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프로게이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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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상하이 드래곤즈 소속 메인탱커. 콘박스 시절 Clover라는 닉네임으로 서브탱커를 플레이하다 메인탱커로 전향했다. 이후 북미 컨텐더스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다 상하이 드래곤즈에 입단했다.
2020시즌 초반에는 투방벽 메타가 강세였기에 출전 빈도가 높았고 오리사 담당으로써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오리사는 스탠드원,윈스턴은 피어리스로 역할을 분담하여 출전했으나 5월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부진한 이후 점점 출전 빈도가 낮아지더니 결국 피어리스에게 주전 자리를 아예 내주었다. 본인이 담당하고 있던 오리사조차 피어리스 선수가 팀적인 운영과 지휘에서도 더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었고, 상하이의 주전 서브탱커인 보이드 선수와 어느 탱커조합을 하던 더욱 깔끔한 연계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랜드파이널 첫 경기부터 모두의 예상을 깨고 피어리스 대신 선발로 나왔는데 깔끔한 레킹볼, 로드호그 플레이로 필라델피아 퓨전을 압도해버렸다. 이날 승리로 그동안 이어진 세트 연패 기록을 끊게 되었다.
하지만 다음날 이어진 샌프란시스코 쇼크와의 경기와 서울 다이너스티전에서 앞라인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