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코구치 츠카사
世古口司 (せこぐち つかさ)
하시모토 츠무구의 소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등장인물.
에자키 유이치의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사람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소꿉친구인 야마니시 타모츠나 미즈타니 미유키와는 달리 유이치와 사귄 지 1년도 안 될 정도로 교우 기간은 적으나, 유이치에게는 오히려 두 사람보다 더욱 친분이 깊으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다.
187cm나 되는 장신의 키와 90kg에 육박하는 몸무게의 거구에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레슬링이나 유도 선수처럼 보이지만, 운동에는 관심이 없고 취미였다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 버린 요리와 천체 관찰을 좋아하는 특이한 소년. 요리 실력은 이미 전문가의 경지에 달해서 같은 반 여자애들로부터 마스터 세코구치라고 불리면서 경외의 대상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로, 꼼꼼하면서 배려심이 강하지만 순하고 거짓말도 서툴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순박한 소년이다. 성격이나 외모가 워낙에 특이하기에 학교에서 유명인이라고 한다. 그 덕분에 친구가 없었고 유이치와도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 입원하기 반년 전 쯤에 학교 앞에 고양이 한마리가 버려져 있는 걸 보게 되고, 유이치는 츠카사가 우산으로 고양이를 비로부터 막아주는 것을 보고 지나치게 된다. 중학교 시절에 버려진 고양이에 대해서 회상을 한 유이치는 어차피 버려진 고양이는 죽어버릴거다, 우울한건 잊어버리자. 라고 생각하며 잊어버리기로 마음먹은 그 날 밤, 츠카사가 같은 반 학우들의 집을 일일히 방문하면서 고양이를 기를 사람을 찾아 방문한 것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같이 학우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고양이를 맡길 사람을 찾아 다닌 것을 계기로 절친해졌다.
유이치가 병원에 입원한 이후에는 마침 츠카사의 집이 병원 가까이에 있다는 이유로 유이치가 매일 밤 병원을 탈출하여 들르는 장소가 되었다. 유이치는 츠카사에게 리카의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털어놓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츠카사는 친절한 대화 상대가 되워 주면서 성심성의껏 유이치를 도왔다.
유이치가 밤에 찾아와 갑작스럽게 리카를 호다이산에 데려가고 싶다는 부탁을 하자 스쿠터를 구해주었고 타니자키 아키코와 밤새 맞서면서 두 사람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었다. 또한 빗속을 뚫고 유이치가 리카의 책을 찾으러 갈 때 돕기도 하였고, 학교에 리카를 데리고 갔을 때에는 풍기담당 교사인 치카마츠 카쿠쇼로부터 유이치와 리카가 도망갈 수 있도록 보호하였다. 유이치가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옥상에서 벽을 타고 리카의 병실로 들어간 밤에는 형인 테츠와 함께 유이치를 위해 병원 위에서 줄을 잡아당기며 서 지탱해 주는 등 유이치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웠다.
이후 리카의 수술 이후 야마니시의 아이디어로 리카와 유이치의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계획을 세우는데, 미즈타니 미유키와 함께 시청에 방문했다가 직원의 오해로 자신과 미유키의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미유키와 연인 관계가 되는데, 학교를 졸업한 후 미즈타니와 함께 도쿄로 요리 수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츠카사의 체격은 타고난 것으로 단련을 하지 않아도 근육이 붙어 근력이 강화되고 있다 유이치를 뒤에 태우고 자전거를 탔을 당시 유이치는 엄청난 속도에 식겁했으며, 밤에 병원에서 형인 테츠와 함께 줄을 잡아당겨줄 당시 두 사람의 인간같지 않은 힘에 놀랐다.[1] 이 굉장한 체격 때문에 학교의 풍기담당 교사이자 유도부 고문인 치카마츠 카쿠쇼는 츠카사를 유도 국가대표로 키울 수 있을 정도의 재목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그가 타고난 재능의 소유자이면서도 요리 따위나 하고 있다고 몹시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마냥 운동에 관심은 없는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부정하지만) 유이치와 함께 프로레슬링 덕후이며, 자작 프로레슬러 가면을 여러 개 소지하고 있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대놓고 쓰고 다니지는 않지만 얼굴을 가릴 필요가 있을 때 이걸 사용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유이치는 아무리 봐도 그가 가면을 쓰는걸 기뻐하는 눈치인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하시모토 츠무구의 소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등장인물.
에자키 유이치의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사람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소꿉친구인 야마니시 타모츠나 미즈타니 미유키와는 달리 유이치와 사귄 지 1년도 안 될 정도로 교우 기간은 적으나, 유이치에게는 오히려 두 사람보다 더욱 친분이 깊으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존재이다.
