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1. 개요
2. 상세
3. 표현
4. 현대 나라별 미녀
4.1. 현대 한국 미녀
4.2. 현대 일본
4.3. 현대 중화권
4.4. 현대 서양
5. 여담
6. 현대 미녀의 특징
7. 실존 인물
8. 관련 문서


1. 개요


, Beauty
외모가 예쁜 여자. 미인[1]과 일맥상통한다.

2. 상세


시대와 환경에 따라 기준이 다르다.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쌍꺼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이 미인의 필수 조건이었다. 이는 옛날 조각과 그림, 기록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아름답거나 고상한 인물의 모습은 전부 쌍꺼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매를 하고 있지만, 투박하거나 괴팍한 인물의 모습은 큰 눈을 하고 있다. 또한 옛 미인을 그린 미인도를 살펴보면 전부 쌍꺼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매를 하고 있으며, 고전 문학을 살펴보면 눈이 크면 퉁방울 같다 하여 못생겼다고 하는 묘사가 있다. 또한 눈매 외에도 입은 작은 게 선호되었고, 얼굴형은 볼이 어느 정도 통통한 게 선호되었으며, 체형은 키가 크지 않으면서 허리가 길고 팔다리는 짧으면서 손이 긴 게 선호되었다. 추가로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검은색이어야 했다. 참고로 이 미의 기준들은 옛날 일본과 중국도 거의 같았다고 보면 된다.## 조선에 우연히 오게 됐던 백인과 흑인이 조선인에게 괴물 취급을 받은 이유는 그들이 당시 조선의 미의 기준에서 상당히 많이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는 눈, 코, 입이 작고, 전체적으로 다소곳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을 미인의 조건으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표현하면 눈썹은 초승달, 코는 마늘쪽, 입술은 앵두 같아야 하고, 이마는 반듯,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은 각이 진 형을 선호했다. 각진 모양을 만들기 위해 조선시대 여인들은 이마 양 끝에 황새의 똥을 탈모제로 바르고 명주실로 잔털을 뽑았다고 한다. 눈두덩을 넓게 보이게하기 위해 눈썹밑을 정돈하는 것은 기본이었는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일찍부터 쪽집게문화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은 미인관을 좀더 관념적으로 나누어 구색(九色)을 갖추어야 미인이라 여겼는데, 피부, 치아, 손이 희고(삼백(三白)), 눈, 머리카락, 눈썹이 검고(삼흑(三黑)), 입술, 뺨, 손톱이 붉고(삼홍(三紅)), 귀, 치아, 턱이 아담하니 짧고(삼단(三短)), 가슴, 이마, 미간이 적당히 넓고(삼광(三廣)), 손가락, 허리, 발이 보드라니 가늘고(삼세(三細)), 손바닥, 발목, 콧구멍이 애처롭게 가늘고(삼박(三薄)), 입술, 팔, 엉덩이가 도톰하고(삼후(三厚)), 목, 머리카락, 손이 길어야(삼장(三長)) 미인으로 여겼다.
현대 기준으로는 적당히 큰 키에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균형잡힌 작은 얼굴, 뛰어난 신체 비율[2] + 늘씬한 체형을 지닌 여성이 미녀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3. 표현


야수가 미녀를 쳐다본다. 그의 잔인한 손은 얼어붙었고, 그날 이후, 야수는 얼빠진 자처럼 되었다.

--

아라비아 속담[3]

미녀는 일반적으로 성인 여성을 일컫는다. 나이가 어릴 경우 미소녀라고 부른다. 중년 미녀의 경우 미중년, 무협지에선 중년의 미부(美婦)라는 표현이 종종 등장하는데 중년 자체가 남녀공용 표현이므로 미중년이라고 해도 된다. 나이를 먹어서도 멋이 있고 세련된 사람에게 꽃중년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미녀를 뜻하는 사자성어로는 나라를 기울여 위태롭게 할 만큼 아름다운 여인을 뜻하는 경국지색(傾國之色),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를 뜻하는 단순호치(丹脣皓齒), 하늘 아래 가장 뛰어난 미모라는 천하일색(天下一色), 꽃 같은 얼굴에 달 같은 자태를 뜻하는 화용월태(花容月態), 세상에 견줄 사람이 없는 미인을 뜻하는 절세미인(絶世美人) 등이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과거부터 미녀를 차지하는 건 돈과 권력이 있는 왕후공경 및 재벌들이나 아니면 힘을 쓰는 장수들의 특권이었으며, 지금까지도 그런 현상이 어느 정도 비슷하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4. 현대 나라별 미녀



