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의 궁극신기 데메테르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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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명
파이터즈 컬렉션 2015에 나온 제네시스의 G 유니트. 효과가 하츠카드 1장당이므로 레기온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소울차지 6장에 카운터 차지 1 [1] 을 하는 나름대로 쓸만한 효과가 된다.
문제는 초월을 하고 난 다음에는 레기온을 할 수가 없고, 레기온은 하려고 하면 초월을 1턴 미뤄야 해서 이래저래 손해를 본다는 것. 또한 뱅가드G 환경에 최적화된 초월 유니트는 파괴신수 바날간드와 천옥신수 펜릴 같은 유니트이기에 우선 순위에서 뒤로 미뤄진다.
2016년 8월의 초극심판을 통해 선사의 신기 울드가 등장했고, 울드의 자동효과에 붙어 있는 기동효과의 조건[2] 을 만족하면서 G페르소나인 울드의 효과를 낭비없이 쓰려면 선초월이 필요한지라 신기덱에서는 최소 1장은 채용되고 있다. 이유는 거창한게 아니라 울드가 나온 시점에서 신기 명칭을 지닌 초월 유니트가 G가디언을 포함해도 이 카드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
3. 설정
아득히 먼 옛날, 클레이의 대지를 수호해 온 여신.
창세신이 남긴 신기 중 하나 [성등화(더 토쳐)]를 소유했다.
성등화는, 작은 본체의 안에 무한의 마력을 생성시키는 것이 가능한 마력의 영구 기관을 내장하고 있어, 방출하는 여분의 마력이 불꽃과도 같은 형태로, 그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또한, 현대에서는 잃어버린 신기로써, 파괴되었는지, 봉인되었는지, 그 소재자체가 불명이다.
그녀가 강림했던 시대, 클레이는 두개의 국가가 존재했다.
서로 세계의 패권을 걸고 싸우는 거대한 세력. 전쟁에 관계없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던 시대.
이 시대의 문헌에는, 불분명한 부분과 전승이혼동된 내용이 많아 보인다.
「추악하게 서로 싸우는 사람을 보기 힘들었던 신족은, 지상에 여러 신들을 강림시켰다.
[데메테르]는 성등화의 힘을 써 많은 민중의 생명을 구하고, 그 후에 발한 문명을 이었다.
신들의 강림을 앞에 전쟁을 계속한 어리석은 자들은, 전신의 빛에 정화되어, 클레이의 대지의 일부로 변하였다.
어리석었던 자들은 지금도 용서받지 못하고, 그 죄를 속죄하고 있다고 한다.」
상기의 사실도 또한, 어디까지 전승과 혼동되었는지 확실치 않다.
그럼에도 믿고 싶다는 것, 사람들은 그 이름을 서적에 계속 새기고 있다.
암흑의 시대에, 힘이 아닌 자애로써 이름을 남긴, 고상한 수호신의 존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