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철

 


1. 개요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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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를 목적으로 서로 비슷한 내용의 문서, 혹은 서류가 보관된 파일을 철하는데 쓰이는 사무용품의 일종. 색인을 위해 플래그에 알파벳이나 숫자 등이 쓰여있기도 하다. 서류꽂이 또는 폴더라고 하기도 한다. 컴퓨터의 폴더는 이 물건에서 착안한 것이며, 휴대 전화의 한 형태도 마찬가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컴퓨터에서의 폴더는 바로 이 서류철에서 따온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서류철을 의미하는 단어가 된 파일은 원래 서류를 의미하는 단어였다. 물론 영어권에서는 현재도 서류는 파일, 서류철은 폴더라고 부른다.[1]
사진의 형태는 서류철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인 형태로, 여러 발전된 형태의 서류철이 나온 현재는 저런 서류철을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2] 특히 한국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며, 파일이라는 단어가 서류철의 의미를 잡아먹어버린 한국에서는 폴더하면 컴퓨터의 그것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1] 파일이 서류철을 의미하게 된 경위는 일본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류철을 파일이라고 부른다.[2] 그래도 서구권에서는 여전히 수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