187cm나 되는 장신의 키와 90kg에 육박하는 몸무게의 거구에 근육질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얼핏 보기에는 레슬링이나 유도 선수처럼 보이지만, 운동에는 관심이 없고 취미였다가 인생의 목표가 되어 버린 요리와 천체 관찰을 좋아하는 특이한 소년. 요리 실력은 이미 전문가의 경지에 달해서 같은 반 여자애들로부터 마스터 세코구치라고 불리면서 경외의 대상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한다.
조용하고 성실한 성격의 소유자로, 꼼꼼하면서 배려심이 강하지만 순하고 거짓말도 서툴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순박한 소년이다. 성격이나 외모가 워낙에 특이하기에 학교에서 유명인이라고 한다. 그 덕분에 친구가 없었고 유이치와도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병원에 입원하기 반년 전 쯤에 학교 앞에 고양이 한마리가 버려져 있는 걸 보게 되고, 유이치는 츠카사가 우산으로 고양이를 비로부터 막아주는 것을 보고 지나치게 된다. 중학교 시절에 버려진 고양이에 대해서 회상을 한 유이치는 어차피 버려진 고양이는 죽어버릴거다, 우울한건 잊어버리자. 라고 생각하며 잊어버리기로 마음먹은 그 날 밤, 츠카사가 같은 반 학우들의 집을 일일히 방문하면서 고양이를 기를 사람을 찾아 방문한 것을 보고 죄책감이 들어 같이 학우들의 집을 방문하면서 고양이를 맡길 사람을 찾아 다닌 것을 계기로 절친해졌다.
유이치가 병원에 입원한 이후에는 마침 츠카사의 집이 병원 가까이에 있다는 이유로 유이치가 매일 밤 병원을 탈출하여 들르는 장소가 되었다. 유이치는 츠카사에게 리카의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털어놓기도 했는데 그럴 때마다 츠카사는 친절한 대화 상대가 되워 주면서 성심성의껏 유이치를 도왔다.
유이치가 밤에 찾아와 갑작스럽게 리카를 호다이산에 데려가고 싶다는 부탁을 하자 스쿠터를 구해주었고 타니자키 아키코와 밤새 맞서면서 두 사람이 무사히 다녀올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었다. 또한 빗속을 뚫고 유이치가 리카의 책을 찾으러 갈 때 돕기도 하였고, 학교에 리카를 데리고 갔을 때에는 풍기담당 교사인 치카마츠 카쿠쇼로부터 유이치와 리카가 도망갈 수 있도록 보호하였다. 유이치가 일생일대의 결심을 하고 옥상에서 벽을 타고 리카의 병실로 들어간 밤에는 형인 테츠와 함께 유이치를 위해 병원 위에서 줄을 잡아당기며 서 지탱해 주는 등 유이치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웠다.
이후 리카의 수술 이후 야마니시의 아이디어로 리카와 유이치의 혼인신고서를 전달하는 계획을 세우는데, 미즈타니 미유키와 함께 시청에 방문했다가 직원의 오해로 자신과 미유키의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미유키와 연인 관계가 되는데, 학교를 졸업한 후 미즈타니와 함께 도쿄로 요리 수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츠카사의 체격은 타고난 것으로 단련을 하지 않아도 근육이 붙어 근력이 강화되고 있다 유이치를 뒤에 태우고 자전거를 탔을 당시 유이치는 엄청난 속도에 식겁했으며, 밤에 병원에서 형인 테츠와 함께 줄을 잡아당겨줄 당시 두 사람의 인간같지 않은 힘에 놀랐다.[1] 이 굉장한 체격 때문에 학교의 풍기담당 교사이자 유도부 고문인 치카마츠 카쿠쇼는 츠카사를 유도 국가대표로 키울 수 있을 정도의 재목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그가 타고난 재능의 소유자이면서도 요리 따위나 하고 있다고 몹시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마냥 운동에 관심은 없는게 아니라 (두 사람 모두 부정하지만) 유이치와 함께 프로레슬링 덕후이며, 자작 프로레슬러 가면을 여러 개 소지하고 있다. 소심한 성격 때문에 대놓고 쓰고 다니지는 않지만 얼굴을 가릴 필요가 있을 때 이걸 사용하는데, 본인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유이치는 아무리 봐도 그가 가면을 쓰는걸 기뻐하는 눈치인 것 같다고 언급하였다.
[1] 참고로 형인 테츠는 190이 넘는 츠카사보다 더한 장신의 거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세 일대의 폭주족을 장악한 전설적인 인물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