4.1. 현대 한국 미녀


해방 후 한국에서 10년 단위로 본 당대 최고 미녀라 평가받은 여배우 목록[4]
해방 이후 한동안 한국은 지금 입장에서 보자면 다소 골격이 크며 진하게 보이는 여자들이 인기가 많았다. 195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 미녀들인 원로배우 최은희나 조미령, 주증녀 등의 사진을 보면 얼굴형이나 이목구비가 지금 트렌드와는 거리가 많이 멀다고 느껴질 정도. 1960년대 들어서도 여전히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되지만 얼굴이나 몸선이 비교적 부드러워지는 경향이 생겼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미녀인 김지미와 그보다 살짝 뒷세대인 1세대 여배우 트로이카남정임, 윤정희, 문희가 큼직한 눈망울과 함께 전반적인 얼굴이 이 기준을 충족시켜서 당대에 외모로 가장 유명했다. 1970년대 초중반에 미녀의 대명사였던 양정화도 이와 비슷하게 서구적으로 생겼다.
이러한 미녀 트렌드의 변화는 1970년대 들어서 더욱 확연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김지미와 1세대 트로이카의 뒤를 이은 미녀 아이콘인 정윤희는 이전의 특징인 큼직한 눈망울과 섹시한 입술, 몸매를 갖췄지만 동양적인 아담한 코와 부드러운 얼굴형을 가졌다. 이전 시대에 미녀로 인정받던 모형에 비해 상당히 아담하고 부드러운 면을 가졌던 것이다. 정윤희와 함께 2세대 여배우 신트로이카로 묶였던 장미희, 유지인 역시 이러한 트렌드 변화의 특징을 잘 보여준 미녀들이다.
1980년대 들어서는 미적 기준에 있어서 이전보다 훨씬 더 다각화된 모습을 보여줬는데 80년대 3세대 여배우 트로이카의 에이스로 군림했던 원미경의 경우 전 세대인 정윤희를 시작으로 하는 큰 눈매와 볼륨감있는 몸매 그리고 눈을 제외한 다른 이목구비와 얼굴형에는 부드러운 동양미가 적절히 섞인 주류 트렌드의 미녀였으며 같은 3세대 트로이카 였던 이미숙, 이보희는 상대적으로 날렵하면서도 성숙한 인상의 냉미녀, 이들보다 약간 뒷 세대인 황신혜의 경우 '컴퓨터 미녀'라고 불리며 황금비율의 얼굴과 뚜렷하고 큼직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미인이었다. 아무래도 이전보다 매체를 즐기는 시장이 커지다 보니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일어난 현상.
1990년대 전반기에는 최진실, 김희애, 채시라등이 드라마를 중심으로 굵직한 커리어를 펼치면서 각기 다른 매력과 스타일[5]을 통해 당대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았으며 당시 신예였던 심은하, 고소영, 이영애 역시 드라마로 데뷔하자마자 최고의 미녀로 인정받은 여배우들이다. 영화판에서는 모델 출신을 벗어나 승승장구하던 심혜진이 도회적인 이미지로 대표적인 미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 같았던 1990년대 중반에 최진실이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과 친근함에 더불어 이목구비나 미모는 완벽에 가까운 김희선이 깜짝 등장하면서 기존 매체의 판도를 뒤바꾸고 시대를 대표하는 원톱 미녀로 완전히 군림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김희선의 활약이 약해지고 그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때쯤에 신세대 미녀배우들이 등장했다. 1990년대 말부터 청소년 배우이자 CF모델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다가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톱스타가 된 전지현, 드라마 가을동화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TV커리어 대박행진을 이어가던 송혜교, 이들보다 주목받은 시점은 살짝 늦었지만 순전히 미모 하나로 인기를 누린 김태희가 대표적인 미녀들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미모 하나만큼은 김태희가 2000년대 이후 시대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으며 배우로서의 역량은 이전 여배우들에 비해 형편없지만[6] 김태희는 데뷔 이후부터 오랜기간 대한민국 최고 미녀로 군림하고 있다. 