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히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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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고쿠히메 4 ~ 쟁패백계 꽃을 지키기 위해 ~'''
'''戦極姫4~争覇百計、花守る誓い~'''
1. 개요
2. 전작과의 차이점
3. 콘솔 이식
4. 주요 변경점
5. 등장 인물


1. 개요


PSP판 공식 웹사이트, PS3판 공식 웹사이트, PSV판 공식 웹사이트
2012년 12월 7일 발매예정이었지만 1주일 밀린 14일에 발매되었다. 오프닝곡은 大河-たいが-, 엔딩곡 겸 타이틀곡(…)은 この花さくや.
혼노지의 난 이후부터의 스토리를 다루며 주 시나리오는 도쿠가와이다. 그 외에 시마즈, 다케다, 다테, 우에스기의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으며, 여기에 오리지널 설정의 아시카가[1]가 들어가서 총 여섯 개 세력의 시나리오가 있다. 전작(3)에 있다가 삭제된 시나리오 모드의 세력은 류조지/오오토모/모리/미요시/오다.
군웅 모드는 전국시대 초기, 전국시대 후기, 세키가하라 직전의 세 가지 세력 배치가 있으며 이 중에서 임의의 세력을 골라 진행할 수 있다. 시나리오 모드와의 차이점은 임의의 세력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 이외에, 밑에서 설명할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처음부터 플레이어 세력에 소속되어 충성도가 絆인 인물 이외에는 충성도를 絆으로 높일 수가 없다는 점이다.

2. 전작과의 차이점


  • 등장 네임드는 여무장 65명/남무장 35명으로 총 100명
  • 전국맵 경로도 추가, 전국맵에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팝업 메뉴가 추가.
  • 삼극희처럼 부대를 SD캐릭터로 표현하게 되었고 삼극희처럼 전투장면이 들어간다.
  • 윈도우 8에도 대응.
  • 전국맵의 해로 추가, 해전 추가, 해전에서 유효한 스킬 추가.
  • 대기무장 시스템, 이제 무장 6명으로 공격해도 전부 할복자살 하지 않고 항복한 무장은 대기무장으로 들어가서 언제든지 자기 영토 어디에나 배치가능. [2]
  • 능력 최대치 99 [3]
그리고 3탄까지 등장하다 4탄에서 클론무장이 된 유명무장 일부가 전용 보이스를 가지고 있어서 뭔가 냄새가 솔솔 피어 오르고 있다. 혹시…
4월 26일 유희강화판 1탄이 발매. 모리와 하시바 가문 루트가 추가되었고 이외에도 서군의 시점에서 동군을 박살내는 세키가하라 챌린지 모드라는 것이 추가.
8월 30일 유희강화판 2탄이 발매. 오토모와 오다[4] 루트가 추가.

3. 콘솔 이식


콘솔판은 제목은 바뀌지 않았으며 플랫폼은 PSP, PS VitaPS3. 유희강화판 1이 포함되었고, 세키가하라 챌린지 모드는 '합전 모드'로 개칭되어 동군 서군 양쪽을 임의로 골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5] PSP판이 2013년 12월 예정이었지만 아니나 다를까 밀려서(…) 2014년 1월 23일 나왔고, PS3판이 2014년 2월 27일, PSV판이 2014년 6월 19일(…)에 각각 나왔다.[6] 2013년 도쿄 게임쇼 세가 서포터즈 부스에서 오프닝 영상을 상영했다고 한다.

