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카 투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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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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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편
'''원작'''
'''TVA'''
1. 개요
2. 행적
2.1. 원작
2.2. 콘솔판
3. 기타


1. 개요


'''프로필'''
'''이름'''
세르카 투베르크(セルカ・ツーベルク)
'''성별'''
여성
'''생년월일'''
인계력 365년 (월일 불명)[1]
'''성우'''
마에다 카오리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등장인물. 4부 앨리시제이션부터 등장한다.

2. 행적



2.1. 원작


루리드 마을 촌장 거스프트 투베르크의 차녀로 앨리스 투베르크의 여동생.
정합기사에게 끌려간 언니 앨리스 투베르크의 뒤를 이어 성당에서 수녀에게 신성술을 배우고 있다. 앨리스에 비하면 재능은 평범한 수준으로, 희대의 재능을 가졌다는 말을 들은 언니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스스로 언니와 비교한 탓에 스트레스에 시달렸는지 집을 나와 2년 동안 성당에서 머물며 견습 수녀로 지내고 있다. 성당에서 신성술을 공부하는 동시에 수녀님을 도와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2]
나이는 어리지만 일단 수녀인만큼 책임감도 강하고 규칙도 철저히 지키는듯하다.[3]고아들을 돌봐서인지 백터의 아이로 들어오긴 했지만 나이가 5살이나 많은 키리토에게 엄마나 누나처럼 군다.
유지오가 키리토를 데려오자 성당에 방을 내주고 한동안 같이 지내며 친해진다. 언니가 갑작스레 끌려간 후 가족들이나 마을 사람들이 언니를 일부러 잊으려는 것 같아서 마음 아파했지만 키리토와 언니 앨리스와 유지오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밝히고 눈물을 흘린다.
언니가 끌려갈 당시의 상황을 제대로 듣지 못해 내심 답답해하고 있었으나, 키리토에게서 전말을 듣고 자신이 앨리스만큼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겠다는 이유로 북쪽 고원의 한끝산맥으로 몰래 떠났고 이에 키리토와 유지오가 함께 그녀를 찾으러 나서게 된다. 그곳에서 고블린족에게 잡혀 있었지만 뒤따라온 유지오와 키리토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고블린과의 전투 중 치명타를 받은 유지오를 구하기 위해 타인의 천명을 나눠주는 술법을 사용해 유지오를 구하게 된다. 다만 이것은 사실 앨리스의 사념 같은 것이 개입하여 힘을 불어주었기 때문으로, 이것이 없었으면 키리토와 유지오 둘 다 천명이 다해 죽을 위험이었다.
이 사건 당시 두 사람과 시스템상 파티로 간주되어서 시스템 권한 수준이 올라, 다시 말해 레벨업을 해서 신성술 실력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키리토와 유지오가 위사가 되기 위해 수도 센트리아를 향할 때 배웅을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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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에 키리토가 세르카는 앨리스와는 다르다고 말하며 자신의 길을 찾으라는 말과 함께 이마에 맹세의 키스를 해주며 유지오와 함께 언니인 앨리스를 구할 것을 맹세한다.[4][5]
이후 폐인이 된 키리토를 데리고 루리드 마을로 돌아온 앨리스가 죄인 취급받아 거부당하자 세르카만은 앨리스를 믿고 가리타 노인[6]과 함께 앨리스가 마을 근처에 집을 짓고 살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그때의 세르카는 2년이 지난 덕인지 정식 수녀복에 머리도 묶고 있다. 앨리스가 과거의 기억이 없어서 한달 정도는 세르카를 '세르카 양'이라고 불렀으나, 차츰차츰 거리를 좁혀가며 사이좋은 자매로 돌아왔다. 돌아온 언니는 과거의 기억을 잃었고, 친오빠나 다름 없던 유지오는 사망했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친분을 쌓으며 호감을 가졌던 키리토는 폐인상태가 되었으니 세르카도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기운을 내서 언니 앞에서는 웃는 얼굴을 계속 보여줬다고 하니 강철멘탈.
이후 다크 테리토리의 괴물들이 인계를 침략하고 루리드 마을이 위험에 빠졌을 때 앨리스가 자신이 정합기사가 되었음을 밝히고 마을을 구하자 감동받아 앨리스를 믿어왔다며 기뻐한다.
인계 대전 최종장인 가브리엘 밀러와 키리토의 전투에서 키리토가 밤하늘검으로 언더월드를 밤으로 만들었을때 어렴풋이 키리토가 싸우는 것을 눈치채고 유지오에게 키리토를 도와달라고 기도한다. 그리고 이 순간 밤하늘에 푸른 별이 새겨진다.
인계 대전 이후 전쟁에 참여를 거부한 수도사단의 고위 수도사들이 신성술사단으로 재편되는 중 대다수가 적출 및 사직 하는 바람에 빈 인원을 보충할때 지원한 모양으로 대회의에서 신입 신성술사 명단에 호명되어 키리토를 놀라게 했다. 티제와 로니에, 아스나를 제외한 정합기사들은 키리토의 출신지와 과거를 알지 못하므로 그의 반응이 정합기사 앨리스의 출신지, 나아가 정합기사를 만드는 신서사이즈 비의까지 탄로날 수 있었기 때문에 대충 얼버무렸긴 해도 키리토가 상당히 곤란해진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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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언더월드에서 바깥 세계로 추출된 앨리스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키리토에게 부탁해 천명을 동결하고 동면 상태[7]로, 4기 결말에 앨리스가 다시 언더월드로 돌아왔을 때 재회할 것으로 보인다. 키리토가 기억을 지우기 전에 그 말을 제대로 해 놓았다고. 5부 시점까지는 아직 동면 상태이다.

