의 기계창의 엘프와 유사한 효과를 가진 카드로 원본이 바로 명치로 번딜이 들어가는 것과 달리 다른 추종자 우선으로 번딜이 들어가지만 7코 6/3인 원본보다 우수한 5코 5/3에 마법진 트리거 버프를 받으면 8/3+돌진에 1회 데미지 무효로 공격후에도 필드에 남을수가 있어서 레전드답게 높은 밸류를 가지고 있다. 버프 조건인 마법진 2장 이상은 사용하는 순간이라 버프 마법진이 버프를 주고 소멸해도 상관없기 때문에 궁합이 좋지만 비숍은 리볼버 이글을 제외하고는 버프 마법진 관련 카드가 없어서 중립 카드를 써야한다.
서브 피니셔로는 불안정함이 큰데 이 카드로 명치딜을 넣을려면 상대 필드에 추종자가 한장만 남은 상황을 만들어야하고 거기다 그 카드의 체력도 낮아야 제 효율을 낸다. 결국 필드 주도권을 잡지 못하면 서브 피니셔가 아닌 필드 싸움을 위한 카드가 되어버리면서 5코는 비싼 코스트가 되어 써먹기가 까다로워지다 보니 채용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1.5.2.2. 출시 후
1.6. 7코스트
1.6.1. 세트
7코 2/8 수호, 필살, 지정불가, 내 턴 종료시 내 리더 3힐에 가속화 1로 리더 3힐을 가진 추종자.
코스트 치고는 스탯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필살과 수호가 붙은 데다 지정 불가까지 있어서 일반적인 제거기로는 잘라내기가 까다롭다 보니 상대방에게 손해를 강요할 수 있다.[6] 또 공격력이 2라서 UCL 풍요를 부르는 서풍의 신의 덱 소환 조건에도 부합하여 궁합이 좋으며 가속화 1은 체력을 3이나 채워주기는 하지만 에일라가 언리로 가는 상황이라 그냥 비상 시 회복이나 같이 나온 정화의 성역 트리거로 쓸 수도 있다.
정식 출시 후엔 정화의 성역 덱에선 가속화만 보고 3장 풀투입 중이고, 마법진 비숍은 서풍신으로 불러오기 위해 투입하며, 수호 비숍은 사릿사의 안베르트 확정 소환을 방해할 순 있어도 자체 성능이 상당히 훌륭하다 보니 선택적으로 투입하는 중이다. 다만 나흐트 나흐트의 풀투입/버니버론의 선택 투입으로 인해 가장 힘을 써야 했을 로얄전에선 의외로 힘을 잘 못 쓰는 편.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의 신 '''세트'''. 캐러반의 수호신으로 숭배되던 것을 고증했는지 진화 전 플레이버 텍스트에선 '가호와 은혜의 반수신'으로 언급된다. 반대로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는 도적단의 입장에서 작성된 것이라 악신, 정확히는 '괴인'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세트가 후대로 갈수록 악신으로 이미지가 변경된 것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드 효과가 매우 방어적인데, 이는 파라오의 수호신이자 태양신 라를 아포피스로부터 지켜내던 신화 속 모습을 방어적인 효과들로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현재까지 등장한 이집트 신화 계열 카드들[7] 중에서 유일하게 대사가 없는 추종자다(...) 진화 후 플레이버 텍스트에서도 괴인으로 묘사되었고 역시 괴인처럼 생긴 아누비스도 멀쩡하게 대사를 치던 것을 감안하면 기존의 이집트 신화 계열 카드들과 달리 진짜로 신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 또한 라 다음으로 비숍 클래스에 배정된 이집트 신화 계열 카드이기도 하다.
1.6.2. 신벌의 쌍권총 안베르트
'''출격''': 약자의 외침에 불타는 철퇴로 응징하겠다. (弱者の叫びに鉄火で報いる。)
'''공격''': 울부짖어라. (鳴きなさい。)
'''진화''': 백개의 복음, 1초만에 흩뿌린다! (百の福音、一秒でばら蒔く!)
'''파괴''': 정화되었습니다. (祓われました。)
'''결정화''': 복음을. (福音を。)
1.6.2.1. 출시 전
7코 5/6+수호에 필드에 나왔을때 광역 4+리더 2딜을 발동하며 카운트다운 10의 결정화 1로 본체를 소환하며 필드의 수호 추종자 수만큼 턴 종료시 카운트다운이 줄어든다.
