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Basic

 



1. 추종자
1.1. 뱀의 여사제
1.2. 철퇴의 사제
1.3. 고위 여사제
1.4. 고위 여수도사
2. 주문
2.1. 신성한 교리
2.2. 칠흑빛 법전
2.2.1. 칠흑빛 법전
2.2.2. 칠흑빛 법전
2.3. 파마의 빛
3. 마법진
3.1. 영창 : 천마 소환
3.1.1. 페가수스
3.2. 영창: 맹세의 성수
3.2.1. 성화의 맹호
3.3. 영창 : 백룡 강림
3.3.1. 성스러운 백룡
3.4. 영창: 불꽃의 두 전령
3.4.1. 성화의 맹호


1. 추종자



1.1. 뱀의 여사제


'''영어명'''
Snake Priestess
[image]
'''일어명'''
スネークプリースト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1/3
'''진화 후'''
3/5
'''카드 효과'''
'''【수호】'''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뱀신님이 계신 곳에는... 그 누구도, 벌레 한 마리도 접근할 수 없어요... 후후...
'''진화 후 :''' 이 춤으로... 저는 뱀신님과 하나가 될 겁니다. 이 얼마나 영광인지... 이 의식은...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우후후...

소환시 : "뱀신님께는 다가갈 수 없습니다"

공격시 : "그 누구도 방해할 수 없습니다!"

진화시 : "저는 뱀신님과 하나가 될 겁니다!"

파괴시 : "뱀신님!"

일판 성우는 메이코 카와사키(川﨑芽衣子).
2코스트에서 매우 효율적인 수호 추종자. DKE 이후로는 조건부로 2/4 수호가 되는 천계의 충견이나 영창: 야수 공주의 부름과 같은 좋은 카드가 생긴 덕에 채용률이 줄었다. 허나 천계의 충견을 쓰지 않고 아이기스까지 버텨야 하는 아이기스 비숍과 같은 덱은 이 카드를 필수적으로 채용한다.

1.2. 철퇴의 사제


'''영어명'''
Priest of the Cudgel
[image]
'''일어명'''
鉄槌の僧侶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4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4
'''진화 후'''
4/5
'''카드 효과'''
'''【진화시】''' 체력이 3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소멸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신을 거스르는 우매한 자들이여! 악행은 거기까지다! 네놈의 정체를 이 눈으로 똑똑히 파헤쳐주마!
'''진화 후 :''' 옳거니! 이 몸의 눈에 네놈의 약점이 똑똑히 보였다! 머리, 머리였군! 이 메이스로 그 머리를 깨부숴주마!

소환시 : "악행은 거기까지니라!"

공격시 : "히야압!"

진화시 : "네놈의 약점은 전부 간파했도다!"

파괴시 : "이, 이런..."

4코스트 진화 추종자 중 원탑. 통칭 '빡빡이. 진화시 효과가 소멸이기 때문에 네크로맨서의 주특기인 유언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서로 체력 4 이상의 추종자가 나오기 힘든 처음 3~4턴간 상대 추종자 둘을 확실히 제거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살아남아 추가로 교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장 진화로 3장의 교환비를 이끌어내는 진화 타이밍 비숍의 핵심 카드. 하필 체력이 4라서 수호의 태양이 나와있다면 수호까지 받아 상대에게 교환을 강제할 수 있다. 이러다보니 모든 유저들이 빡빡이라고 욕하며 저주한다. 비숍 입장에서는 갓빡이(?)
SFL 팩 시점에서 다른 클래스의 거의 모든 진화 추종자가 도태되었음에도[1] 이 카드만은 여전히 비숍의 모든 추종자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효율을 자랑하며 날뛰고 있다. 뭣보다 '''파괴가 아닌 소멸'''을 시킨다는 비숍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압도적인 장점이 되었기 때문.
DBN 까지도 거의 모든 비숍 덱에 3장씩 채용되었고 BoS 로테이션에 들어서야 신성한 여사제 로레나로 대체되었다는 것을 보면 이 카드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조차도 상위/하위 호환급의 성능 차이때문에 밀린 게 아니라 로테이션의 메타 변화 때문으로 언리미티드에선 순회하는 언데드, 환영술사같은 추종자들이 설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자주 채용되고 있다.