2.2. 콘솔판


UW 태생 AI들이 그랬듯이, 앨리시제이션 리코리스에서 첫 등장한다. 모델링은 스포일러 방지 및 용량 절약을 위해서인지, 378년이나 380년이나 같은 모습으로 나온다. 기준은 378년 시점으로, 1장에서 루리드 마을을 떠날 때부터 스테이더스 확인을 할 수 있다. 키리토 일행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수녀복을 벗고 평상복을 입을 수 있으며, '''자기 언니처럼 수영복을 입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1장은 애니판의 행적을 따라가며, 3-1장에서 앨리스와 재회한다. 동료 영입 가능 시점은 4장이며, 캐릭터 이벤트는 루리드 마을로 가서 세르카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다. 여기서의 앨리스는 세르카에게 경어와 평어를 번갈아 쓰는데, 이유는 앨리스가 투베르크와 신서시스 서티를 구분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자매의 정이 있어서 그런지 평어를 같이 쓴다.
고대의 사도 DLC에서 3번째로 개인 스토리를 배정받으며, 루리드 마을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온 앨리스와 키리토를 맞이한다. 하지만 앨리스도 전염병에 감염되고 마는데...(추후 작성예정)
파티원으로 불려나갈 때는 비무장인 것을 활용해 순수 힐러로써 기용되며, 멀티플레이에서는 기용할 수 없다. 전투에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적과 거리를 둬서 어그로 순위가 최하위권이라 사실상 노려지지 않으며, 이 때문에 장기전에 힐러로써 넣는다.[8] 다만 종종 광범위 공격에 휘말려 주저앉는 경우가 많은 편이니 주의.

3. 기타


키리토는 세르카가 유지오를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때문에 마을을 떠나기로 했을 때 유지오를 데려가서 미안하다고 그녀에게 사과한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세르카가 한숨을 쉬는걸로 볼 때 아무래도 유지오가 아니라 키리토 쪽을 좋아하는 모양새다.[9] 역시 키본좌. 하지만 키리토는 그녀를 보며 여동생 키리가야 스구하를 떠올렸고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여동생 취급한다[10]. 안습.

[1] 키리토가 모종의 사건으로 언더월드에 돌아올 당시(인계력 378년 3월)의 나이가 12세였다.[2] 성당의 고아들은 전염병으로 가족을 잃은 상태로, 가상세계에 전염병이 있다는 부분은 키리토를 당혹케 하였다.[3] 아침 예배나 기상시간 등 여러가지[4] 정확히는 맹세 외에도 자신이 진짜 키리토인지 확인하기 위함도 있었다. 진짜가 아니라 언더월드 주민으로 설정된 키리토의 복제라면 이미 있는 애인을 냅두고 다른 여자아이의 이마에 입을 맞춘다는, 자신의 윤리를 거스르는 행동을 하려 할 때 거부반응이 와야 하기 때문.[5] 애니메이션에선 이마에 키스하며 맹세하는 장면은 안 나오고 모바일 게임인 라이징 스틸에서 나온다.[6] 유지오 이전에 기가스시더 벌목을 맡았던 초군. 키리토와 유지오가 기가스시더를 베고 중앙도시를 향해 떠날 때 기가스시더의 꼭대기 나뭇가지를 검으로 만들라고 해 주었다.[7] 위치는 앨리스와 키리토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대결했던 센트럴 커시드럴 80층 운상정원이다.[8] 이는 피의 무도 스킬이 극 레이드에서는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딜을 최대한 세게 박아놔야 하는데, 피의 무도가 버프 슬롯을 먹는 것 치고 평타만 적용되는 공격력 증가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어서다. 거기에 최대 20개인 버프 항목에 피의 무도를 넣기엔 자리 빡빡한 것도 았다. 한편, 패시브는 1명당 슬롯이 4개뿐이라서, 어둠의 무기가 들어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슬롯이 빡빡하다.[9] 실제로 어드미니스트레이터의 언급으로도 유지오를 이성으로서 좋아한 건 한 사람뿐이다.[10] 애니메이션에서도 이것은 확실히 묘사된다. 잠을 깨워주는 그녀를 보고 처음에 한 대사가 "스구"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