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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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온 카드리버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노 타이키[1] / 주재규[2] .
"팀 무적"의 결성자로 은우랑과 강나래의 친구. 나이는 12세로 팀내 연장자. 엄청난 부자로 광대한 부지 면적을 자랑하는 집에서 살고 있다.문에서 차로 15 분이나 대저택으로 이런식의 터무니없는 부자 개그 네타 및 기행 및 분위기 메이커 담당. 대해계 덱을 쓰며 라이브 체인지는 '네이비 돌핀'.
도련님이라 그런지 일반 서민과는 동떨어진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성격은 꽤 순진하며, 기차는 타본 적이 얼마 없고, 낙지 소시지와 카레라이스 등 서민적인 음식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도련님이라 레어카드를 많이 가지고 있어[3] 넉넉한 카드풀로 상당한 폭발력을 지녔지만...문제는 상당한 헤타레며 평소에는 도련님으로서 품위나 우아함을 보이지만 '''문제는 허약하기 그지없는 멘탈.'''
질질 짜다가 제 실력 못발휘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으며 팀워크도 약해서 울트라 바이올렛의 시연 연습당시 파트너를 맡았던 나래를 라이브 체인지도 안했는데 배틀 필드로 내보내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당연히 나래는 배틀 필드에서 맨몸으로 다굴당해 실신당했다.
이후 울트라 바이올렛에 필요한 대지계 코스트를 채우기 위해 대지계통을 다루는 은우랑과 파트너를 맺었는데, 은우랑은 닥돌형이고, 서준은 유리멘탈에 운도 안따라워서 하루종일 연습해서 밤에서야 겨우 울트라 바이올렛을 불러냈다.
다양한 카드를 지녔지만 이는 집의 재력으로 얻은 거지 본인이 마운트(몬스터 포획) 한게 아닌데, 이때문에 본인의 마운트 실력은 매우 떨어진다.
몬스터를 마운트하는 편에서 강나래가 프린세스 프라이머리, 세컨더리를, 은우랑이 겁쟁이 두더지를 마운트할때 이쪽은 한마리도 마운트 못해 다음화에서 동료들이 마운트한 몬스터를 소개할 때 자신은 콜렉터가 얻어온 클리어 씨 서펜트를 대신 소개했다.(...)[4]
사실상 거저먹여주는 것이나 다름없던 골드 바라스도 소환수 연어를 양보 받았음에도 마운트에 실패했다.[5] 다만 멘탈이 약한 것과 달리 폭발력은 뛰어나기에 한번 기세를 타면 멈출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6]
에이스 카드는 클리어 씨 서펜트와 울트라 바이올렛, 물요괴족의 왕자 제니스가 가장 좋아하며 가장 활약하는 카드는 식스틴으로 16개의 다리를 가진 문어 몬스터다.
여담으로 엄청난 부잣집 도련님에 나름 뛰어난 카드 게임 실력 그에 반해 엄청난 괴짜 성격이란 속성과 같은 성우라는 공통점에서 만죠메 쥰과 비슷하며 아예 2ch에선 만죠메로 불리기도 한다.
[1] 유희왕 GX에서 라이벌인 만죠메 쥰을 맡았다.[2] QB와 중복.[3] 대표적으로 드래곤족인 클리어 씨 서펜트와 울트라 바이올렛. 은우랑의 드래곤인 타이거 드라고도 서준이 선물해준 카드다. 후반에 물요괴족의 왕자 제니스도 들고 나오는데 제니스의 반응을 보면 팀 무적과 싸운 팀 라이브체인지 의 카이만 코스프레한 녀석이 쓴 카드인 모양.[4] 단, 강나래도 프린세스 프라이머리와 세컨더리의 마운트에 성공한 건 패달과 은우랑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뭐, 공주님과 그 호위기사를 마운트한 것만으로도 굉장한 것이긴 하다.[5] 그래도 코믹스에선 골드 바라스에게 잡아먹히는 수모를 당하긴 했어도 마운트에 성공했다. 생애 첫 마운트에 그 마운트가 전설의 골드타이탄족이니 서준 일생의 보물로 남을듯. [6] 태열화 전에서 이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데, 계속 밀려서 울먹이다 리액션 카드인 더블 파이어가 터져 흐름이 끊기고 제니스를 드로하자 멘탈을 회복해 언제 밀렸냐는 듯이 순식간에 역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