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얄개

 

1. 개요
2. 출연진


1. 개요


선우완 감독의 1984년작 영화. 이승현(1961), 조용원, 김형곤 출연. 제목에 얄개가 들어가는데다 이승현이 주인공으로 열연하지만 고교얄개 세계관과는 별 연관이 없고 그냥 얄개 시리즈 인기에 편승한 제목이다. 당시에는 워낙 얄개가 들어가는 영화가 많이 나왔다.
선우완 감독의 데뷔작이며, 하이틴 스타 조용원의 경우 개봉은 내가 마지막 본 흥남이 먼저 개봉하기는 했지만 처음 촬영이 들어간 작품은 신입사원 얄개 쪽이 먼저이다. 여직원 역할을 맡았지만 당시 나이는 고2였다고 한다.
하지만, 여장남자가 여사원으로 회사에 들어간다는 줄거리는 1983년 미국 영화 투씨 쪽이 먼저 나왔고 작품성으로보나 연기면으로 보나 투씨 표절작이라는 비난 속에 이 영화는 묻혀졌다. 표절이 넘치던 당시 한국에서조차도 1983년 9월 10일에 투씨가 개봉하여 서울관객 25만 7천명으로 꽤 성공했다. 이 신입사원 얄개는 1984년 3월 10일에 개봉하면서 당시 표절이라고 욕먹을 수 밖에 없었다.
1988년에 MBC 토요방화에서 방영한 바 있다.

2. 출연진


  • 이승현 - 승현
  • 김형곤 - 형곤
  • 조용원 - 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