이들과 동시대에 활약하였던 미녀 배우들은 손예진, 한가인이 있다. 손예진은 영화 클래식,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드라마 여름향기를 통해 현 시대 '청순가련형' 한국 미녀의 기본 틀을 만든 미녀이며 한가인은 이들 사이에서도 가장 큼직하고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이들만큼의 확실한 포지션은 아니었지만 소두와 큰 키로 모델 비율을 자랑했던 이나영, 귀여운 동안상의 미녀인 한지민 역시 2000년대 이후 대표적인 미녀들이다.
2010년대 부터는 사실상 한국 연예계에서 '여배우 기근'이라 불릴 정도로 한 시대를 완벽히 대표할 만한 신예 미녀 아이콘은 커녕 확실한 포지션을 지닌 여배우들 조차도 많이 등장했다고 보기 힘들다. 매체의 다양성이 더욱 가속화되어 절대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상대적인 미의 기준이 상당히 폭넓어지고 전통적인 관념인 '미녀=청순한 외모'에서 벗어나 개성있는 외모를 중시하는 풍조가 확산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현 시점에서 나이 어린 세대를 대표하는 확실한 미녀를 꼽자면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첫사랑'이란 별명을 가졌던 가수 겸 배우 배수지, 뷰티인사이드에서 단독으로 미모와 큰 존재감을 뽐낸 한효주 정도를 뽑을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여배우의 경우 1990년대부터 인기를 끈 30대 ~ 40대의 여성 배우가 지금 여배우와 비교해 외모는 물론이고 오랜 연기 경험을 통해 연기력까지 겸비해 외모, 연기력 모두에서 이들을 대체할 만한 미녀가 없는 상태.
그에다가, 미남도 미녀도 기준이 많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서준, 김고은과 같은 쌍꺼풀이 없는 배우들도 큰 인기를 얻는것이 대표적인 예. 쌍꺼풀이 없거나 옅은 배우와 아이돌이 큰 인기를 얻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한국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상당히 빠르게 미의 기준이 변화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쉽게 체감이 가능한 변화이다.
가요계에서는 1980년대에는 이지연이 청순함으로, 1990년대 초반에는 강수지, 하수빈이 청순 계보의 뒤를 이었고 섹시 미녀로는 김완선이 유명했다. 아이돌 시대가 도래한 1990년대 중후반에는 S.E.S.유진, 핑클성유리가 미모로 주목받았다. 2000년대 초반, 1세대 아이돌 시대가 저문 시기엔 혜성같이 등장한 장나라와 솔로 데뷔에 성공하면서 섹시 아이콘에 등극한 이효리가 미모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2000년대 후반부터 다시 시작된 아이돌 열풍에 힘입어 소녀시대임윤아가 이 시기의 대표 미녀로 유명했다. 이후 2010년대 들어서는 에프엑스설리, 위에 언급된 배수지 역시 미스에이를 통해 미녀 아이돌로 군림했으며 2010년대 중후반에 이르러 지수, 쯔위, 아이린등이 미녀 아이돌로 인정받았다.
다만 가요계는 가창력, 댄스 실력이 가수의 주요한 평가 지표이므로 가창력, 쇼맨쉽까지 겸비하지 않은 미녀 가수는 외모만으로도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배우계만큼[7]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4.2. 현대 일본


