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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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복수초의 등장인물. 아역배우 이현빈이 연기한다.
극중 나이는 6세. 설연화와 하윤재의 아들이며 '''연화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긴 존재'''.[1] 설연화가 탈옥을 하고 붙잡혀서 교도소로 다시 끌려온 뒤 같은 방 최고참 죄수자와의 다툼 과정에서 하혈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후 교도소에서 태어나서 친엄마인 설연화와 함께 지내지만 교도소 내에서 육아가 허용되는 기간은 18개월이기에 결국 위탁기관에 보내지게 된다.[2] 하지만 <제이 화장품> 홍보영상 촬영차 교도소를 방문했던 최유라가 우연히 연화와 태양이가 운동장에서 노는 모습을 보게되고 친아들의 존재를 하윤재가 알게되면 흔들릴까봐 불안했던 나머지 태양이가 위탁기관에 보내진 날 다른 아이와 바꿔치기하여 입양을 보낸다.[3]
생이별 후 5년간 이준혁이란 이름으로 양부모 밑에서 자라다가 설연화가 모범수로 출소하여 위탁기관에 찾아가 태양이를 찾으러 왔지만 태양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4] 심부름센터 직원[5] 을 통해 태양이를 찾고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최유라가 양부모와 태양이를 영국으로 출국시킨다. 설연화가 영국으로 심부름센터 직원을 보내려고 하자 박창두를 시켜 화재사고로 위장하여 거짓으로 사망처리 시킨다.[6]
하지만 얼마 못가 양부모와 함께 귀국하여[7] 최유라의 집에 머물지만 하윤재가 결국 태양이의 존재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8] 윤재와 연화가 생존소식까지 알아내자 최유라가 태양이를 빼돌려 함께 도망치지만 결국 연화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9]
초반에는 새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나 김태일이 제안한 가족여행에서 연화에게 마음을 열고 엄마로 받아들이게 되어 잘 따르게 된다. 가족여행까지 쫒아온 최유라에 의해 다시 한번(...) 납치당할 뻔하지만 이번에는 설연화가 태양이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면서 두번째 생이별은 하지 않게 되었다. 사건이 해결된 후 마지막회에서 설연화와 함께 집에서 함께 살고 있고, 자신이 그린 그림[10] 을 통해 연화가 유라를 용서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태양아 안녕! 나도 태양이야. 내 이름이 태양이야.'''
'''같이 가요 엄마...'''
1. 소개
노란복수초의 등장인물. 아역배우 이현빈이 연기한다.
2. 작중행적
극중 나이는 6세. 설연화와 하윤재의 아들이며 '''연화가 가장 아끼고 소중히 여긴 존재'''.[1] 설연화가 탈옥을 하고 붙잡혀서 교도소로 다시 끌려온 뒤 같은 방 최고참 죄수자와의 다툼 과정에서 하혈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임신 사실을 알게되었다. 이후 교도소에서 태어나서 친엄마인 설연화와 함께 지내지만 교도소 내에서 육아가 허용되는 기간은 18개월이기에 결국 위탁기관에 보내지게 된다.[2] 하지만 <제이 화장품> 홍보영상 촬영차 교도소를 방문했던 최유라가 우연히 연화와 태양이가 운동장에서 노는 모습을 보게되고 친아들의 존재를 하윤재가 알게되면 흔들릴까봐 불안했던 나머지 태양이가 위탁기관에 보내진 날 다른 아이와 바꿔치기하여 입양을 보낸다.[3]
생이별 후 5년간 이준혁이란 이름으로 양부모 밑에서 자라다가 설연화가 모범수로 출소하여 위탁기관에 찾아가 태양이를 찾으러 왔지만 태양이가 다른 아이와 바뀌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4] 심부름센터 직원[5] 을 통해 태양이를 찾고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최유라가 양부모와 태양이를 영국으로 출국시킨다. 설연화가 영국으로 심부름센터 직원을 보내려고 하자 박창두를 시켜 화재사고로 위장하여 거짓으로 사망처리 시킨다.[6]
하지만 얼마 못가 양부모와 함께 귀국하여[7] 최유라의 집에 머물지만 하윤재가 결국 태양이의 존재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8] 윤재와 연화가 생존소식까지 알아내자 최유라가 태양이를 빼돌려 함께 도망치지만 결국 연화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9]
초반에는 새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나 김태일이 제안한 가족여행에서 연화에게 마음을 열고 엄마로 받아들이게 되어 잘 따르게 된다. 가족여행까지 쫒아온 최유라에 의해 다시 한번(...) 납치당할 뻔하지만 이번에는 설연화가 태양이를 지켜내는데 성공하면서 두번째 생이별은 하지 않게 되었다. 사건이 해결된 후 마지막회에서 설연화와 함께 집에서 함께 살고 있고, 자신이 그린 그림[10] 을 통해 연화가 유라를 용서하는 계기를 만들어준다.
3. 기타
- 드라마 내 상황상 친엄마인 설연화 보다 최씨 집안 관련 사람들과 함께 출연하는 장면이 훨씬 많이 나온다.
- 친아버지 하윤재의 성을 따르면 설태양이 아니라 하태양이 된다.
[1] 교도소에서 출소하자마자 가장 먼저 한 행동이 위탁기관에 가서 태양이를 찾는 일이었고, 태양이만 찾을 수 있다면 복수를 포기하겠다고 기도까지 하며, 태양이의 사망 소식을 듣고 난 뒤로는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였고 오로지 복수만을 위해 살아간다.[2] 친아버지인 하윤재는 이미 최유라와 결혼하여 차마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없었고, 연화의 어머니는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 상태인데다가 동생은 지적장애, 친구 김영순은 집안 사정으로 인해 제주도로 내려가있어야 했다.[3] 이준혁이라는 아이의 서류와 바꾼다.[4] 태양이를 위탁기관에 보내기 전날 미역국을 끓여서 먹여주다가 국을 흘리는 바람에 오른발에 화상자국이 남았고, 위탁기관에 보내는 날 하윤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을 때 선물로 줬던 목걸이를 태양이에게 걸어주었다. 아이가 바뀌면서 화상자국은 당연히 찾을 수 없었고, 목걸이는 최유라가 가져가버렸기 때문에 바뀐 아이가 태양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5] 이 때 설연화를 도와준 심부름센터 직원은 이후 최인석의 비리를 캐내는 역할을 하면서 연화의 복수에 기여한다.[6] 아들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연화는 태양이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수목장에 태양이의 이름으로 나무를 심었다.[7] 양부모의 시어머니가 편찮으셨기 때문이다.[8] 태양이의 생일날 수목장에서 태양이의 생일을 챙기고 있는 연화의 모습을 보고 알게된다.[9] 이 과정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최강욱이 태양이를 구하다가 화상을 입고 결국 사망한다.[10] 웃고있는 최유라의 모습과 그림 아래에 "유라이모 보고싶어요" 라고 글씨가 쓰여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