1.3. 고위 여사제


'''영어명'''
Greater Priestess
[image]
'''일어명'''
高位プリースト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5
'''레어도'''
실버
'''진화 전'''
3/4
'''진화 후'''
5/6
'''카드 효과'''
'''【출격】''' 내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다운 -1.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인간 세상을 어지럽히는 자들이여... 제 말을 들으세요. 그대의 이웃을 사랑하세요. 오직 믿으세요. 그리하면 답이 보일 것입니다.
'''진화 후 :''' 사랑 없는 세상에는 빛도 없습니다. 사랑 있는 세상에는 어둠이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만연한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서라도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소환시 : "그대의 이웃을 사랑하세요."

공격시 : "이것이 기도의 힘."

진화시 : "사랑이 없는 세상에 사랑을."

파괴시 :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일판 성우는 오하라 사야카(大原さやか).
나오면서 내 모든 마법진의 카운트다운을 단축시켜주는 추종자. 3장 이상의 카운트다운을 동시에 줄이는 데에 성공한다면 충격적인 플레이 가속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넣어보면 쓸 타이밍이 잘 나오지 않는다.

1.4. 고위 여수도사


'''영어명'''
Curate
[image]
'''일어명'''
大修道女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7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5
'''진화 후'''
7/7
'''카드 효과'''
'''【출격】''' 내 리더 혹은 내 추종자 하나의 체력을 5 회복.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신이시여... 부디 이 비정한 싸움에 방황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소서...
'''진화 후 :''' 주여... 부디 격렬한 싸움터에 뛰어드는 용감한 전사를 구원해 주소서.

소환시 : "방황하는 자들을 구원해 주소서."

공격시 : "길 잃은 자들이여."

진화시 : "전쟁, 이리도 비참한 것을."

파괴시 : "이것 또한, 신의 인도..."

일판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松岡由貴).
양광비숍이나 에일라 비숍에서 주로 채용하는 추종자. 온갖 제압기와 양광 버프 받은 추종자를 뚫어가며 간신히 명치 조금 깎아놓으면 나와서 힐해서 화딱지나는 카드. 힐량 옵션이 매우 크게 붙은 걸 감안하면 스탯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카드 자체가 버티는 용도로 설계된만큼 공격적인 비숍덱에서는 채용되지 않는다. 상위호환

2. 주문



2.1. 신성한 교리


'''영어명'''
Hallowed Dogma
[image]
'''일어명'''
気高き教理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내 마법진 하나의 카운트다운 -2.
카드를 1장 뽑는다.
'''플레이버 텍스트'''
숭고한 가르침을 듣고 망설임을 떨쳐내면, 신앙의 길은 스스로 열린다.
카운트다운 비숍의 키 카드.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에 6/6 성스러운 백룡이 돌아다니는 꼴을 보면 머리가 아파진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마법진들이 이 카드로 부스트했을 때, 상대방이 예측하기 힘든 타이밍에 강력한 카드가 나온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좋은 카드인건 맞지만... 양광사탄에서 쓸 일은 거의 없기에 실제로는 구경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Darkness Evolved 추가 이후 거의 모든 비숍 덱에서 두 장 이상 채용하는 카드.
질주 비숍에서는 예측불가능한 타이밍의 버드 미사일을, 에이라-세라프 비숍에서는 피니셔 용도 및 야수 공주의 부름을 깨우는 용도로 사용되며 이제는 구시대의 유물이 된 양광덱에서도 메타의 변화에 따라 사탄 대신 세라프(치천사)를 채용하게 되면서 필수 카드가 되었다.
로테이션 도입 이후 대부분의 카운트다운 마법진이 로테이션 아웃되었고, 남아있는 몇 안되는 추종자 카운트다운 마법진도 굳이 이 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게 되어서[2] 현재의 비숍 덱은 채용하지 않는다.