일본에서는 패전 이후 요시나가 사유리가 청순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이자 시대의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1990년대 일본 드라마계에서는 마츠시마 나나코가 당대 아이콘이자 대표 미녀로 군림했다. 당시 위상을 한국으로 비유하면 미모로는 김희선, 인기와 커리어는 최진실 수준이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000년대 중반부터는 나카마 유키에가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 여배우로 유명하며, 2010년대에는 아야세 하루카가 다른 여배우를 압도하는 활동력을 보여준 미녀 여배우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아라가키 유이, 이시하라 사토미가 2010년대를 대표한 미녀 배우들이었다.
가요계에서는 1990년대 전반기에는 자드사카이 이즈미모리타카 치사토가 미녀로 유명했으며 이후엔 아무라 신드롬을 일으킨 아무로 나미에가 1990년대 중후반을 미녀 아이돌로서 점령했다.

4.3. 현대 중화권


한국과 수교한 1990년대에는 장예모 감독의 페르소나로 유명세를 알린 공리가 중국 본토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이자 당대 미녀로 유명했다.
2000년대 이후에는 드라마 황제의 딸의 조연으로 주목받아 이후 중화권을 대표한 최고 인기 여배우이자 미녀로 성장한 판빙빙이 유명하다.[8] 영화계에선 공리의 뒤를 이어 크게 활약상을 보인 장쯔이 역시 2000년대 중국을 대표한 미녀라고 볼 수 있다.
2010년대에는 13억의 인구를 자랑하는 중국답게 모래알만큼의 미녀 여배우가 각축을 벌여 딱히 시대를 대표하는 미녀가 누군지 정의하기 곤란하지만 중국도 취향이 서구화됨에 따라 서양인처럼 생긴 위구르계의 디리러바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9] 정통 배우는 아니지만 미모와 인지도에서 판빙빙 못지않게 유명한 안젤라베이비도 2010년대 중국을 대표하는 미녀 셀러브리티로 유명하다.
대만, 홍콩에서는 많은 미녀 여배우가 옛적부터 인기를 받았는데 한국에서도 홍콩과 영화 합작이 잦았던지라 홍콩의 미녀스타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 중에서 1980년대에 학창시절을 보낸 어르신들의 책받침을 장식한 전성기 시절 왕조현이 한국에서 가장 유명하다. 그 이전 시대인 1970년대에는 중년에 들어 터프한 걸크러쉬 연기로 유명세를 떨친 임청하가 당대 홍콩 최고의 미녀이자 여배우였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장만옥이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다.

4.4. 현대 서양


서양의 경우 게르만 계통이나 남유럽 및 남미계 라틴이나 동유럽계 슬라브 계열이 미녀들이 잘 알려져 있다.
라틴의 경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태닝한 듯한 피부를 가진 성숙한 미인형의 얼굴에 유방엉덩이를 비롯한 전반적인 몸매의 곡선이 살아있는 글래머러스함에서 인기를 얻는다. 이에 반해 슬라브 계열은 하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미소녀다운 얼굴, 슬렌더 몸매로 인기가 많다. 게르만계는 라틴과 슬라브의 중간으로 금발벽안과 하얀 피부가 인기이다.
라틴 미녀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매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미스 월드,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큰 성적을 올린 국가들은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스페인 출신의 라틴계 미녀들이 상당하다. 세계적인 인지도로는 동유럽계 슬라브 미녀보다도 저들이 더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슬라브 미녀가 유명하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서구권에서 슬라브 미녀는 수위를 다툴 수준으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라틴계 미녀로는 이탈리아의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 슬라브계 미녀로는 러시아의 모델 발렌티나 젤랴예바가 있다.
그리고 라틴이나 슬라브 민족이 많은 국가들이 경제 사정이 조금은 덜한 나라들이 많아[10] 화려한 삶과 돈벌이로 위험을 감수하며 화류계로 진출하는 여자들도 그만큼 많고,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외적인 경쟁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외모를 가꾸는 여자들도 많다. 실제로 네덜란드 홍등가에서 일하는 창녀들 중 상당수가 슬라브계라는 말이 있고, 미국에 있는 많은 포르노 배우들은 라틴 계열이 많다.

5. 여담


미녀 설정인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문서는 지나치게 길다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삭제된 문서를 열람하고 싶은 사람은 나무위키 미녀/캐릭터 919버전을 참고하면 된다. #

6. 현대 미녀의 특징


  • 현실
  • 보편적인 외모 특징[13]
    • 키가 크거나 최소 평균 이상이다.
    • 신체비율이 좋다.[11]
    • 몸매가 날씬하다.[12]
    • 얼굴이 작고, 얼굴 비율이 좋으며, 얼굴형과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예쁘다.
    • 외모에 눈에 띄는 하자가 없다.
    • 피부가 깨끗하다.
      • 웬만해서는 하얀 피부를 미인으로 볼 때가 더 많다. 갈색 피부를 미인으로 볼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건강미 넘치는 섹시한 미녀로 취급받고, 흰 피부를 미인으로 볼때는 여성스럽고 청순한 미녀로 취급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 실제 나이보다 더 어려보이거나 적어도 노안은 아니다.