광역기를 감안하더라도 7코 5/6+수호는 레전드의 스탯이라 보기 힘든 수준인데 결정화가 1코이고 카운트다운이 10이라고는 해도 수호 추종자의 수에 따라 훨씬 빠르게 소환될 수있기 때문에 스탯을 다소 낮춘 것으로 보인다.[8] 광역기가 출격이 아니라 필드에 나온 것이 기준이라 결정화로 소환된 것만이 아니라 덱에서 소환되어도 발동되기 때문에 이런 카드들과도 궁합이 좋은 편이며. 결정화로 나왔을 때 턴 종료시 카운트 다운이 수호 추종자의 수만큼 줄어들기 때문에 수호 추종자를 필드에 오래 유지시키거나 여러 장 전개한다면 4~5턴쯤에 소환시키는게 가능하다.
유연성 있는 효과나 수호와 시너지가 있는 결정화 등 수호덱을 서포트 해주는 레전드지만 광역기는 우수해도 리더 피해는 고작 2이며 스탯도 약간 낮은 편이라는 게 약간 아쉬운 편. 수호 덱과 시너지를 내던 에일라가 언리로 가기 때문에 이번 팩에서 확실한 지원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면 안그래도 티어가 낮던 수호덱 자체의 티어가 더 내려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저평가는 비숍의 나머지 카드들이 공개되면서 싹 사라지게 되었다. 수호 비숍은 물론 대부분의 비숍이 지닌 약점 중 하나인 드로우가 성스러운 갑옷을 입은 자 덕에 해결되었고, 전팩에 나온 라가 피니셔 역할을 잘 수행하기 때문. 거기다가 안베르트의 스탯이 현 메타의 고코 카드치곤 낮긴 해도 5/6이 단 1코에 5~6턴 즈음에 광역 4뎀을 박으면서 나오는 것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때문에 안베르트와 성스러운 갑옷을 입은 자를 얻은 수호 비숍은 선행 출시 기준으론 꽤 강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2.2. 출시 후
출시 직후 1티어가 확실시되던 진화 로얄과 '''동급''' 덱으로 평가될 만큼 강해진 수호 비숍의 '''최중요 추종자'''. 1코스트로 마법진을 미리 깔아놓는 것도 좋지만 뭣보다 좋은 점은 본체가 월버트보다 1코스트 높은 7코스트라는 점으로, '''마법진으로 소환한 후 죽으면 사릿사의 강화 6 효과로 부활시킬 수가 있다.''' 출격이 아닌 소환 시 발동이므로 사릿사로 부활해도 광역기는 문제없이 발동하고, 광역 4뎀이면 어지간한 필드는 다 밀어버릴 수 있어 데미지도 훌륭하다. 리더 명치 2데미지 양념은 덤. 이 카드의 출시로 인해 전팩에서 저평가받는 수준을 넘어 거의 가루가 되도록 까인 사릿사는 완전히 재평가받아 공격력은 내리지 않아도 총합 스탯/광역 피해량이 더 높고 명치 데미지까지 박는 '''비숍판 네레이아''' 같은 카드가 되었다.
수호 비숍이 수호를 추가적으로 지원받은 것도 이 카드의 평가를 상승시켰는데, 위의 신성한 보석의 사도와 성스러운 갑옷을 입은 자 등의 저코 수호 추종자들로 인해 운이 좋으면 '''4턴 안베르트 소환'''도 가능하기 때문.[9] 특히 선공 1코에 안베르트를 내는 것은 거의 필승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사기적이라고 평가받는다.
본체가 7코스트로 꽤 무거운데 반해 스탯은 5/6으로 부실해 본체로 쓰는 건 다소 꺼려지지만[10] 결정화와 더불어 한번만 뽑으면 사릿사로 계속 재활용이 가능하다 보니 그리 부각되지 않는다. 사실상 현 수호 비숍은 라 30%, '''안베르트 50%''', 윌버트/젤가 20%라고 해도 될 정도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카드.