2.2. 칠흑빛 법전


'''영어명'''
Blackened Scripture
[image]
'''일어명'''
漆黒の法典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체력이 3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소멸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법전을 펼치면 병마가 넘쳐날 것이다.
'''비숍이 가진 최강의 기본 카드.''' 비용 2의 저렴함에 체력 3이하의 추종자를 소멸시키는 능력으로 비숍의 초반 필드정리에 필수적이며 중후반의 높은 체력의 추종자라도 체력을 3이하로 떨어뜨린 후 이 카드로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도 파괴가 아닌 '''소멸'''[3]이기 때문에 묘지를 불려야되는 명부덱과 유언이 많고 자신의 묘지가 곧 스택인 네크로맨서에 특히 효과적이다. 비숍이 네크로맨서의 거의 완벽한 카운터인 이유의 선봉이며, 그 외의 상대라도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 비숍의 필수카드. 직업별 기본 제압기 중 드래곤의 불타는 숨결, 그리고 뱀파의 예리한 손톱과 함께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으며, 일단 세장 넣고 덱을 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보이던 카드다. 다만 그 이후로 제거기의 비중이 더 줄어들게 되면서 이젠 빠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게 되었다.

2.2.1. 칠흑빛 법전


'''영어명'''
Blackened Scripture
[image]
'''일어명'''
漆黒の法典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체력이 3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소멸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불평등은 악이 아니다.
평등이야말로 악이다!

'''곧 끝난다. (すぐに終わる。)'''


2.2.2. 칠흑빛 법전


'''영어명'''
Blackened Scripture
[image]
'''일어명'''
漆黒の法典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주문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체력이 3 이하인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소멸시킨다.
'''플레이버 텍스트'''
자, 내가 너에게 고통을 줄게.
받아라. 칠흑빛 법전!
- 마우라 아베랄드

'''상대가 안 되는군요. (話になりませんね。)'''


2.3. 파마의 빛


'''영어명'''
Acolyte's Light
[image]
'''일어명'''
破邪の光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주문
'''비용'''
5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상대방 추종자 하나를 소멸시킨다.
선택한 추종자의 체력만큼 내 리더의 체력을 회복. [4]
'''플레이버 텍스트'''
어둠을 지우는 성스러운 빛.
평범한 5코 제거카드지만 비숍 특전으로 소멸이 붙었다. 소멸이 비숍의 상징이긴 하지만 보통 칠흙빛 법전과 빡빡이 정도만 쓰지 죽음의 무도나 그 외의 제거기에 밀려 사용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ToG 발매 이후 드래곤이 약을 엄청 빨고 우로보로스를 빠르게 내놓아 압박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필 우로보로스의 체력이 딱 4라서 칠흙빛 법전과 철퇴의 승려로는 소멸시키기 어려워 파마의 빛을 채용하는 빈도가 늘었다.
CGS에 '''완전한 섬멸'''이라는 ''' 상위 호환'''이 나와서 다시 잊혀질 카드이다.
그 이후로도 여러 상위호환들이 나오면서 완전히 묻히던 카드였고, 결국 2020년 6월 29일 버프의 대상이 되었다. 코스트는 동일한 대신 '''소멸된 추종자의 체력만큼 내 리더의 체력 회복'''이 붙게 되었는데, 일단 이로 인해 그렇게까지 약한 카드는 아니게 되었지만 단일 제거기라는 한도로 인해 여전히 안 쓸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잊혀지다 FOH에서 '''소멸비숍'''이라는 덱타입이 떠오르며 다시 쓰이게 됬는데 힐과 소멸로 버티는 덱에서 그 두가지 모두를 만족하기 때문. 어지간한 폭딜에 맞더라도 대형추종자 한둘 먹으면 다시 멀쩡해지는 좀비같은 생명력의 핵심카드가 되었다.

