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레이급 중순양함
'''Surrey Class Heavy Cru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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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27년부터 30년까지 계획되었던 영국 해군의 중순양함. 서리(Surrey)[1] 와 노섬버랜드(Northumberland) 두척을 건조할 계획이었다.
2. 상세
2.1. 1927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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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노포크급 중순양함의 3,4 번함으로 건조될 계획이었다. 1927년 연장포탑 5기를 장착하는 디자인[2] 이 제출되었으나 이 계획안은 탄약고를 제외한 부분의 장갑이 극단적으로 얇았기때문에 기각당한다.
이후 여러 안을 거쳐 Design X 가 제출되었으며 이 계획안은 5.75인치(146mm)의 주장갑대를 갖추는 디자인이었고 다음 계획안 Design Y는 건조비용을 절감하고자 보일러를 8기에서 6기로 줄여 출력 60,000shp로 30노트의 속도 및 함의 길이가 570피트(173.74m)로 줄게되었다. 이 디자인은 당시 가장 마지막으로 건조중이던 중순양함 도셋셔와 비교하여 더 두터운 장갑을 갖출것으로 기대[3] 되었으며 1928년 11월 22일 위원회의 승인을 받게된다.
2.2. 1929년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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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서터급 중순양함을 건조하며 적용된 개선된 설계를 반영하고 함교 및 마스트, 연돌의 형상을 변경하였다.
1927년 7월 해군 건함국장은 디자이너에게 출력을 다시 80,000shp로 바꿀것을 지시하였고 이 결과 함의 속도가 31.5노트까지 올랐으며 전장이 다시 600피트(182.88 m)로 커지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함의 크기는 600ft x 64ft x 21ft 6in(182.9 m x 19.5 m x 6.55 m)이며, 4기의 8인치 연장포탑, 4기의 4인치 단장포, 2기의 3파운더 및 8연장 폼폼 대공포, 4연장 21인치 어뢰발사관 2기의 무장 및 139.7 mm 의 주장갑대 38~57mm 갑판장갑을 갖추게 되었다.
3. 제원
4. 결과
1930년 1월 영국의 재정위기로 인해 계획이 취소되었다.
이후 1935년 서리급의 설계를 기반으로 아레투사급에 사용된 신형 주기를 사용하여 64,000shp 출력[4] 의 1만톤급 순양함을 계획하였으나 역시 건조되지 못하였다.
5. 출처
David K Brown. Nelson to Vanguard : Warship Design and Development 1923-1945
Friedman, Norman. British Cruisers: Two World Wars and Af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