  • 사회적 특징
    • 학생 같이 일반인이라면 간혹 남학생이 예쁜 여자 한 명 보려고 멀리서 찾아온다던가 심지어 팬클럽이 생기는 일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하거나 오디션에서 합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수준은 극히 드문 편으로 예전에 저런 일을 겪은 사람들 대부분이 현재 톱스타로 살고 있으며 언론에서 미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 주로 아이돌이나 배우 같은 연예인이나 아나운서 같은 직업[14]이 많다. 화류계 업종에도 많이 분포한다.
    • 미인 대회에서 상을 타는 경우가 많다.
  • 창작물
    • 미인이란 설정이 자주 붙는 캐릭터 설정
      • 고전: 히로인 같이 아군 측의 여자 캐릭터에게 이 속성이 많다. 비인간이라면 요정이나 천사 혹은 여신, 인간이라면 주로 공주나 여왕 혹은 왕비에게 미인 설정을 많이 붙인다.
      • 현대: 주로 연예인이나 혼혈 설정 캐릭터 혹은 학교의 아이돌 중에서 미인이 많다. 특히 미국 하이틴물에선 금발의 치어리더에게 미인 설정을 많이 붙인다.
    • 작화가 미형이며 영화나 드라마판인 경우에는 담당 배우가 미인이다. 그러나 설정이 미인이지만 작화나 배우의 외형이 별로라든지 작화나 배우는 미형이지만 설정상 추녀나 평범녀인 경우도 있어 작화나 배우만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15]
    • 설정이나 작화가 대부분 늘씬한 모델 체형이다.
    • 주로 이나 여신, 또는 천사로 비유된다.
    • 일본 창작물에선 대체로 귀엽다(可愛い/카와이이)[16]는 말을 듣는다. 예쁘다거나 아름답다는 표현 역시 아예 없지는 않지만 오히려 사람이 아닌 풍경에 주로 쓰이며 미모 수준이 굉장한 미인에게만 쓰는 표현들[17]이라 놀리는 것이라 생각될 수 있어 귀엽다는 말만큼 상대적으로 잘 하지 않는 편이다.
    • 목소리가 가녀리다. 이 경우는 주로 청순한 여성이고 허스키한 보이스는 대체로 섹시 아님 활발계통이다.
    • 체력이 매우 약한 캐릭터들이 많지만 싸우는 미소녀이거나 운동부 캐릭터는 제외된다.
    • 정신적으로 나약하다는 설정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애들도 상당하다. 이런 설정은 대체로 아가씨형 캐릭터들에게 많은 편으로, 전사계열에서 이런 경우가 나오면 비브라늄 멘탈인 타 캐릭터들보단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지만, 진짜 나약하다고 할 수 없다.
    • 걸 크러시 캐릭터와는 달리 곱게 자라기만 한 청순한 아가씨라고 묘사될 경우 대체로 겁과 눈물이 많다고 나온다.
    • 작품 내에서 인기가 많으며 팬클럽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미모가 부각되지 않거나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을 저지를 경우 설정상 미인이라 해도 비난받을 수 있다.
    • 자신의 외모에 과시하거나 도취에 빠져서 자뻑에 빠지기도 한다. 또한 이와 반대로 자신의 외모를 평범하거나 못생긴 수준이라고 생각해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도 있다.
    • 미인이지만 그 외모에 걸맞지 않은 행각을 일삼을 경우 팬덤이나 작중에서 혹평을 듣기도 한다.[18]
    • 본래 미녀이지만 미모봉인구로 인해 그 미모가 가려지기도 한다. |치아교정기를 빼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나니 미인이 되기도 한다.
    • 본래 남자였지만 성전환되어서 미녀로 변하기도 한다.
  • 부모, 형제, 친척들 중에서 외모가 미인인 사람이 있다. 예를 들어 미남미녀인 부모님을 닮아서 딸도 미녀 설정. 하지만 쿠베라의 쿠베라 리즈처럼 부모가 둘 다 미인이지만 자식은 미인이 아니라는 설정도 존재한다.
  • 현실에서 미인으로 유명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삼기도 한다.