3. 마법진



3.1. 영창 : 천마 소환


'''영어명'''
Summon Pegasus
[image]
'''일어명'''
詠唱:天馬召喚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1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4
'''【유언】''' '''페가수스''' 하나를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하늘에 경배하라, 그리하면 천마가 내려올지니.
1코스트인 것은 좋지만, 막상 사용하지 않게 되는 비운의 카드.
카운트다운 특성상 나온 턴은 일반 추종자 소환과 같기에, 아무것도 안하고 냅두면 5턴이나 되어야 5/3의 추종자가 나오는데, 그마저도 5턴이면 정리당하기가 지나치게 쉽다. 공/체 배분이 5/3이라는것이 미스인 부분. 만약 4/4나 3/5였다면 채용했을지도 모른다.

3.1.1. 페가수스


'''영어명'''
Pegasus
[image]
'''일어명'''
ペガサス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5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5/3
'''진화 후'''
7/5
'''카드 효과'''
(능력없음)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창공을 우러르는 자를 돕는, 날개 달린 백마.
'''진화 후 :''' 하늘이 선택한 영웅을 돕는 순백의 천마. 우아한 날갯짓으로 창공을 질주한다.

3.2. 영창: 맹세의 성수


'''영어명'''
Beastly Vow
[image]
'''일어명'''
詠唱:聖獣への誓い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2
'''레어도'''
브론즈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2
'''【유언】''' '''성화의 맹호''' 하나를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심신을 바쳐 절대적인 믿음을 맹세한 자만이 신성한 야수의 힘을 부여받는다.
카운트다운 비숍의 초반 밥줄.
2코스트 이후에 나와도 다른 추종자나 스펠과 연계하면 비교적 빠르게 추종자를 소환할 수 있는 카운트다운 2이며, 스탯도 4/4로 준수하다.
물론 위치 상대할 때 손으로 돌아오면...
Darkness Evolved 이후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순수한 카운트다운 비숍 에서조차 사실상 이 카드의 상위호환인 야수 공주의 부름이 있다는 문제 때문.
그래도 대회에서는 간간히 그 모습을 비추는데, 1카운트가 적다는 것을 이용한 필드 컨트롤 때문이다. 대 엘프전에서 효율적이라나 뭐라나.
Rise of Bahamut 출시 이후에는 아예 이 카드를 출격 효과로 깔아주는 숙련된 조련사라는 카드가 나왔다.
그 쪽의 채용률이 어느정도 생기면서 이 카드는 아예 사용하지 않는 추세다.

3.2.1. 성화의 맹호


'''영어명'''
Holyflame Tiger
[image]
'''일어명'''
ホーリーフレイムタイガー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능력없음)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성스러운 불꽃의 인도를 받는 불타는 호랑이. 그 불꽃에 휩싸인 자는 살 한 점조차 남기지 못하고 정화된다.
'''진화 후 :''' 티 없이 정결한 작열이 모든 어둠을 불살라 없앤다. 호랑이를 감싼 성스러운 불꽃은 혼백을 천계로 인도하는 등불이다.
통칭 호랑이. 4/4라서 각종 3뎀주문과 교환이 되지 않는다.

3.3. 영창 : 백룡 강림


'''영어명'''
Featherwyrm's Descent
[image]
'''일어명'''
詠唱:白竜降臨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3
'''레어도'''
마법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3
'''【유언】''' '''성스러운 백룡''' 하나를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공물로 선택받은 자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자에게 닿을 수 있는 행복한 자다.
카운트다운 비숍의 키 카드.
6/6이라는 추종자는 한 턴만 살려놔도 상대에겐 큰 부담이 되는데, 이게 3턴에 던져지고 4~5턴쯤에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에게 압박감을 주기 쉽다.
여담으로, 선공보다는 후공일 때 좋은 카드. 선공일 때에는 마음 편히 진화하기엔 2개의 제한이 걸리기 때문.
Darkness Evolved 이후 카운트다운 비숍 자체가 거의 사라졌다. 덕분에 이 카드를 채용하는 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순수 카운트 비숍이 사라진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섀도우버스 특성상 단일 제압기가 풍부하고 필드에 카드가 두 턴 이상 살면 게임이 폭발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딜레이가 긴 카운트다운 비숍이 설 자리가 없는 것.
이후 Dawnbreak, Nightedge에서 등장한 백아의 신전에게 밀려 완전히 사장됐다. 백아의 신전은 비숍이 취약한 타이밍에 지속적으로 리더의 체력도 회복해주는데 다른 카드로 회복하면서 카운트도 가속시킬 수 있기 때문.
플레이버 텍스트는 빼도 박도 못하는 이것이다.

