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카(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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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토야마 나오/에리카 린드벡
초기병종: 신관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 어린 시절을 아름과 함께 보냈지만, 람 마을이 습격 당한 사건을 계기로 마을을 떠나 노바 섬에서 신관으로 지내고 있다. 아름에 관한 불길한 꿈과 소피아 왕국에서 다발하는 괴이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미라 신전을 목표로 여행을 떠난다.
2. 성능
같은 로드 포지션인 아름에 비하면 약'''했지만''' 에코즈에서는 세리카 쪽이 더 강하다. 그리고 아름과는 달리 다양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충분히 차별점을 둘 수 있다. 마법을 주로 쓰는 유닛들 중 가장 안정적으로 강하다. 에코즈에서 성장률 총합이 무려 '''105%'''나 상승했으며, 보너스를 가장 많이 받은 유닛 중 하나이다. 또한 역대 시리즈 중 유일하게 전용 무기가 없는 주인공이었는데, 황금의 단검을 강화하면 만들 수 있는 '보검 소피아'라는 전용무기가 생겼다.[1] 전용무기를 오래 쓰다보면 오의 '진 라이나로크'를 익히므로 화력도 상당히 높다.[2] [3] 다만, 마도사 계열에서 파생된 로드인 만큼 이동력이 4밖에 되지 않는다. DLC 아이템 부츠는 세리카에게 주도록 하자.
3. 작중 행적
유년기에 아름과 헤어져 노바 섬의 미라 수도원에서 성장했다. 자기 아버지가 사망하고 마침 꾼 악몽과 소피아 전역에 벌어지는 이상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미라가 있는 미라 신전으로 여정을 떠난다.
후일담에서는 아름과 맺어져 발렌시아 통일 왕국의 초대 왕비가 된다. 그 총명함과 자상함에 매료된 사람들이 미라 신의 현신이라 생각하며 따랐다고 한다.
4. 기타
여담으로, 4장을 기준으로 첫 조작시 대사가 달라지는데, 3장까지는 "준비는 만전이야(충분해)!"였지만 4장부터는 "자, 갑시다!"로 바뀐다. 세리카 본인도 어엿한 소피아의 황녀로 성장했음을 보여주기 위함과 동시에 4장부터 쥬다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떠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파이어 엠블렘 무쌍에서 주인공인 아름을 제치고 참전한다.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는 적마법 라이나로크를 사용하는 일반 세리카와 도마에게 재물로 바쳐진 마녀 세리카(보검 소피아 착용), 그리고 외전 시절의 복장과 왕가의 검(외전, 에코즈의 아름 전용무기)을 착용한 총선거 버전 세리카. 총 3명의 세리카가 존재한다.
마녀 버전과 총선거 버전은 그럭저럭의 성능을 보여주는 반면 일반 세리카는 무기연성 추가로 인해 환골탈태를 하게 되었다.[4]
[1] 황금의 단검은 세이버를 용병으로 고용하기 위해서 세이버에게 줬다는 설정인데, 보검 소피아를 들게 되면 사실상 세이버는 계약금으로 받은 무기를 다시 돌려주고 무급 용병생활을 했다는 결과가 된다. [2] 다만 진 라이나로크는 무기스킬이기 때문에 추가타가 안나와서 흑마법 라이나로크랑 비교하면 미묘한 감이 있다. 게다가 보검 자체도 최대위력이 10인데 실질적인 최대위력이 '''20'''이나 되고 전용스킬도 우수한 레이디소드랑 비교하면 여러모로 안습하다. 뭐 DLC(별의 신전) 구입을 하지 않으면 레이디소드는 스토리상 최후반에 하나밖에 못얻고, 보검엔 그밖에 회복효과와 바꾸기, 봐주기 스킬이 붙어 있기 때문에 아군들을 보조한다는 용도로 쓴다면 못쓸것도 없지만..[3] 뱀발로, 파엠 무쌍에서 세리카의 전용 무기가 레이디 소드로 바뀌었다. 나중에 보검 소피아를 DLC로 줄 여지도 있을 수는 있지만... [4] 우선 체력 100%한정 효과였던 공격, 속도 +5가 상시 효과로 변경 되었고 전투 후 5데미지를 입는 효과도 전투를 행할때마다 매번 입도록 변경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체력이 80%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속도+7을 거듭 더하는 대각성 효과도 붙는데 연성 라이나로크의 고유효과와 겹치면 공격, 속도 버프량이 +12까지 치솟게 된다. 게다가 A스킬란에 사자분신이나 공격 속도 대각성을 달아주면 공격&속도 +15 방어&마방+3(전투 후 6데미지) 혹은 체력이 80%일때 공격&속도 +19 라는 유례없는 버프를 받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