7. 실존 인물




8. 관련 문서



[1] 한자어를 직역하면 '아름다운 사람'이 되지만 남자에게는 잘 쓰지 않는 말이다.[2] 8등신 황금비율 + 롱다리[3] 영화 킹콩 도입부에도 나오는 유명한 문구이기도 하다.[4] 가장 예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지 가장 인기가 많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물론 황신혜와 김태희를 제외하고 아래에 서술된 배우들은 당대 최고 인기 여배우로서 커리어나 연기력 면에서도 장기간 정점을 찍었던 적이 있던 배우들이다.[5] 최진실의 경우 친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의 옆집 누나, 김희애는 참하고 청순한 고전적 미인, 채시라는 도시적인 신세대 미녀 이미지로 어필했다. 물론 이들 중에서도 최진실 신드롬이란 말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최진실의 인기가 단연 압도적이었다. 단순 미녀계보를 떠나서 한국 여배우 계보를 살피면 가장 중요하게 언급되는 국민배우에 위치할 정도의 위상을 지녔던 배우가 최진실이다.[6] 인기와 연기 모든 면에서 그렇다. 김희선이나 정윤희가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는 와중에도 이들은 시대를 대표한다는 표현이 알맞을 정도로 이들이 활동하던 시기에 여배우 1인자로 군림했다. 사실 인기면에서 놓고 보자면 전지현이나 송혜교김희선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한 편이다.[7] 정윤희, 김희선이 대표적인 그 예이다.[8] 한동안 성형 논란에 시달려 병원에서 무성형 인증까지 받기도 했다.[9] 또 다른 위구르계의 미녀로 구리나자도 있지만 인기도에서 스캔들로 디리러바에 한참 밀린다.[10] 물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안도라, 몰타, 모나코, 바티칸, 산마리노와 같이 라틴계가 주류인 유럽 선진 국가들은 제외된다.[11] 이른바 8~9등신의 황금비율 + 롱다리[12] 먹을 것이 부족한 옛날엔 통통한 여자를 미녀로 보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하지만 고대문학이나 구전, 역사기록 등의 묘사를 봐도 실제로는 대부분 늘씬한 여자들이 미녀였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날씬한 각선미는 시대와 나라를 불문하고 묘사되는 대표적인 미인의 기준이다. 통통의 기준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통통한 곳만 통통한 몸매가 많다.[13] 이 속성들을 전부 다 가지고 있지 않아도 미인이라는 말은 들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다른 부위가 전반적으로 출중하여 단점을 커버할 수 있는 경우이다. 이곳에 서술하는 외모 특징은 개별적으로 따져봤을 때에 가장 미학적으로 보기 좋은 특징을 말한다. 예를 들어, 키가 여성의 평균 키(162cm)보다 더 작아도 미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지만, 키가 짜리몽땅한 것보다는 키가 큰 것이 더 보기 좋은 게 사실이라는 것. 이는 흔히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연예인, 모델, 미인대회 출전자 및 입상자만 봐도 알 수 있다.[14] 이런 경우는 면접조건에 대놓고 단정한 외모라 적을 정도로 외모를 중요시한다.[15] 이런 경우는 스포일러나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16] 일본어에선 귀엽다는 의미만 있는 게 아니라 예쁘다는 의미도 포함된다.[17] 예쁘다(綺麗/키레이)는 말은 단정하면서 수려하다는 뜻이라 배우급으로 아름다운 사람에게만 쓰는 것이라고 한다. 특히 아름답다(美しい/우츠쿠시이)는 말은 눈을 떼지 못하게 할 만큼 말로 표현하지 못할 아름다움을 뜻해 말 그대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현실적이지 않은 절세미인에게만 쓴다고 한다.[18] 4차원적인 행각일 경우에는 그저 특이한 애로 취급당하며 모에요소로 작용해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악행을 저지르거나 어그로를 끌 경우에는 팬덤에서 추녀 취급을 받기도 한다.

분류