3.3.1. 성스러운 백룡


'''영어명'''
Holywing Dragon
[image]
'''일어명'''
大翼の白竜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6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6/6
'''진화 후'''
8/8
'''카드 효과'''
(능력없음)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경건한 소녀의 목숨이 커다란 날개를 펼친 백룡을 부른다.
'''진화 후 :''' 소녀의 목숨을 취한 백룡이 사납게 울부짖자, 빛의 교리를 등진 자들은 거대한 후광에 움츠러들 뿐이었다.

3.4. 영창: 불꽃의 두 전령


'''영어명'''
Duel Flames
[image]
'''일어명'''
詠唱:二対の炎
'''클래스'''
비숍
'''카드 종류'''
마법진
'''비용'''
5
'''레어도'''
실버
'''카드 효과'''
'''【카운트다운】''' 2
'''【유언】''' '''성화의 맹호''' 둘을 전장에 소환.
'''플레이버 텍스트'''
구원의 불꽃이 올 때까지 성화를 지펴라.

카운트다운 비숍의 키 카드중 하나.
5 + 카운트다운 2의 코스트로 4/4를 둘 소환한다는 것은 매력적이나, 소환된 턴에 아무것도 못하는 카운트다운 특성상 양광이 없으면 특별한 효율을 보기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
오히려 성스러운 백룡을 소환하는 다른 카운트다운 카드들이 더 효율적일 수 있으니, 카운트다운 비숍 을 하고 싶다면 고민해볼 것.
중립 비숍에서는 자주 채용되는 카드이다.

3.4.1. 성화의 맹호


'''영어명'''
Holyflame Tiger
[image]
'''일어명'''
ホーリーフレイムタイガー
'''클래스'''
비숍
'''타입'''
-
'''비용'''
4
'''레어도'''
브론즈
'''진화 전'''
4/4
'''진화 후'''
6/6
'''카드 효과'''
(능력없음)
'''플레이버 텍스트'''
'''진화 전 :''' 성스러운 불꽃의 인도를 받는 불타는 호랑이. 그 불꽃에 휩싸인 자는 살 한 점조차 남기지 못하고 정화된다.
'''진화 후 :''' 티 없이 정결한 작열이 모든 어둠을 불살라 없앤다. 호랑이를 감싼 성스러운 불꽃은 혼백을 천계로 인도하는 등불이다.

[1] 엘프의 장미파수꾼은 원래부터 쓰이지 않았고 로얄의 백화의 세검사는 페이스 로얄의 강세에 밀려 사라졌으며, 드래곤의 용족 전사는 펌핑의 중요성에 밀려 도태, 위치의 마염의 마법사는 똑같이 진포를 먹고 낮은 코스트, 그럼에도 비슷한 수준의 스탯에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는 레비에 밀려 관짝행, 말괄량이 사령술사는 오르토로스와 백골의 귀공자 등 우수한 4코진에 밀려났고, 마갑을 입은 약탈자 역시 4코스트 타이밍에 복수를 켜는 복뱀덱이나 4코에 진포를 쓰기 아까운 컨뱀덱이 떠오르며 사라졌다.[2] 다른 추종자가 진화하거나, pp를 추가 소모한다던가... 사실 효율좋은 추종자 마법진이 많이 추가되지 않았던 점이 크다.[3] 소멸을 맞은 추종자는 유언이 발동되지 않으며, 그냥 3체력 이하 '''소멸'''이라 파괴내성/주문 데미지 내성도 의미가 없다. 즉, 추종자 단일 제거의 경우, '''저코스트 제거기 중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4] 패치 이후 추가된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