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리아 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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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의 인물. 오른쪽은 쿠라사키 후우코.
1. 개요
액셀 월드의 등장인물. 본명은 스즈카와 세리.
2. 작중 행적
가속세계를 영구 퇴장한 3대 크롬 디재스터. 청왕에 맞먹는 대단한 검사였으며 결국 청왕의 검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고 한다. 크롬 팰콘과 마찬가지로 그의 의식 일부가 실버 크로우와 링크가 남아있었으며[1] 실버 크로우가 강화외장 검 루시드 블레이드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검술에 대한 조언을 한다. 실버 크로우를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자신의 검법인 오메가류의 유일한 후계자로 정해버린 듯.
머리에서 다리까지 오는 은발이 특징적인 기사형 듀얼 아바타로 검귀니 아수라니 오메가 웨폰이니 무시무시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실세계에서는 24권 기준 여고생. 청왕과 필적하는 검기를 지니고 있었으며, 청왕의 검에 의해 가속세계를 떠났는데 이때가 초등학교 6학년 3학기.[2][3]
현재 크로우가 크롬 디재스터였을 때의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루시드 블레이드'를 다루는데 있어서, 크로우에게 가속세계의 검술에 대해 충고해주고, 가속세계에서 검의 진정한 사용방법을 이끌어준 '목소리'의 주인으로 23권에서 에인헤랴르와 전투에서 도움을 주면서 자기소개를 한다.
오메가류라는 이름을 붙인 자신의 검법을 정립한 모양.[4] 자기소개후 크로우가 청왕에 필적하는 검사였다는 말을 하자 자신이 청왕에게 쓰러진건 공을 줫을 뿐이라고 말한다.
24권에서 하루유키에게 현실의 자신이 있는 주소를 크로우에게 알려준다. 그리고 만나서 하루유키에게 갑작스러운 직결요청을 받자[5][6] 경찰에 신고하려던 찰나 브레인 버스트의 기억이 사라져 무언가 잃은 느낌[7] 의 원인을 알려준다 하자 옆에 있던 친구를 보내고 직결을 한다.
이야기하여 3년 반만에 부활[8] 하고, 정식으로 크로우의 검술사범이 된다. 크로우에게 자신을 현실에서는 세리씨 가속세계에서는 사범님이라고 부르라며 그를 에너미 인피를 공략하기 위한 키를 마련하기 위해 수련시킨다.[9]
그가 훈련을 못따라가자 자신이 누군가를 가르킨 적이 없어 서툴다 말한다.
25권에서는 쿨하게 네가 네뷸러스에 들어간다.[10] 그 후 레기온 회의에서 수달의 모습으로 등장. 프로미넌스의 라벤더 다우너와 친한지 대화를 나눈다.[11] 그 후 실버 크로우 구출에 참여한다. 하지만 테스카틀리포카에게 전소상태에 몰리자 실버 크로우가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로 이적하는 것을 조건으로 살아남는다.
3. 기타
1인칭이 와시(儂)로 나이든 사람의 말투를 사용하는데 이유는 여성형 아바타에 대한 무시 때문.
[1] 실버 크로우가 크롬 디재스터 였던 것과 관련이 있는듯 하다,[2] 이걸 청왕에게 패배한거라고 해석하는 사람이 있는데, 센트리는 애초에 갑옷에 먹혀 이성이 없었을거라는 점과 크롬 디재스터와 싸울때는 7대 레기온의 총력을 기울인 '''레이드 전'''으로 싸운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왕에게 졌다기보다는 마지막 공격을 날린게 청왕이라고 해석하는게 맞다. 즉 정말로 센트리가 청왕보다 강했을수도 있다는 것.[3] 그리고 원래 능력이라면 모를까, 디재스터의 숙주가 된 시점에서부터 일반적인 듀얼 아바타와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갑옷 자체의 능력치, 전대 숙주들의 어빌리티, 그리고 결정적으로 '''패시브로 상시로 심의기 판정'''이 있기에 당연히 평상시의 “센트리아 센트리”보다 “3대 크롬 디재스터”가 훨씬 강하다.[4] 센트리의 언급으로는 가속세계 최강의 검술로 크로우가 유일한 후계자라고 한다.[5] 설정상 뉴로링커의 직결은 친한 사이나 연인끼리나 하는, 특히 이성끼리의 직결은 약간 남사스럽게 보일 정도(...)의 행위다. 케이블 길이가 짧을 수록 더 노골적으로 비춰진다는 듯.[6] [image][7] 기억을 잃은 동안 중학교에 들어가 좋은 친구를 만나 잘 지냈지만 이유없는 공허감과 괴리감 기억이 빈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8] 하루유키가 현실에서 직결 후 하이에스트 레벨로 가속하여 기억의 강제 동기화에 성공, 신규 캐릭터처럼 100포인트를 얻었다고 한다.[9] 수련하러 들어가기전 네가네뷰 멤버들과 현실에서 만나는데 엄청난 신경전을 벌인다.[image][10] 전에는 모든 요청을 거부했다고 한다. 그리고는 크로우에게 내가 들어가는게 싫냐고 물어보며 흑설과 직결을 하여 가입한다.[11] 라벤더 다우너가 로즈 미레디와 오키드 오라클을 언급한것을 보면 둘다 사프란 블로섬의 자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