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완
1. 소개
한국의 영화 감독. 1948년생. 중앙대학교 연영과 출신이다. 김응천, 이장호, 정진우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10년동안 도제수업을 받았다. 1983년 신입사원 얄개로 감독 데뷔를 하였다. TV 드라마 부문에도 PD로 진출하여 여러 작품을 만들었다.
흥행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코믹 장르에다가 제목에 얄개까지 붙여서 데뷔작을 냈지만, 기본적으로 진지한 영화를 연출하는 감독이다. 두번째 영화는 장선우 감독과 공동 감독으로 서울예수를 연출하였다. 근데 제목이 논란을 불러 일으켜 서울황제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를 내서 제목이 2개가 되었다.
PD로서는 재능을 인정받아 많은 작품을 연출했지만 영화 쪽에서는 비평적으로 좋은 평을 얻어도 흥행은 항상 부진하였다.
참고로 장선우 감독의 본명은 장만철인데 선우완 감독의 성에서 필명을 빌려와 장선우라는 이름을 필명으로 쓰게되었다. 어찌보면 장선우라는 감독의 정체성(?)을 만들어준 장본인.
2. 필모그라피
- 1983년작 신입사원 얄개
- 1989년작 모래성
- 2019년작 그들은 태양을 쏘았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