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룡 징글플라워 드래곤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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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풍화천상에서 나오는 네오 넥타르의 G 유닛. 이름의 의미는 짤랑,딸랑 등의 소리를 뜻하는 영단어 Jingle과 꽃이라는 뜻의 Flower의 합성어. 직역하면 '짤랑거리는 꽃' 정도로 읽을 수 있다.
초월 스킬을 통해 자신의 뱅가드의 파워를 비약적으로 상승 가능하며, 11000짜리 유닛에 초월시 기본 26000의 파워를 1턴에 한정해서 마음껏 휘두를 수 있다. 네오 넥타르에는 초월 보조용 유닛인 개간의 전처녀 파드미니가 있으므로 초월하기는 꽤 쉬운 편.
기동스킬은 여타 메인급 초월유닛들과 같은「G 페르소나 블래스트」스킬로, 발동시 G존에서 동명 유닛을 1장 뒤집어주는 것으로 발동한다. 발동하면 자신의 유닛 1장을 버퍼로 만들어주는데, 선택한 유닛은 '''자신과 동명인 유닛 1장당 모든 유닛에게 파워 +2000'''해줄 수 있게 된다. 네오 넥타르는 클랜 자체적으로 동명 유닛을 모으는 특성이 있으며, 총사 카드군의 경우 그러한 성향이 매우 두드러지는 편인지라 동명 유닛을 모으는 것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다. 거기다 메이든 오브 플라워스크린 같은 명칭복사 유닛이 있다면 '''각 유닛당 최대 1만까지 펌핑'''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턴 1회 제약이 붙어 있고 퇴각&주박&리턴같이 상대의 리어가드를 제거하는 특성을 가진 클랜이 상대라면 필드 구축이 상당히 힘들어질 것임은 지당한 이야기. 레지스트 스킬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해당 약점을 보안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요원하다.(...) 거기에 G존에 앞면 유닛이 최소 1장은 있어줘야 하는 것도 나름 문제. 정리하자면 강력한 한방 파워를 낼 수 있지만 필드 관리에 상당히 신경써줄 필요가 있는 일장일단의 스킬이라 할 수 있을 듯.
2.1. 유닛 설정
과거 네오 넥타르에 사는 모든 존재를 지켜보던 아름다운 수호룡. 네오 넥타르에 대수[3] 라 불리는 나무가 몇 그루밖에 없던 시절 가장 굵은 줄기를 가진 나무로부터 태어났다고 한다. 후세에 영향을 미치는 포레스트 드래곤들이 많이 배출되었던 「나무와 용의 시대」라는 이름의 수수께끼로 포장된 시대. 그 수수께끼를 밝힐 증인으로서 그는 역사학자에의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잃어버렸던 시대가, 아득한 시간을 넘어 풀리기 시작한다…… 초월이라는 이상사태가, 초연이 타오르는 전장 이외에 가져온 기적의 한 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