4. 주요 변경점


센고쿠히메 3가 일러스트 같은 눈에 보이는 부분을 뜯어고쳤다면 센고쿠히메 4는 내부 시스템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을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작품으로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재미있어졌다. 전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총포의 사용 제한으로, 총포를 쏘고나서 한 턴을 건너뛰어야만 다시 총포를 사용할 수 있게 변했다. 때문에 3처럼 총포 50개 채우고 빵야빵야해서 모조리 몰살시켜버리는(…) 플레이는 힘들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전투 시 대치상황에서 AI가 먼저 앞으로 나설 확률이 조금 늘어났는데, 애초에 총포의 사용 이유가 안나오고 버티는 적을 처리하기 위해서이니만큼 바람직한 조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게다가 총포의 개수가 일정 이상이 되면 공격력 상승량이 미비한 반면, 근접전투력은 눈에 띄게 감소하므로 구태여 총포를 많이 확보하려고 발버둥칠 필요는 없게되었다. 이 때문인지 능력치의 변화 또한 눈에 띄는데, 이전에는 암만 올라도 밍숭맹숭한 느낌인지라 체감하기 힘들었던 능력치가 확실하게 체감 가능하도록 변했다. 이 때문에 아이템의 효용성 또한 3와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올라갔다.
가장 크게 변한 시스템은 바로 이벤트 시스템으로 이전작들에 비해 중요도가 확연히 올라갔다. 플레이 가능 세력 소속 무장은 공략할 수 없었던 전작에 비해, 이번 작에서는 플레이 가능 세력에 소속된 장수라도 이벤트가 있고 공략이 가능하다.[7] 게다가 전작의 만남은 H신 외에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확실한 메리트가 생겼는데, 바로 '''특정 장수의 모든 이벤트를 보면 해당 장수의 충성도가 絆(최대)가 된다.''' 그리고 소우마와 함께 출전시 나름대로 마음을 전하는 대사를 하여 인간관계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대사 변화가 있을 때만 CP를 소비하게 된 것은 덤.
물론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에로게 본연의 목적인 시나리오와 일러스트의 개선도 충실하게 이루어져 있다. 3에도 크게 나쁘지는 않았던 스토리들은 4에서도 그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전작들에 비해 판타지스러운 요소는 크게 줄어들었다. 고질적인 문제점인 스토리를 보기 위한 텀이 길다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상술했던 이벤트의 스토리들이 소소한 재미를 주고 있어 이 점을 그나마 보완해준다.
일러스트는 유키즈키 치쿠바의 그림체가 완성된 탓에 메인 세력인 도쿠가와와 하시바의 퀄리티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수준. 3에서부터 영입한 포~숑과 히나사키 또한 그림 실력이 극에 이르러 우에스기와 아시카가 가는 미려하면서도 개성있는 그림체를 뽐내고 있다.[8]
이 작품을 기점으로 센고쿠히메는 쿠소게에서는 완전히 벗어났다고 할 수 있지만 덴카토이츠 2가 명작 소리 들었던 물건임을 감안하면 22년 걸려서 본전치기 한 꼴밖에 안 된다. 시스템 소프트 알파 안습.

5. 등장 인물


센고쿠히메/등장인물 참조.

[1] 요시아키가 소우마에 의해 땜빵 당주로 스카웃된다. [2] 다만 설정에서 할복 스위치를 꺼줘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변함 없이 할복의 온퍼레이드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대기무장은 정략 페이스에서 배치를 해주어야 실제 써먹을 수가 있으니 주의[3] 센고쿠히메 1, 2가 16이 최대 3은 30이 최대인 점을 감안하면…[4] 織田말고 小田. 히타치(이바라키 현)의 호족으로 본 시나리오의 주인공인 우지하루(氏治)는 이웃 사타케 가에게 처절하게 발렸으며 이 내용이 시나리오의 기반.[5] PS3판 기준.[6] PSV판은 정보가 제대로 공개되기도 전에 VITA TV 대응 목록에 먼저 올라가는 위업(?)을 달성했다.[7] 다만 이 때문에 정작 소속 세력 플레이시 그 무장은 공략이 불가능하다는 부조리가 생겼다…[8] 다만 포~숑의 경우는 본편에서는 3와 비슷한 수준의 채색이었다. 채색 실력 향상이 확실히 드러난 것은 유희강화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