1.7. 9코스트
1.7.1. 리볼버 이글
자체적으로 돌진이 붙어있고 공격시 3/5 질주 추종자인 거대한 매를 소환하는 추종자. 다만 9코라는 코스트는 너무 무겁고 그 때 즈음이라면 신성한 매가 크게 위협적이지 않을 확률이 높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주로 결정화로 사용될 확률이 높은데, 결정화가 출격으로 기동 이륜차를 내면서 사실상의 영창: 신조를 부르는 피리를 내는 효과이다. 마법진이 2개가 깔리는 것이 핵심인데, 이 때문에 1코에 천마소환 or 평온의 페더 폴크 결정화, 2코에 심판의 창을 다루는 자 or 깃발 페더폴크 결정화, 3코에 이 카드의 결정화를 사용한 뒤 4턴에 셀리나를 사용하면 4~5코스트급 하수인 2장, 거대한 매 1장, 5/4 셀리나를 소환하고도 2pp가 남는 사기를 치는 것이 가능해진다. 기존의 소피나 비숍 사기보다 1턴 먼저 사용이 가능하면서 턴을 맞출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4턴에 셀리나를 못쓰더라도 카운트다운이 2이기 때문에 5턴에 매가 나온 뒤 소피나와 연계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소피나의 낮은 공격력이 2 올라가면서 돌진이 생기기 때문에 소피나에게 ep를 쓰지 않고 필드에 개입이 가능해지기에 다른 추종자에게 ep를 쓰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렇듯 결정화가 지금의 마법진 비숍에 잘 맞는 카드이기 때문에, 소피나와 셀리나를 쓰는 마법진 비숍에 3장씩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문
2.1. 2코스트
2.1.1. 청아한 변화
전장에 있는 카드를 2/1 질주 매를 소환하는 마법진인 신성한 가르침으로 변이시키는 2코스트 변이기. 전장의 카드를 지정하기 때문에 추종자가 아닌 마법진도 변이가 가능하고, 내 전장의 카드들도 신성한 가르침으로 변이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카드 인플레이션으로 소멸당해도 효과가 발동되는 카드들의 수가 늘었지만, 변신에도 면역을 가진 추종자는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추종자나 마법진을 단 2코스트로 확실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일단은 내 카드를 마법진으로 바꿔주는지라 마법진 시너지를 급하게 내야할 필요가 있다면 자신의 카드를 변신시키는 쪽으로도 일단 사용할 수는 있다. 로테이션 환경에서 비숍이 영원의 고래, 정벌에 나선 죽음의 제왕처럼 전장에서 벗어날 때 효과를 발동시키는 추종자들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제압기인지라 소멸비숍과 같은 극컨트롤 성향의 덱이라면 적극적으로 채용할 것이라 예상된다.
2.1.1.1. 신성한 가르침
2.2. 5코스트
2.2.1. 상냥한 빛
5코 광역 3딜에 리더 3힐,1장 드로우가 발동하고 강화 9로 광역 6딜,리더 6힐,2장 드로우가 발동하는 주문.
비숍의 범요 광역기였던 쿠르트가 언리로 가면서 나온 범용 광역 주문이지만 핵심인 광역기외에 나머지 힐과 드로우는 영 애매하다보니 오히려 5코 밸류가 밸류가 쪼개지면서 정작 중요한 광역딜이 낮아져버렸다.[11] 강화 9는 보기에는 임팩트가 있어도 후반부라 상대 필드를 정리하더라도 원턴킬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효율이 그리 좋다고 보긴 힘들다.
3. 마법진
3.1. 4코스트
3.1.1. 정화의 영역
EP 우위 상태일때 출격시 2PP를 회복하고 한 턴에 리더 회복 발동이 1회시 상대 랜덤 추종자 3딜,2회시 4/4 토큰 소환,3회시 자신의 랜덤 +2/2 버프 및 수호와 지정불가 버프를 부여한다.
에일라가 언리로 가서 나오듯한 회복 트리거 마법진으로 리더 회복이 발동될때마다 +1/1광역 스탯버프를 해주던 에일라와 달리 회복이 발동되는 횟수에 따라 발동되는 효과가 다른데 1회의 랜덤 3번딜은 다소 효과가 약하지만 2회째는 4/4 토큰을 소환하며 3회에서는 랜덤 +2/2 버프에 수호,지정불가 버프까지 부여해서 한번 회복을 발동하면 3회까진 써야 제 효율이 나온다. 다만 4턴 후공으로 2PP 회복을 받는다해도 1코 힐카드 2회로 4/4 토큰까지가 끝이고 왠만하면 2코 힐카드로 1회 3번딜 정도가 보통일것을 보인다.
에일라,천호에 이어 나온 회복 트리거 마법진이긴 하지만 광역 스탯버프를 걸어주는 에일라나 리더까지 가능한 번딜을 날리는 천호에 비하면 효과가 좀 약한데 회복을 3번까지는 써야 제대로 된 효율이 나오며[12] 3화까지 해도 추종자 번딜,토큰,스탯버프,수호,지정불가로 종류야 많지만 결국 필드싸움에 치중되어 있어서 상대방의 명치를 치는 효과가 없는데다 4코로 코스트도 높고 PP회복은 거의 후공 전용이라 봐야한다.
정식 출시 후엔 이 카드를 메인으로 하는 정화의 영역 덱이 등장했다. 메타 초창기엔 1티어 덱으로 평가받았지만 수호 비숍이 워낙에 강력하기도 하고 피니셔가 라/젤가네이아로 한정된 덱이다 보니 '''라그나어웨이크'''를 쓰는 네메시스에게 취약해서 결국 2티어로 내려갔다. 그러다가 미니팩으로 용서의 성기사를 받고 하드 카운터인 네메가 이르간느 너프로 몰락하면서 다시 1티어의 자리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