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롯데케미칼 공장 폭발 사고

 


1. 개요
2. 상세
3.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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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3월 4일 새벽 (오전 2시 59분)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공단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그중 2명은 중상이다.

2. 상세


소방당국은 즉시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며, 사고 2시간 정도가 경과한 새벽 5시 10분쯤 화재는 모두 진압되었다.
근로자 외에 근처 마을 주민들도 다치며, 약 50여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다행히도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폭발로 인해 주변 건물 피해도 발생했는데, 인근 상가와 주택의 유리창이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폭발의 여파로 꽤나 거리가 먼 대산 시내 쪽에서도 집이 흔들리고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듯.
서산 대산공단은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데, 최근 5년 사이 이 공단에서 28건에 화학사고가 발생할 만큼 빈번하게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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