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츠 토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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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및 특징
3. 결말


1. 개요


부상당 골동점의 등장인물.
'부상당 골동점 ~FAKE~' 가게의 오너이자 쿠루스 토키야마이노 사키의 고용주.

2. 성격 및 특징


곧게 뻗고 윤기나는 긴 생머리, 큰 키와 S라인의 몸매, 슬림한 가죽 팬츠를 입고 가늘고 긴 다리의 멋진 미녀이지만 시시한 잡동사니를 모으고 그걸 토키야에게 마구 시험해보며 즐거워하는 어린아이 같은 짓을 하는 등 외모에 걸맞지 않은 행동을 자주 보인다.
오너 답게 고대의 힘이 담긴 앤티크에 대한 지식이 많고 이것들을 수집하고 있지만 그녀가 사온 것의 대부분은 '''가짜이거나 모조품.''' 그래도 가끔 진짜 앤티크를 가져오기도 한다. 평소에는 이런 앤티크를 모으기 위해 자주 외출 중.
앤티크 판매점이지만 사실 '진짜' 앤티크는 팔지 않는 주의. 그래서 자신이 가져온 '''가짜 골동품만 판매한다.''' 이는 그녀가 사기를 치려는게 아니고 진짜 앤티크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힘, 예를 들어 앤티크에 사람의 감정이 지배당하는 것 등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
하루에 손님이 한명 올까말까 한 가게의 매상에 대해 달관하는 듯 하지만 사실은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대타 알바를 뛴다거나 하는 모습도 보인다. 참고로 토키야에게 '비전' 이라고 불리는 앤티크를 주었다.

3. 결말



쿠루스 토키야, 마이노 사키의 생명의 은인으로 한쪽 눈을 잃은 토키야와 빈사상태의 사키를 구해주고 부상당 골동점으로 데려와 아르바이트를 시켰다. 특히 토키야에게는 앤티크 '비전'을 주고 그 대금 명목으로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게 한 것.
하지만 토키야에게 준 앤티크 의안의 정체는 사실 '비전'이 아니었고 진짜 '비전'은 사키의 의안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진다. 토와코가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 사키가 죽음을 맞이할 운명이라는 것도, 토키야가 앤티크 '팬텀'으로 시간을 계속 되돌려 사키를 계속 구하려 시도했음도 알고 있었다. 토키야와 사키에게 아르바이트를 시킨 것은 이들을 구해주기 위해서였지만 감시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토키야가 운명을 거스르며 계속 사키를 구하려 시도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고 있으며, 7권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토키야에게 사키를 포기할 것을 권하고 이를 거부하는 토키야와 맞서 싸운다. 하지만 결국 토키야가 최후에 내놓은 해결책인 '두 명만의 루프'를 받아들인다. 에필로그에서는 토키야와 사키를 진정한 의미에서 구원할 앤티크를 찾아나설 것으로 암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