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별이 되어라!)
1. 개요
시즌3에 추가된 캐릭터. 사제만큼 쓰임이 많고 보조탱, 보조딜, 보조힐까지 되는 유틸성으로 초보자가 키우기에 좋다. [1][2] 공격과 방어 두 가지 태세가 있고 3번 스킬을 통해 상황에 따라 전환이 가능하다. 공격 테세에서는 공격 스킬 2개와 파티원의 방어도 상승 오오라를 제공하고, 방어 태세에서는 힐과 방어막, 파티원의 방어력 상승 오오라를 제공한다.
2. 성능
성기사 동료들과 다르게 방패 전사처럼 무기가 장검, 방패로 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1. 사냥
시즌 4패치 이후 드래곤버스터와 다크소울의 얼티메이트 강화도 나오며 신규유저에겐 아예 드버선택권까지 지급하는 시점에서는 크게 의미없는 이야기이긴하나, 패치가 되면서 자원이 아예 삭제됨에 따라 어떻게보면 궁수와 함께 가장 특혜를 많이보게된 직업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딱밤궁도 계수가 올라 사냥효율은 더 좋아졌다.
2.1.1. 레이드
설계부터가 1:1싸움보단 다수 싸움에 더 적합한, 사실상 아레나용 캐릭터였는데 처음 하는 유저들에게는 워낙 효율이 좋은 주인공 캐릭터였기 때문에 양산형 성기사가 늘어나서 레이드에서 성기사를 배척하기 시작했다.
레이드에서 드버를 탑승하지 못하던 시절엔 디스가엘에선 정배당해서 딱밤궁을 날려 파티원을 터트려 원성이 컸고, 프로즌 타일런트는 프로즌 타일런트대로 출시초부터 꽤 긴 시간동안 100% U급동료 소환기능이 없었기때문에 방어스탠스로 다녀서 변신하는 시간을 늦춘다는 이유로 또 까였으며, 초보유저들에게 선 오메가 트리가 많이 권장되고 있다보니 파멸의 라그나로크 이후부턴 노강 오메가를 들고와서 자신도 드버 유저라며 금방 누워버리는게 부지기수였기 때문에 성기사에 대한 이미지는 더더욱 안좋아졌다.
하지만 얼음의 대지 신화 레이드(이 후 2016.06.09 업데이트 때 재통합)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라노스와 가이아는 생존력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딜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데다 설령 죽더라도 어느정도 강화된 티르나 스티그마에 탑승한 도적이라도 한명있다면 혼자 캐리하던 전설 레이드와는 달리 신화부터는 전설 대비 보스 피통이 3배이상 늘어난데다 한층 더 강력해졌기때문에, 도적유저 혼자서 캐리한다는게 거의 불가능해져서 원래부터 스킬셋이 완전히 아레나에 특화되었던 가이아와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딜이 스티그마와 비슷해질랑 말랑하는 우라노스 유저들이 노드버나 다름없다는 원성을 듣게되면서 오히려 우라노스나 가이아 맥강보다는 노강 오메가가 더 낫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지경이 되었다.
아스크 출시 후 성기사가 맹세궁을 찍고 아레나보단 월드 보스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다가 각성 후로 기본 스펙뿐만 아니라 아예 탑승 전용 패시브까지 생겨서 이 논란은 더 심해질 예정.
2.2. 아레나
다크소울이 나오기 전 까지는 독보적인 캐릭터였다. 상위권에서 도발궁 전사가 어느정도 보이긴 하나 '''절대다수'''의 유저들이 성기사를 사용하였다. 매칭 검색을 하다보면 죄다 성기사 뿐이었다(...).
한때, 사제와 역할이 바뀌어서 상위권에서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가, 초월 동료들이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전 계층에서 사용되고 있다. 주로 기간테스 헬리오스 열쇠를 장착해서 사용되고 있다.
영웅 리그가 있었을 당시에는 캐릭터 각성 시스템 이전엔, 사실상 '''성기사 리그'''라고 봐도 무방하였다.(...) 딱밤궁의 광역 스턴이라는 엄청난 유틸성 덕분에 반드시 쓰이는 캐릭터. 누구 딱밤이 먼저 꽃히는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다시피 하였다. 하지만, 이 후 이를 카운터 하기 위해 거짓말 같이 고인이었던 호로롱궁 사제(...)가 떠오르면서 최상위 랭커들의 본캐는 아레나 리그 통합 이전까지 주로 각커궁 및 호궁이 꽉 쥐었었다.
2.3. 길드 대전
개편 전이든 후이든 많이 쓰여지는 직업군.
2018년 4월기준. 아레나+길드대전은 전사가 대세다.
2.4. 벨페고르의 역습
이전에 미궁이 있었을 당시에는 후반 라운드로 갈수록 순간 화력과 cc가 중요하였기 때문에, 성기사가 팀 화력의 절반 정도를 책임진 바가 있었다. 동료들의 세팅이 덜 된 상황이라도 일단 80렙을 넘어간 성기사는 50라운드까지는 파티를 멱살잡고 캐리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다. 70~80라운드에서는 성기사가 적을 원킬에 쓸어담지 못하면 파티 전체가 위험에 빠지는 그림이 연출되는 것이 다반사. 따라서 후반 라운드에선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매 5라운드 근처에서 오토를 끄고 영빛을 장전하는 컨트롤이 필요하였다.[3]
벨페고르의 역습에서는 라운드마다 몬스터들이 나오는 것이 아닌 매 웨이브마다 한꺼번에 나오는 것이 아닌 차례대로 몬스터들이 나오기 때문에 이전 미궁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기 힘들게 되었다.
개요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참회궁을 쓰기도 하였는데, 문제는 참회궁이 스플래시다 보니 안 맞는 적들도 있으므로 후반에서는 끔살당하기 십상이었지만, 벨페고르의 역습으로 대체되면서 참회궁이 재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4월 기준 / 물덱은 소환사or궁수 / 마덱은 소환사or법사를 사용한다.
2.5. 월드 보스
아스크가 출시되기전까지만해도 사제 외에 다른직업을 쓴다는건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
하지만 아스크가 스킬대미지 증가, 힐, 방공깎, 대상이 받는 피해량 증폭, 체력회복, 보호막, 공/방증가 등등 필요할만한걸 다 들고나오게 되었는데, 각성 티엘의 2번스킬또한 버프의 증가폭이 상당히 크다보니 월드보스에서 맨몸으로 쓰게되자 월드보스의 구성이 맹세궁성기사(오메가or아스크)/팔콘(오메가or아스크)/각티엘/화이(샤샤)/이불란테(이오타) 도우미 벨스노우 조합으로 완전히 굳혀졌다.
2018년 4월 기준/ 성기사는 토요일 월드보스- 두얼굴의 야누스 말고는 사용되지 않는다.
3. 코스튬 목록
4. 기타
[1] 하지만 성기사는 첫 캐릭터로 키우면 피곤하고, 순식간에 레벨을 80까지 만들어주는 성장의 항아리라는 아이템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좋다. 10레벨 단위로 주는 레벨업 보상 루비를 챙기기 위해서는 어차피 손으로 80레벨까지 키울 직업 하나가 필요하다. 그러나 게임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해 필수적인 성기사-사제로 게임을 시작하면 항아리를 사기 위한 루비를 모을 때까지의 레벨 업이 무의미해지게 된다.[2] 현재 별되는 사제와 성기사만 있으면 모든 컨텐츠를 즐기는 데 무리가 없다. 원래 동료나 캐릭터간 개성 이런 거 없이 컨텐츠별로 쓰는 놈만 쓰는 별되 특성상 레이드 잘 도는 도적이나 궁수 정도는 봐줄 만해도 전사 법사 등은 루비 회수용, 창고용 정도다[3] 물론 좋은 덱에 파밍까지 잘 된 경우와 극후반 라운드에서는 그런 거 필요 없고 베어의 베르제르커 활성 여부와 부활 스크롤 타이밍이 생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